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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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붕어가 뻘속에서 생존을 하나요?

저수지에 물을 빼고나서,,다음해에 물채우고 낚시를 하면 월척이나온다고 하는데요, 정말로 저수지에 물을 빼도 뻘속에서 붕어가 생존을 할까요?

댓글이 없어서 제가 아는대로 들은대로 말씀드릴게요
물이 말라도 붕어는 뻘속에 숨어있습니다
거기서 어느정도기간까지 살아있을수 있습니다

바닦이 거북이 등같이 갈라져있어도 살아있을수 있습니다
뻘의 깊이가 깊었던곳일수로 더 오래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바닦이 뻘이 아닌곳은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어릴적 농촌 둠벙 물퍼내고 펄속에서 붕어 더듬어서 많이 잡았읍니다.붕어가 물 수량이 줄어들면 생존을 위해 펄속으로 들어가 있는것을 소실적 시골에서 자라면서 몸소 체험하였읍니다.===즐낚하세요.
생존 가능하다고봅니다 경험상...!
하지만 겨울철 가뭄이나 배수에는 씨를 말립니다
마사토는 전멸합니다...
하지만 뻘이 깊은 저수지는 상당량의 붕어가 생존합니다.
저수지 전역에 물이 전혀 없고 바짝 말라 쩍쩍 갈라진 저수지 중앙에서 족구했는데...
몇달뒤 낚시에서 월척했습니다.
저도 희안한게 친한형님이 동네에서 둠벙을 메꾼지 5년된곳에 다시 둠벙을 팔려고 포크레인으로 작업하니...
5치 붕어가 뻘속에서 나왔답니다....
5년도 5년이지만 뻘속에서 산란해서 5치???
암튼 정말 신기합니다.
실제 물기만 있고 물은 없는 웅덩이서 미꾸라지 잡느라 삽으로 깊이 30-50cm정도 파니 속에 붕어랑 미꾸리랑 바글바글..
한 15년전에 여주서 있었던 일 입니다
요즘도 논아래 물떨어지던 흔적 파보면 미꾸리 많죠...물은 없지만..
좀 큰 웅덩이는 붕어두 많답니다
처가동네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몇해전 ftv에도 소개가 되어 난리가 났었던 조그만 소류지였는데요
작년에 제방공사를 위해서 물을 모조리 빼고 공사를 했었습니다.

처외삼촌께서 저수지중앙 물이 고인곳에 황소개구리 올챙이가 바글바글하더랍니다.
그걸 죽일 요량으로 약간의 약품을 웅덩이에 떨어뜨려 놓고 다음날 가봤더니
히한하게 전혀보이지 않던 붕어가 죽어서 떠있더라는 겁니다.
아마도 그 약때문에 뻘속에 있던 붕어가 나와서 죽은듯하더라고..

또한가지 겪은일..
들판의 농수로에 작은 웅덩이에 붕어가 바글바글하더랍니다.
가을 벼베기를 끝내고 웅덩이의 물을 양수기로 퍼내고 고기를 잡는데
물이 다 빠졌는데 붕어가 없더라는거죠..
그래서 직접들어가서 손으로 더듬는데,,
발에 자꾸만 머가 걸려서 잡아내보니 붕어였습니다.
거짐 종아리깊이까지 뻘이 있었는데 그 뻘속에서 잡은 붕어가
한양동이나 되더랍니다.


분명 뻘속에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붕어가 뻘속에서 사는것 얼음속에서 사는것 신기하게 보이나 어류의특징입니다.수분이 없어져 호흡을 못하게 되면 가사상태가 되어 오랜시간을 신진대사없이 생명연장을 하게 되어요.
생존가능하다고 알고잇습니다.
그 생존 기간은 알수가 없지만;
화순의 모 계곡지 물을 완전빼고 제방 공사 했는데
작년부터 옥수수에 나오면 월척 이상입니다
잦은 입질은 아니지만 하루밤에 두세번정도 오는 걸로 봐서는 생존력이 대단한것이 확실합니다
메마른 저수지...^^

한해 두해가 지나고 물인 찬 그곳에 가면...ㅋㅋㅋ

붕어를 마릿수로 타작할수 있습니다...

월척요???

물론 가능합니다....

뻘속에...

붕어 있습니다.
경산에 조폐공사 옆쪽 작은 연밭하나있음니다
매해 물뺴고 연을캐는데 붕어 바글바글합니다
저수지 물이 다 말랐습니다 2년후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 목격 아침에 가보니 월척 2수 잔쨍이 마릿수 댄단한 붕어
입니다 어디숨었다 나따났을까요 ...
경산 조폐공사쪽 요즘조황은 어떤지요? 예전에 재미가 솔솔했는데........
제가아는포크레인기사말로는7m뻘속에서도보았다고하더군요...
타이머님...2주전조폐공사옆에서울에서 관광차내려와서 보트꾼들쫙풀었어요..
대단한 붕어들 입니다 다시함 덧글 보구 갑니다 ...
생존합니다
울 동네 저수지 물빼고 작업했는데요
다음해 붕어얼굴 구경했습니다
....

뻘 속에서도 붕어는 사는데...


뻘꾼들 속에서...붕어는 씨 마릅니다.
얼마전 모내기준비위해 부모님 일손을도와 논 바닥 흟을 고르는데 메마른 땅에서 미꾸라지가 나오던데요 참신기했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물이 자연적으로 빠졌던 임의로 뺐던간에,,,
그 저수지의 자원은 씨를 말릴수 없다..
그러니 다시 물만 차면 붕어는 나오더라,,,
미스테리네요....
전,, 모르는 저수지는 주위 분들에게 "물뺀적 있냐고" 물어보고
물뺀지 얼마안되는 저수지는 대를 담그지 않는데요..
그런곳에 월척이 있었을수 있겠네요..
다음엔 그런곳(?)을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
대단한 토종붕어입니다.
설마,,, 베스나 블루길도 그러진 않겠죠? ^^
뻘속에서 붕어는 장시간 생존할수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생명력인것 같습니다.
저도 시골에서 성장한지라 ~ 가을이면 도랑 일부분을 양쪽으로 물막고 천렵 많이 해봤습니다만,
무르고 질퍽한 뻘층이, 발목이상 빠지는 깊은곳에서는 사람이지나간 발자국에 붕어가 숨어들었다가 구덩이가 메워져 깊이 파고든것처럼 보일뿐, 실제로 붕어 스스로 껄쭉한 뻘층을 깊이 파고드는것은 어려워보입니다...
그리고 물이빠져 순간적인 생존본능으로 얕은 뻘속으로 들어가지만, 물이 하나도 없이 저수지 표면이 100%말라버리면 겨울한철동안 아무리 토종붕어라도 생존하기에는 불가능한 환경이 되지않나 싶네요..?
저도 낚시다니면서 전해들은 "저수지 물이 말라서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져도 토종붕어는 뻘 깊숙히(뻘속50Cm) 숨어들어 겨울 한철을 살아남아 다음해 봄이면 다시 살아 나온다는데"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많아 웹검색 및 백과사전등 뒤져봐도 신뢰성 있는 데이타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누가누가 카더라~ 통신이 대부분입니다...
상식으로 이해하시는게 편할듯합니다..!
아가미 호흡을하는 붕어가 물도없는 깊은 뻘속에서 긴 겨울을 나는게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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