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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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못에 월척이 있을까요?

과연 월척이 있다면 왜 잡지 못하는것인지 답답해서 질문 드립니다 못이 생긴지는 30년 정도 되었는데 못 확장 공사를 5~6년전에 하였습니다 처음에 못의 규모는 준 소류지 정도이고 크기는 삼천평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거의 오천~육천평 정도의 규모 입니다 상류 위에는 논이랑 밭이 조금있고 마을이고 축사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의 수질 상태는 아주 깨끗하고 상류에는 수초도 있고 산밑으로는 수몰나무도 있고 낚시터로는 아주 최상급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대물이 있을 조건은 모두 갖추고 있는 그런 멋진 저수지 입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자주 다니기 시작 했는데 씨알이 거의 15~20 정도가 전부 입니다 마리수로는 잡을려면 내림으로 하면 하루 밤에 관고기 수준으로 잡습니다 대물낚시를 그곳에서 하다가 한번 29cm 한마리를 잡은것이 전부 입니다 하루밤에 요즘에는 1인당 잉어를 두번정도 걸어서 터줍니다 근데 대물낚시는 잉어가 잘 안 걸리고 내림이나 옥수수 내림에는 여축없이 걸리는데 옥수수 내림에 저는 하룻밤에 여덟번 걸어서 한마리(45정도)잡고 전부 터졌습니다 1호 목줄인데 터지는걸 보면 잉어의 크기는 정말 큽니다 제일 큰놈 잡은게 83입니다 제가 아니고 동료가 올림떡밥에 걸려서 잡았습니다 내림으로는 붕어15cm~20cm는 팔이 아플정도로 살림망 들지 못할정도로 잡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몇년째 적당한 곳이 없으면 그냥 그곳에서 옥수수 내림으로 들이 댑니다 저수지의 수심이 원래의 기본 못은 수심이 제일 깊은 곳이 15m정도로 예상되고 확장한 못의 수심은 보통 1~6m 정도의 수심이 나오는데 즉,기본 못은 중간에 있고 그주위로 못 확장을 하였고 지금까지 물이 마른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번 가뭄에도 저수지의 수량은 50%를 내려 가지 않을정도로 물은 마르지 않습니다 자생 새우는 어마한테 크기는 미끼로 사용 하기가 작은 편에 속하고 진거미는 둑 근처에 새우망을 넣으면 많은 편에 속합니다 작년에는 새우망을 넣어서 새우만 엄청 잡아서 김장에 넣기도 하는 동료도 있었습니다 밤에 물가에 비추어 보면 작은 새우들이 들채로 떠 올려도 많이 올라올 정도로 득실 거립니다 그런데 붕어의 씨알은 정말 취하기도 그렇다고 작다고 무시하기도 어중간 합니다 붕어의 힘은 당찹니다 그맛에 옥수수 내림으로 동료들과 모두 번걸아 가며 매주 그곳에 출조 합니다 못을 아끼는 마음에 그냥 몇명이서 쉬쉬하면 다니고 있습니다 (그냥 끼리의 생각 입니다 ㅋㅋ) 대물 낚시도 있고 떡밥도 있고 내림낚시도 있고 옥수수 내림도 있고 낚시 하시는 동료들은 거의 고수들입니다 조력은 거의 20년정도 전부 넘고 옛날에는 낚시대회를 거의 휩쓸든 조사들이고 연세도 많습니다 그분들도 의아해 하며 매일 모이면 그못의 정체(?)를 이야기 합니다 그냥 의견이 대물들이 있기는 분명 있는데 깊은 수심에 적응하여 확장한쪽으로 안나오고 우리는 확장한 곳에서 낚시하고.... 하지만 저의 생각은 분명 조건이 맞아지면 대물은 낮은 수심으로 나오는걸 확신합니다 수초대도 있고 수심도 50-~1.5m되는 아주 대물 낚시로는 최상인 포인트도 있는데 안됩니다 간혹 다른 낚시꾼들이 와서 낚시를 합니다만 올림에는 마리수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해서 올림이나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은 두번오면 황치고 오지 않으니 낚시꾼은 많은편이 아닙니다 그못을 잘 아시는 분들은 내림으로 역시 많이 잡아 갑니다 왜 대물이 없을까요 낚시를 잘하지 못하는것은 분명 아닙니다 잘 못한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그못의 출조 횟수는 50번정도 입니다 한번은 걸렸으야 할 대물을 저도 다른분들도 전혀 보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못에는 월척까지 붕어가 자생 하지 못한다면 이유가 있을텐데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종합해 보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의 못은 저도 처음이라 궁금합니다 요즘은 오기로 대물에서 떡밥으로 내림으로 지금은 옥수수 내림으로 들이 대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 좋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저의 짧은 생각에 붕어도 종자가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신생 담수호도 5년내로 4짜에 육박하는곳이 있는가하면(만덕호,사초호,고흥호 등등) 반면에 수십년된 합천호에서는 30워리조차 변변히 올라오지 않는거보면 사람에도 인종에 따라 평균신장이 큰곳이 있고 평균신장이 작은곳이 있듯이 말입니다.단 외래어종 유입후 붕어가 체고 체장을 키운다는 부분은 조금더 학술적인 연구가 필요할듯싶습니다.
대물있습니다

1.겉보리를 낚시 이틀전에 뿌리고 새우 대물낚시(자생 큰새우)하시고

2. 신장떡밥에 곰표떡밥을 다소 거칠고 푸석푸석하게 하여 붕어 9호 바늘에 장찌로(6푼고리봉돌) 공략

3. 저녁및 새벽에 집중해보면 확률 나옵니다

* 대물 나옵니다 성공하신후 저수지 저에게 알려주시길 ^^
ㅎㅎ 그런곳이라면...있을거 같네요

하지만 낚시에는 안올라 온다라면.... 완전 대물낚시로 시도 해보세요~

자생새우가 너무 많은곳에선 새우미끼가 잘안먹힐수도 있습니다.

또한 잔입질이 많이들어오게 되면 대물입질에 기회가 없어지므로... 매주콩낚시를 해보세요~ 아니면 산란철에 직공낚시를

해보시면 대물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될거 같네요 ㅎ

저도 고향에 가면 그런포인트 있는데 짬낚시를 하면 팔이 아플정도로 잡으나 덩어리는 안나오더라구요...준설한지 4~5년정도

된곳인데.... 새우낚시를 도전해봤으나 말뚝만 보고 왔습니다. 근데...봄에 가봤는데 직공낚시 지렁이 미끼로 월척급 3마리나

하셨더라구요 ㅎ

낚시란 끝없는 도전인것 같습니다. 덩어리 상면을 기원합니다 ^^
잔챙이 개체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곳에서 옥수수내림은 그냥 내림과 차이가 있을까...

개인적인 의문입니다.

추석지나고 나서 대물낚시 채비에 콩이나...새우 큰거 꿰어서 상류쪽에 한번 드리워 보십시오..

새우 쓰시려면 새우 큰거 ...

그리고 특히 씨알굵은 참붕어도 한번 사용해보시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악동의 고향에 있는 저수지와 거의 흡사합니다

기존 저수지를 그대로 두고
아랫쪽에 추가로..
그 이후 윗쪽 제방을 없애지요

군에서 잉어 향어를 다량 방류했습니다
그리고 징거미도...
수몰나무는
기존 저수지에는 없지만
아랫쪽 산쪽으로는....

혹시 소나무가 일렬로 이쁘게 우거진 곳 아닌가요?

분명 대물이 있습니다

저도 지금 여러번 들이대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34되는 녀석을 상면했습니다

믿음을 가지시고 계속 도전해 보십시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소류지를 준설을 했는데도 80cm급 잉어가 나왔다면 기존의 바닥은 심하게 건드리지 않았고, 고기도 천렵에 의해 많이 빠져나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분명 생각지도 못한 대어가 생존해있을 듯한데 꾸준한 출조에도 나오지 않는다면 터가 지독히 센곳이라고 밖에... ^.^;

저도 잔챙이 붕어가 많고, 참붕어 새우 등 바닥미끼가 많은 아주 터가 센 곳을 일부러 출조해본 적이 있습니다.
2년간 간간이 쫓아다니며 겨우 턱걸이 월척 한마리와 36cm급 한마리 잡고 기권했습니다. ^.^;
문제는 현지인이 아침에 지렁이 미끼로 38cm를 잡아냈다는 얘기를 들었고, 그 저수지 쥔장(47cm)는 타지역 꾼이 접수를 했습니다.
지금도 그 저수지는 잉어가 바글바글하고 떡밥낚시에도 4치~8치 붕어가 마릿수로 잡힙니다만 이제 그곳에 낚시를 안갑니다.^.^;

저수지 여건이 어떤지 알 수가 없어 단정짓기는 모호합니다만...
아주 작은 소음에도 큰고기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겠구요.
특정 낚시 시기를 잘 타는 곳일 수도 있을 듯합니다.

큰 개체가 많이 없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시거나, 아예 자주 출조를 하셔서 그 소류지를 해부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꼭 그 소류지 쥔장을 만나셔서 그간 무척 서운했다고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
예전에 한 5천평되는 절구형 저수지에
큰 씨알이 있긴한테 아무리 드리대도 안나오는 곳은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오기나 생겨 일년 내내 다른곳 안가고 드리댄적도 있는데....
결국 완패...
저에게도 방법좀 알켜 주세요..
감사합니다.
전 어제도 붕어가 득실(?)거리는 저수지에 갔었습니다.
마른적도 없구요.
동네사람들은 잔챙이 잘도 잡아내는데........
전 어제 입질도 한번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붕어가 없어서 못잡는 것은 아니겠지요.
다양한 시도를 해 보시면 조력에 많은 도움이 되라라 생각합니다.
즐기는 낚시 하십시요.
뱅크님 고민 많으신 모양이군요

저도 뱅크님의 윗글처럼 저도 팔백평쯤 되는 못에 대하여 쬐게 고민을 하고 있던참인데

소류지 생김새가 비슷한 것 같아 글을 씁니다

그 못까지는 저의 집에서 왕복350킬로 되고요

현재 상황은 7전8기중 8번째 "꽝"을 치고 있습니다 (7치 붕어한마리 보았음)

그 못은 샘이나서 물 마름이 전혀 없던 곳이고요,

한70년 된 못입니다

그 곳에서 떡밥에 현주민 노인어르신 38붕어와 그리고 망태기로 8치급 한망태기

올리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곳입니다

뱅크님 !

전 아직도 2번의 기회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번 찍어서 안넘어 가는 나무 있을까요 ?
일단 공을 많이들여야겠네요...
그런 곳...저도아는 곳이있는데.....
찬스는 봄과 여름 새물 때뿐입니다...
제경험은 잉어 떡밥 큰거로 밀가루를 살짝 전날 뿌리고 담날 밤낚시 함니다
엄청난 덩어리는 아니더라도 평균치보다 커지더군요..
맞읍니다,위 조사님 말씀대로,금연의 성공여부는 곳 낚시터에서 알수있읍니다~.~
저두 채비거리 챙기듯이,출조시 담배 몇갑 챙깁니다~
라이터두 2개 정도 챙겨놓읍니다~
전에 불량 라이터 땜시,700m거리를 담배땜시,차 시가라이터로 붙일라고,몇번을 왔다가따 한적이 있네요 ㅡ.ㅡ:큭
지금은 담배 2갑,라이타 2개 챙겨 갑니다 ㅎ
옥수수 내림에 저는 하룻밤에
여덟번 걸어서 한마리(45정도)잡고 전부 터졌습니다

이글이 쫌 의문이 가네요~ 혹시 대물붕어 포함이 있었을지 모르는 일..ㅋㅋ

* 놀림낚시도 고도에 기술이 필요합니다.

포인트 선정이라던지. 낚시대 칸수 , 챔질과 끌어내기 등등

몇 칸대를 주력대로 쓰시는지 모르겠으나 대물은 3.6에서 4.0대에서
주로 입질들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 출조하시면 수심 3미터 이상 권을 노려보세요~

제가 볼땐 4짜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ㅎ
그소류지 나도가고싶네요
대물있을거라 믿읍니다 음~~
물론 월척급이상 붕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큰붕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준설한지 5년부터 십몇년까지는 씨알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새월이 흐르면서 한종붕어가 근친 교배하기때문에 씨알이 작았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쪽 저수지나 수로에서 씨알좋은 붕어를 잡아다 방생하시면 한 4~5년 후에는 씨알좋은 붕어를 많이 만나실겁니다.
없을리가 있나요..

50번 가서 내림으로 무월이면..

전혀 다른 미끼로 다른 낚시를 해야되는 결론이 납니다.

잘 아시면서...ㅎㅎ


마리수가 없어야 대물이 붙읍니다.

시기도 아주 추운 늦가을에 나올 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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