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저같은 경우는 따로 밑밥을 뿌리지 않고 붕어 회유로를 찾아 낚시대를 세팅합니다...
밑밥은 겉보리를 많이 쓰는데 붕어를 부르기위한것이 아니라 바닥 새우나 참붕어를 불러서 먹이를 찾아서 회유하는 붕어가 오게하는것입니다..
가끔은 떡밥을 게어 던지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다른 조사님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할뿐만 아니라 잡어들이 떡밥을 빠른 시간에 먹어치워서 붕어 대물낚시에는아무런 효과도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틀이상의 장박을 계획하시면, 겉보리와 황토를 함께 게어서 낮에 찌주변에 넣어주면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루 낚시를 위해 밑밥은 글쎄요^^...너무 피곤하지 않을까요??
가끔 콩이나 옥수수를 뿌리는 경우도 직접 붕어를 노리는것이 아니라 붕어의 먹이감을 불러들이는것이라 보면 거의 정확합니다..
지렁이 대물낚시는 혹한기와 초봄, 늦가을(11월말)에 물낚시가 가능한 경우 붕어의 시각을 자극해서 활동이 없는 붕어를 끌어들이기 위해 사용하고, 다른경우(4월~10말)는 잡어의 입질이 많은 미끼이니 사용하지 않습니다....(1월에도 남도에서는 새우를 사용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꼭 지렁이를 사용할 경우는 바늘 전체를 감쌀정도로 5마리이상은 끼고있습니다..
대물낚시는 오직 한번의 대물만을 보기위한 낚시이니 미끼 활용술도 중요한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해안가(서해안, 전남권)에 가까운곳과 연밭에서는 참붕어를 많이 쓰는편이고, 내륙쪽에서는 새우를 많이쓰며, 경북지방에서는 콩과 옥수수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항상 즐거운 편한 그리고 깨끗한 낚시를 하세요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밑밥 때문에 생긴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같이 간 출조 지인이 겉보리를 사서 밑밥으로 엄청 뿌렸지요...
준비하지 않은 저로서는 괜히 샘도 나고......(저친구는 잡고 나는 잡지 못할 것 같아)
헌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못에는 올챙이와 가물치가 엄청 많이 서식하고 있는거였습니다.
결과는 이러합니다.
겉보리를 먹으려 새우들이 몰리고, 그 새우를 먹으려 올챙이들이 몰리고.... 그 올챙이를 먹으려 가물치 어른과 새끼들이
난리부루스를 쳤지요.
그바람에 옆에 있던 첨보는 조사님들도 모두 철수를 하게끔 하는 시행착오를 일으켰습니다.
대물낚시!!
처음 떡밥닊시 하다가 대물낚시 해보겠다고 폼 잡은지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힘들어요!
이 사람 야그 듣고 저사람 야그 듣고 찌맞춤 바꾸어 보고, 찌 바꾸어 보고, 원줄 좋다는 것 써 보고, 캐미 등등
그런데 중요한 것은 모두가 조금씩은 낚시에 대한 이론이 다르더라구요....
밑밥도 마찬가지...
황토, 겉보리, 떡밥 등 쓰냐, 안쓰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물론 여러 의견 중에 내게 적합한 것은 취하고 적합하지 않은 것은 버리고... 나만의 개똥철학이라 할까요...
믿음을 가지고 오랜 기다림 그것만이 답이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저희 집사람은 낚시가서 고기잡으면 벌 받는다고 빈 낚시(미끼 끼지 말고) 채로 밤하늘과 별보고 오래요....(하하)
밑밥은 겉보리를 많이 쓰는데 붕어를 부르기위한것이 아니라 바닥 새우나 참붕어를 불러서 먹이를 찾아서 회유하는 붕어가 오게하는것입니다..
가끔은 떡밥을 게어 던지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다른 조사님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할뿐만 아니라 잡어들이 떡밥을 빠른 시간에 먹어치워서 붕어 대물낚시에는아무런 효과도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틀이상의 장박을 계획하시면, 겉보리와 황토를 함께 게어서 낮에 찌주변에 넣어주면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루 낚시를 위해 밑밥은 글쎄요^^...너무 피곤하지 않을까요??
가끔 콩이나 옥수수를 뿌리는 경우도 직접 붕어를 노리는것이 아니라 붕어의 먹이감을 불러들이는것이라 보면 거의 정확합니다..
지렁이 대물낚시는 혹한기와 초봄, 늦가을(11월말)에 물낚시가 가능한 경우 붕어의 시각을 자극해서 활동이 없는 붕어를 끌어들이기 위해 사용하고, 다른경우(4월~10말)는 잡어의 입질이 많은 미끼이니 사용하지 않습니다....(1월에도 남도에서는 새우를 사용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꼭 지렁이를 사용할 경우는 바늘 전체를 감쌀정도로 5마리이상은 끼고있습니다..
대물낚시는 오직 한번의 대물만을 보기위한 낚시이니 미끼 활용술도 중요한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해안가(서해안, 전남권)에 가까운곳과 연밭에서는 참붕어를 많이 쓰는편이고, 내륙쪽에서는 새우를 많이쓰며, 경북지방에서는 콩과 옥수수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항상 즐거운 편한 그리고 깨끗한 낚시를 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같이 간 출조 지인이 겉보리를 사서 밑밥으로 엄청 뿌렸지요...
준비하지 않은 저로서는 괜히 샘도 나고......(저친구는 잡고 나는 잡지 못할 것 같아)
헌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못에는 올챙이와 가물치가 엄청 많이 서식하고 있는거였습니다.
결과는 이러합니다.
겉보리를 먹으려 새우들이 몰리고, 그 새우를 먹으려 올챙이들이 몰리고.... 그 올챙이를 먹으려 가물치 어른과 새끼들이
난리부루스를 쳤지요.
그바람에 옆에 있던 첨보는 조사님들도 모두 철수를 하게끔 하는 시행착오를 일으켰습니다.
대물낚시!!
처음 떡밥닊시 하다가 대물낚시 해보겠다고 폼 잡은지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힘들어요!
이 사람 야그 듣고 저사람 야그 듣고 찌맞춤 바꾸어 보고, 찌 바꾸어 보고, 원줄 좋다는 것 써 보고, 캐미 등등
그런데 중요한 것은 모두가 조금씩은 낚시에 대한 이론이 다르더라구요....
밑밥도 마찬가지...
황토, 겉보리, 떡밥 등 쓰냐, 안쓰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물론 여러 의견 중에 내게 적합한 것은 취하고 적합하지 않은 것은 버리고... 나만의 개똥철학이라 할까요...
믿음을 가지고 오랜 기다림 그것만이 답이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저희 집사람은 낚시가서 고기잡으면 벌 받는다고 빈 낚시(미끼 끼지 말고) 채로 밤하늘과 별보고 오래요....(하하)
님!
많은 의견 두루 섭렵하셔서 꼬옥 월 하세요...
나만의 노하우를 창출해야 하는 대따 힘든 낚시 ~! ㅋㅋㅋ
그래도 좋은건~~ ㅠ.ㅠ
옆에서 보면 정말 승질 납니다.
많이들 하시는 얘기지만 붕어를 빨리 만나보기 위한 방책으로 겉보리 작업을 많이들 하시는 데.
어짜피 길목 낚시이니..굳이 작업하지 않으셔도 나올넘은 나옵니다.
밑밥작업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하되 주변에 방해가 안되는 시간에 하시고 낚시가 주를 이루는 시간대보다
한참 전에 작업 하심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또 지렁이는 되도록 많이 끼셔 붕어넘이 충분히 빱니다.
지렁이로 어쩔 수없이 대물 낚시하는 경우 저는 10마리도 낍니다.
그냥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끼시고 살짝 한방향으로..(지렁이가 가로라면 세로가 한번만..걸쳐주시면..)
겁나게 많이 껴집니다. 그래도 먹습니다. 의심안하셔도 됨..(저두 처음엔 무지 의심함..)
추운날씨 감기조심 안출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