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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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질 휙~~~ 낚시대만 휘어지고 ~~

출조지 : 경남 합천(고향이고 현 주소지입니다.ㅎㅎ) 낚시대 : 왠만한 붕어 날아 다닙니다.. 미끼 : 옥수수 바늘 : 지누 5호 장소 : 평지형 저수지(잉어, 붕어 등) 작년 4월 대물낚시 처음 시작할때였습니다..(수초지대--걸릴만한곳 한군데도 없음) 새벽 1시 30분경 찌가 깜박 합니다...(긴장 무진장 합니다~~) 10초후 숨막히는 찌오름이 시작됩니다..(슬로워~~아주 천천히 ) 정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찌가 천천히 멈추는 느낌입니다..) 휙~~ 잡아챘니다.. 헉~~ (낚시대 (28대)가 꿈쩍도 안합니다..) 순간 나무토막이 물속에 있었나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가는데 ~~~ 순식간에 대를 찹니다..(챔질 대단히 강하게 했습니다..참고로 제 낚시대가 28정도 붕어 공중으로 날아옵니다..) 핑 캐미만 공중에 날아갑니다..(순간 터졌구나 생각을~~~) 채비본다고 후레쉬 비추는 순간 ~~ 허거덩 (바늘이 정확하게 1자로 펴졌습니다..망치로 때려도 안될정도로 1자..^^) 월척님들 붕어일까요? 잉어일까요..?? 그맛에 계속 출조합니다.. 쓰레기 한봉지씩 차에 싣고 돌아가세요~~

붕어 5짜입니다~~!!!
챔질을 약간 살살하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흔히 들리는 경험담있잖습니까...
1. 대도 못세웠다
2. 대가 세동강이 났다
3. 고기가 바늘을 부러트리거나 일자로 펴놓았다

저런 경험담들의 주인공은...80~90%가 대형잉어이거나 대형 가물치라 생각합니다

어제 출조나가서 옆에 분이 50넘는 잉어잡아내는데...
새우미끼에 입질이..대물붕어처럼 깜빡...깜빡...깜빡...20~30분간 그러더니 찌를 주우욱....올리고는 치고 나가더랍니다.

제 생각에는 잉어같습니다만...초심맨님께 걸린 고기는 초대형 붕어이길 바랍니다 ..^^
5짜라 생각하면 억울해서 잠도 안오고..

1주일 내내 저수지에서 살아야 합니다..

차라리 미터급 잉어라고 생각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ㅎㅎ~
나도 바늘좀 펴졌으면....

바늘 펴진 경우라고는 수초에 걸렸을때 뿐이니...ㅎㅎ
ㅎㅎㅎ

항상 놓친고기는 붕어 5짜~~~~~~

또 기회가 오겠죠.. 즐낚하세요!!!
붕어걸어서 바늘 펴본 사람만...압니다.

잉어 아닙니다.

붕어 6짜가 실제로 잇읍니다만.... 아무도 대낙시에 걸어낸 사람은 아직 없는것 같읍니다..

그거 붕어예요...

ㅎㅎㅎ 잠 못자는거 아닙니까?

잉어는 많이 잡아 봤잖아요? ..

잉어와는 분명 틀린 움직임 이엇죠?^^
흐흐...물트림 말씀대로...잉어와는 느낌이 달랐습니다..잉어는 옆으로 짼다라는 느낌이였는데...

이번에 붕어는 한번에 차고 나간다는 느낌...

잘모르겠지만...

붕어 오짜라는 느낌이...아롱다롱...

작년에 잉어가 내 낚시대 총알 터트리고 낚시대가 50미터 수상스키로 달려갔습니다..(요건 잉어맞는듯 한데요..흠)

그래도 5짜일찌 ㅎㅎㅎㅎㅎ
아...물트림님...요위에 님자가 빠졌네요...죄송.꾸벅
새우 조금전에 채집해서 쿨러통에 넣었습니다...우하하~~
비슷한 날짜라...기대가 하늘을 찌릅니다..

오늘은 초리대 2째칸을 부러뜨려 봐야될텐데요...

즐거운 낚시 되세요...

특히 합천 오시면 ~~ 쓰레기는 한봉지씩 차에 싣고 가세요..^^
초심맨님..

그놈 꼭 잡아서 구경시켜 주세요..

챔질해서 조금 버티다 보면 붕언지 잉언지...구분은 되시리라 보구요.

붕어 맞다에... 백만스물두표 드립니다.
극도로 긴장을 하셔서 너무강하게

챔질 하셨군요..

분명 5짜인디..
저도 저저번주에 참붕어미끼에..

저번주에 복수하러같는데 찌하고 눈싸움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주에도 들어갈겁니다.
제 생각에는 잉어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같은 경험이 있어서... ...
저도 작년 이맘 때 즈음 챔질 후 발 앞에서 퍼득이는 놈을 들어 올리다

허무하게 툭~떨어지는 일을 당했습니다.

감성돔 6호 바늘을 펴고 달아난 넘~!!!

아쉬운 마음에 이세형 바늘로 다 바꾸고 올해 다시금 도전합니다.....초심맨님~힘 냅시다~!!!!
제가보기에는

자기집에서 머리만 내밀고(아니면 뭔가 휘감았던가) 미끼삼킨 웅어 같네요..

저도 그런경험이 있는데.... 감성돔 5호가 펴지더군요....웅어 맞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약 그게 5짜나 대형잉어엿더라면.....얼마나 아깝겠어요...
찌가 꼬물~꼬물~

"에~이~ 뭔 입질이 이리 지저분해"라고 생각하며 중간 쯤의 힘으로 탁 챔질!

아주 잠깐(1초) 버티는 느낌!

갑자기 낚시대가 초리부터 "위~익~" 소리내며 휘어지고 나는 힘을 주어 낚시대를 잡고...

"툭"하는 소리와 함께 바늘은 사라지고...

그 저수지가 5짜가 들어있다 하던데... 하지만 사람들은 놓친 고기는 다 붕어라고 생각하지요 ㅋㅋ

제 생각에 저의 낚시 바늘을 가져간 놈은 아마 대형 향어가 아니었을까...? 생각되었답니다. 왜냐면 그곳에서 향어를 낚아본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아마 붕어라고 생각했으면 아직도 그 저수지만을 파고 있을 겁니다. 헐~~
혹시~

솥 뚜껑만한 자라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제가 그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찌가 느릿느릿 쭈우욱 올라와서 끄덕거릴 쯤~

피융~ 챘지만.

엥~ 바닥에 걸렸나~

피융~ 피융~ 역시 바닥에 걸렸나 보구먼 하는 순간~ 꼬물락~ 꼬물락~ 떨리면서~

솥뚜껑만한게 슬슬 조금씩 똑바로 나오더라구요.

하두 묵직허게 낚시대가 휘어서~

수초 한뭉테기 나오는 줄 알았는 데~

허그덕~ 겁나게 징그럽고 큰 자라가~

커다란 자라나 거북이의 경우 바닥이나 나무막대기에 걸린듯 한 느낌입니다.
가물치에 한표던집니다 사람도없는 저수지에서 혼자 밤낚시중
지렁이미끼에 대도못세우고 호사끼부분 나간적있는데 다음날 연안쪽에 갈대에 찌가보이길래 땡겨보니까
가물치70센치넘는게 물려있었숩니다~
아마도 가물치가 아닐까~~~~
근데 옥수수 미끼라시니...에잇 6짜붕어에 한표!
붕어가 아닌
잉어 가물치 향어등등....

대형붕어라고 생각하면 저 처럼 잠못잡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래서 낚시 합니다 ㅋㅋ

저 역시 궁금하네요 붕순이 잉순이 향순이 가물치아저씨 .....

아 잠이 안오네요

다음엔 꼭 잡으세요 화이팅!!
미안합니다 잘못읽었네요

옥수수 미끼라면 웅어는 아닌디...

설마 진짜 7짜?

거기가 어디죠?
ㅎㅎ 틀림없습니다...민물 인어공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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