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낚시를 갓 입문한 초보입니다,
어머니 고향이 고령이라 그쪽에 그냥 조그마한 저수지를 하나 가르쳐 주시드라구요.
무슨 절근처인데 길치라 잘몰라요
일단 가보니 저수지는 아니고 소류지???아무튼 자그마한 못이구요.
수초나 그런건 별로 없고 수심이 낮은 쪽에는 수초가 발달해있구요 듬성듬성
논에서 물이 들어오는길이 한 3군데서 4군데정도???
그리고 낚시를 하다보면 가물치인지 잉어인지 하여튼 엄청큰놈이 물위로 펄떡거리믄서
날아댕기곤합니다.
제가 한2번정도 가봤는데 다 낮낚시 였구요.
동네어르신말로는 예전에 저수지를 좀더 깊게파는 공사를 했다고하시드라구요.
고기는 그냥 공사후 다풀어주고 그때 큰고기도 있었다는데,,,
여기 밤낚시 여건이 괜찮을까요?만약에 밤낚시하면 수초있는곳에서 하면 어떤지요?
지렁이 쓰니까 거의잔챙이고 제가 거서잡은것중 젤큰놈은 제손바닥만한놈정도???20센티 될려나...
옥수수로 잡았어요
얼마전 여친과도 헤어지고 그냥 맘달래려고 낚시갈려고하는데 가까운곳있음 추천좀 해주세용
참고로 전 대구~
여기 낚시가 할만할까요???아님 다른저수지라도 추천을좀 해주세요
근데 토욜날 비오나요>??번개맞는거 아닌가 몰라~
그럼다들 몸건강히 즐낚하세요
여기 저수지 어떤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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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한번 낚시대 드리울만한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수초를 끼고 낚시하면 더욱 좋겠죠...
옥수수도 괜찮고...징거미만 없다면 새우도 한번 사용해 봄직합니다.
새우는 물론이고, 떡밥과 지렁이의 짝밥채비 또는 쌍포로 한쪽은 동물성,한쪽은 떡밥류의 낚시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옥수수도 +떡밥도 좋겠구요...뛰는 고기는 가물치인듯 싶습니다만 ^^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