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새벽에 기온급하강에 따른 포인트 선정?

안녕하세요~ 경산에 거주하면서 대물낚시를 즐기는.. 젊은청년 조사입니다..^^ 이제 대물낚시 시작한지 일년쯤되어가는데요... 제가 궁금한게 2가지가 있는데요.ㅠ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첫번째... 기온이 급하강할때...수초&육초지역 보다 수심깊은 뚝빵쪽이나 무너미 쪽이 더 좋은포인트 인가요?? 두번째... 기온이 내려간상태에서 새물이 유입되면... 그 새물은 얼음장처럼 찬물인데요.. 고기들이 좋아할까요??? 지금같이 장마시즌엔 새물이 몇주째 산에서 내려오고있는데요.. 그런곳도 좋은포인트가 되나요??? 이상 허접한 조사의 질문이였습니다.ㅠㅠ 선배님들의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같으면 맑고 차가운 물이 유입된다면 연안 가장자리 쪽을 공략 하겠습니다.새물이 받아치는 자리를 조금만
비켜서 새물 유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쪽에 철저하게 연안 쪽으로 바짝 붙여야 할것 같습니다.
수온이 낮야져서 깊은쪽이 공략처가 아닐까 생각할수있지만 여름철 비가 연일 내려 기온이 내려가면
붕어는 철저히 연안으로 붙어서 회유한다고 합니다.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싶시요.
아...정말...알 수가 없습니다

저수지마다, 그 저수지 지형따라, 수심따라, 수초 형성따라, 그리고 하루하루 일기에 따라 너무나 다릅니다.

저수지 전체 수심에 따른 온도 문제, 저수지에 유입되는 새물의 유무에따라..
지금 만수위인가 아닌가에 따라..

그리고 제일 큰 영향을 미치는것은 평소 그 저수지의 고기 회유 패턴에 따라..
(이 저수지는 비가 와야만 고기가 연안으로 붙는다, 이 저수지는 수심 1m 넘으면 입질이 절대 붙지 않는다
이 저수지는 연안에 수심이 적당하지만 장대로 쳐서 2미터 3미터 수심에서만 입질이 온다 등등... )

너무너무 다릅니다.

요즘같이 기상이 불안정할때는 해당 저수지를 꿰고 있으신 분께 조언을 구하거나..
아니면 '이럴때는 어느 저수지에 분명히 나온다'라는 걸 알고 계신분께 조언을 구하는것이 가장 빠릅니다..

질문하신 경우처럼 날씨도 춥고 새물도 찬물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고기가 입을 닫거나
활성도가 좋지 않은 경우...씨알 좋은 녀석이 새벽에 딱 한두번 찌를 밀어올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연안에 붙을지...깊은 수심에 붙을지는 저수지 스타일따라 다릅니다..

도움이 못 되어서드려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산희나리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붕어는 물이 따뜻함 보다는 적정 수온에 차가운 것을 좋아 한다는 동물인것을 잊지 맙시다...

변덕스러운 날씨로 어제 저녁 낚시에서 대류현상이 생기드군요...

하루저녁에 한번쯤은 자기가 편성 해놓은 낚시대 앞으로 회유를 한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고~타이밍을 놓치지 마십시요...

날씨가 싸늘해진다고 지금에 계절에는 수심이 깊은곳에 낚시대 편성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대구리에 행운을 기원 합니다...
저는 여름엔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무조건 새물 유입구 쪽으로 드리댑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몇주간은 붕어의 멎진 찌오름을 보지 못했습니다
여름에는 더워야 붕어도 더위를 먹고
물보다 시원한 물밖으로 나올려고 하는데
요즘은 날씨가 선선하다 못해
새벽에는 춥다보니
물밖으로는 나올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심 깊은 쪽으로 다 들어가 버렸는지
연안으로는 덩어리들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햍볓이 몇일 바짝 들고
온도가 많이 올라가야
제대로 된 붕어가 연안으로 나올겁니다

당분간은 힘든 상황이 이어지지 싶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