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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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럴때 어찌하나요?

나는 요즘 복잡한 일들이 많아서 혼자서 낚시를 많이 다니는 편인데 가끔 만나는 아래의 사건들땜에 속상할때가 많습니다. 1. 둠벙에서 건너편 꾼이 랜턴을 자주키고 그 불빛을 켤때마다 몇번씩 정면으로 비춰질때.... 2. 늦게 와서 옆자리에 앉는것 까지는 좋은데 수초 구멍 넣는다고 물에다 이쪽 저쪽 랜턴 비추며 텀벙 거릴때... 3. 혼자 낚시하고 있는 작은 둠벙에 한밤중에 여러명이 같이와서 서너대씩 대를 피고는 쇠주파티 하며 고성방가 할때.... 4. 혼자 한적한 길가 둠벙에 앉아서 집중하고 있는데(한밤중 11~1시경) 지나가다가 소리없이 다가와서 조과물어볼때... 이때 정말 간 떨어집니다.

저 같으면

1. 정중히 부탁 드려 보고 그래도 계속 그러면 집에 간다...

2. 그냥 집에 간다..

3. 곧바로 집에 간다...

4. 식겁이야~ 조과는 꽝입니다...ㅎㅎ

기분 풀러 갔다가 기분 상해서 오면 안되죠...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낚시 합시다...

다른 분들에게 피해 주는 행위는 지양하시길....
너무 심하지만 안으면 그냥 합니다`!!^^

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가서 말씀드리죠~!!^^

렌턴은 그렇다치고 이쪽 저쪽 넣고 낚시하는것도 머라고 할순없지만

술먹고 씨끄럽게 하고 너무 도가 지나치면 그만 드시라고하죠`!! 어제 4짜나왔다고~!!ㅋㅋㅋ

그러면 낚시 모드로 다들 들어 가실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항상 독조를 좋아하고 독조를 즐기는 섭이입니다

저역시 독출을 하다보니 그런일이 자주일어납니다

전항상 똑같습니다 .. 그럴때는 그냥 차에가서 잡니다 ..

좋은말을 해도 안통합니다 그러사람들은요~!

그냥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 혹여 좋은말로 한다해도 그사람들은 시비걸어옵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더러워서 피하죠.. 그래서 저는 꾼들이 조금잇다 싶으면 다른데로 갑니다 ..
저도 낚시가 좋아 얼굴이 숯깜댕이 입니다만..

다니다 보면 대체로 질 안좋은 낚시꾼이 많다고 생각 됩니다.

낚시회 랍시고 서너명 몰려 다니면서 주위 사람은 아랑곳 하지않고 음주 추태에 고성방가.. 온갖 욕설들..정말 짜증나죠..

그런 인간들 왔다간 자리엔 꼭 쓰레기만 한가득 남습니다. 그들의 인격이죠..

꼴에 그래도 해마다 시조회니 뭐니 하겠죠! 아~ 모든 낚시회를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낚시회는 요즘 보면 청소모임도 하고 참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읍니다만! .. 꼭..저질들 모인 낚시회들...

그리고 후래쉬맨은 민물에서 무슨 멸치 잡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나이트클럽에나 가시지..

순수한 자연 속에서 송귀섭님 같은 분들만 만날수 있었으면 하는 순진한 생각을 해 봅니다..

점점 낚시 여건도 어려워 지고...저질 꾼들도 많아지고..

뭐~ 낚시경찰 같은건 없을까???^^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혼자 괜히 싫은 소리했다가 낭패 보는 경우가 있을까 봐서요.
지적 했를때 긍정적으로 받이들이고 조심할 사람들은 아예 그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인내 해보고 도저히 안되면 거둬 들이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조과 물어보는 사람은 똑같은 마음으로 이해를 좀 합시다.
저자신과 엄청 싸웁니다.
한마디할까? 관두자 ........ 저러다 말겠지..... 에구 좀 그만하지........
심적갈등에 .......울컥했다가 .........참다가 .........그냥 날샙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광산의 광부처럼 헤드랜턴 휙휙 둘러대는 뻘꾼하고....... 주변사람 아랑곳 안하고 술취해서 객기 부리는
몇몇 못된사람들..........
이런사람들은 혼자 낚시가면 십중팔구 절에간 색시죠....... 꼭 단체출조하면 세력? 믿고 개긴다는............
나름대로 저는 낚시예절 지킨다고 자부하긴 하는데, 남의 눈에는 저도 거슬리는 점도 있겠지요.
아뭏튼 모든면에서 더불어 살아가는게 너무 각박해져만 가는 현실이 아쉽습니다.
ㅎㅎ 정말 신경쓰입니다 정숙을 요하는 대물낚시 입니다 협조 부탁 합니다 ~
전에는 정중히 부탁 해 보고,... 반응을 봅니다,,

대부분이 죄송 하다고 말 하시고는 자중 하시더군요,,

근데 저수지 네가 전세 냈냐? 이런 식으로 나오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럼 저도 바로 쌍욕 나가고 결전 치룰 준비 했습니다,,그쪽 인원수? 안봅니다,,




지금은 월척에서 여러 선배분들 글 보고 느낌 점이 많아서,,

제가 가던가,,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맞아요
그런사람들 애기해도 안통 하죠
자리를 옮기거나 그냥 와야죠
그런 경우 한번쯤은 다 경험했을 것 같은데요, 전 자리를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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