반갑습니다~^^
주말이 되니 날씨가 또 심술을 부릴려고 하네요~~;;
다름이 아니라~
내년 시즌에는 바늘 크기를 한번 줄여볼까 하고 월척 선배님들의 고견을 들어 보고자 합니다.
올해 제가 사용한 채비는(떡밥 낚시할때 제외)
원줄 5호, 목줄 4호, 감성돔 바늘4-5호, 물속으로 가라앉는 찌맞춤 입니다.
내년에는 몇대는 실험적으로 바늘 크기를 좀 줄여볼까합니다.
원줄 4호, 목줄 3호정도로 사용하구요~
바늘을,,, 감성돔 2호(붕어 8호)정도로 써 볼까합니다.
물론 새우나 참붕어도 아주 작은 녀석들로 골라서 쓸거구요~
혹시나 작은 바늘을 사용해서 낚시해보신 경험 있으신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추가로,, 옥수수 미끼 사용시 가장 이상적인 바늘은 무엇일까요~^^
쌀쌀한 날씨에 안출하시고,,, 따뜻한 봄에 행복한 물가나들이를 상상하며~
바늘 크기를 좀 줄여볼까 하는데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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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셋을 운영합니다.
한셋은 전형적인 대물체비 - 5호카본원즐, 4호모노목줄, 감생이5,6호 마늘.
다른 한셋은 - 4,3,2호카본, 2,3 모노목줄, 감생이 1,2 붕어8,9바늘 찌맞춤은 공히 수면맞춤 요렇게 사용합니다.
구분은 없고 그날 뽑아서 그냥 집히는 데로 편성해서 사용합니다.
조과는 큰 차이는 없지않나 싶은데요, 괴기가 없어서 못잡지, 입질오면 별 상관이 없었던거 같읍니다.
붕어 구경을 못했더니 별 짓을 다하게 되네요, ㅎㅎㅎ...
목적대상어에 따라 달라지는게 바늘크기인데 대물낚시의 이상적 바늘크기는 보통 감생이 5호~6호 돌돔 9~12호 정도
많이들 쓰지 싶습니다. 저의 경우 대물대에 셋팅되어 있는것이 돌돔 11호 또는 감성돔 6호 정도입니다.
준척급이나 마릿수 조과를 올리기에 적합한 바늘크기가 아닐것으로 보이고 오로지 대물한마리만 한다는 전제하에서
되도록이면 품이넓고 굵기가 투박스럽더라고 굵고 강한것이 한마리와 승부시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채비전체를 한번 변형을 주면 어떨까 합니다.
기존대물낚시에서 바늘크기와 전혀다른 작은 호수에 바늘을 바꿔보심 어떨까요
품넓이는 6mm~7mm정도 크기의 망상어 바늘입니다.
옥수수내림낚시에 많이 쓰이는 바늘인데 가장중요한 목적은 따로 숨어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붕어 목깊숙한 곳을 겨냥한 급소를 공략하는것!
꾸역꾸역 이물감없이 미끼를 삼켰을때 챔질을 하면되겠지요
기존 품넓은 대물바늘은 주둥이 윗턱에 정확히 걸려야 확실한 제걸림이라면
좀더 다른 세심한 채비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어중간한 바늘보다는 작을려면 확실작고 클려면 확실히 큰걸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되네요
어설픈 지식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저는 석조 11호만 씁니다.
제 생각에는 바늘이 작아지면 채비 전체가 가벼워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줄3호 찌맞춤도 가볍게//////물론 수초대는 공략하기에 무리는 있겠지요
즐낚^^
대물채비 치곤 좀 약하게쓰는편,,,
짱구님 말씀대로,,,입질오기만 하면,,,별무리없이,,,ㅋ
올봄에 산란기때,,하루밤낚시에 워리급이상 16수 해본적도 있구여,,
작년 가을에 39.7도 무리없이 제압했구요,,,(이때는 원줄 2호에 다이찌 8호) 그날 6수 모두 워리급,,,
제사견으론 가능하면,,,최대한 약한 채비로,,,작은바늘로,,,그게 나을듯합니다,
물론 바늘이 너무작으면 입걸림 순간,,,빠질 위험은 있겠지만,,, 8호 아래로만 안내려가면 갠찬다고봅니다.
챔질시 헛빵 한건,,,바늘이 작아서라기 보단,,,다른이유가 더 클듯 싶네요
암턴 제 사견이니,,,참고만 하시구요,
어떤 채비를 쓰시던,,,,대물 하시길,,,
그전에는 5호원줄 4호목줄 감성동 4~5호바늘... 8~9호정도 봉돌 갈아앉는 찌맞춤..
하지만 지금은 조금씩 낮추어 봤습니다.
3호원줄 1.5~2호 목줄 감성돔 3호 바늘 5~6호 표준찌맞춤...(바늘달지않고)
마릿수로는 올해 많이 한거 같습니다.25cm이상급들...
월척이야 사실 실력보다가는 운빨도 어느정도 받춰줘야된다고 생각하기에
아무래도 조금은 예민한채비를 쓰니 도움은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낚시대도 10씩펴다가 지금은 5~8대 정도만 대를 펴고합니다.
낚시대 댓수도 조금줄이고는 했는데 마릿수로는 더 낳았던거 같네요.
제 생각엔 굳이 덩어리 한수를 노리시는게 아니라 조금의 찌맛과 손맛을 어느정도 뒷받침을 받고 싶다면
조금더 예민한 채비가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하는생각이드네요...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겨울철 물가로 못가는 동안,,, 이래저래 채비하면서~ 즐거운 상상하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늘 안출하시고,,, 즐거움 가득한 물가 나들이 하세요^^
고맙습니다.
바늘이 약해서 휘어질수도,부러지는 측면도 있지만
큰미끼에 어울리는 큰바늘을 쓰면
미끼가 안정되게 유지되고 바란스가 맞습니다
어찌됬든 작은바늘에 작은 크기를 끼우신다는것은 맞다고 봅니다
다른 측면으로는
흡입형태에 따른 것이 있습니다
떡밥같은경우 미끼위에 얹혀 있다가 흡입할떄 같이 들어가는 경우
크기와 더불어 가벼움도 고려해야하고
건탄이나 고탄, 또는 글루텐으로 승부를 띄울떄도 있는데
그떄에도 대물 바늘 보다는 10호 정도가좋은거 같더군요...
옥수수나 떡밥의 미끼는 생미끼와달리 공격적 성향을 띠지않아
바늘의 이물감도 고려 해볼일 입니다
바늘의 두꼐도 각기 다른데
지렁이같은경우 얇은 바늘을 쓰면 지렁이 몸체와 밀착이 덜되어 빨리 죽는다고 봅니다
미찬가지로 미끼의 크기에 맞게 여러마리 끼울떈 큰바늘을 쓰고
한마리 꽤기떈 10호 미만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동계에는 활성도가 약해 ,미끼가 작아지므로 바늘 크기또한 작게
가져가 주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더불어 수초도 삭는 계절이므로
채비하강이 잘이루어 집니다 거기에 따른 ,
부력를 낮출 필요가 있고
부력하강에 따라, 원줄도 3~4호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즐낚~
저는 원줄 5호에 목줄 케브라 4호 또는 카본 4~5호호 씁니다.
바늘은 석조(돌돔) 11호~13호 사용 합니다.
연중 80% 이상 동생과 동출을 합니다.
제 동생, 원줄 3호로 내리고 바늘 4호에서 3호로 , 3호에서 2호로 줄이더군요.
조과요?
올해 성적만 놓고 보면 제가 쬐금, 앞서지요.
제 생각으론, "먹을놈은 먹는다" 입니다.
원줄의 두께나 바늘의 크기 이런것 보다는 최근의 기후 상황, 물색, 현장의 제반 여건등이
그날의 조과에 영향을 주지 않나 싶네요.
필요 하면 바꿔보는것도 좋습니다.
체험만큼 훌륭한 스승은 없지요.
저는 지누 5호를 펴(?) 본 뒤로는 돌돔 바늘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는 9호로 왔습니다
어디까지 더 내려갈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계속내려 현재5호 입니다
원줄5호 목줄 케브라5호
제생각엔 미끼에따라
바늘크기를 달리해야 한다고봅니다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자꾸만 바늘이 작아집니다
걍~~ 믿음을 가지시고 그대로 가심이 어떻할지!!
전!! 감성돔 6~7호로 그대로 쭈~~~욱 갑니다*^^*
위해서가 아닌 굵은 놈 한마리 제대로 걸기 위해서 여타의 조건에서도
튼튼한 채비를 고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