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름이아니라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4월13일 월요일새벽 6시50분부터 낚시했습니다 남양호에서요 그런데 처음으로 무지막지하게 떡붕어를 잡았습니다
3시간만에 한손으로 망을 들지못할정도로요 너무재미있는 낚시하고왔습니다 그래서 모두방생하고 오늘다시 똫같은자리 월요일날 대박친거 생각에 똫같은 낚시대 똫같은미끼 똫같은 채비 헉이런 말뚝이네요 입질한번 못보고 돌아왔습니다 3일만에 이럴수가 있나요? 회원님들 경험담 듣고싶습니다
평택에있는 남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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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온 여러가지 이유 자연의이치.
하여튼 낚시 하다보며 흔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월 잡은 자리라고 비켜줘도 그자리에서 꽝 나오는것이 낚시?
그러니 하고 다음엔 좋은 붕순이 만나세요 ^^*
같은 자리에서 허구헌날 대박 난다면 낚시 재미없어 못해요 ㅎ
지겨워서~~암튼 손맛 징하게 보셨네요~~
저두 남양호 한번 쪼우러 가봐야 겠네요~~근데 남양호 바람땜시.....ㅜ.ㅜ
자연적으로 변하는 기후등.....
암튼 대박이라니 축하드리고요.
담에 한번더 도전해보시길..........^^.
스릴도없고 낚시중독성도없어짐니다 (다시말해서 낚시매력잃어버리고 빠저들지않죠)
요즘그래서 수온첵크 등 신경써가며낚시 하시는분들도 많이있습니다
그게정상입니다.
그래야 열불이나 담에 희망을안고 또 들이대지요,,,ㅎㅎ
수문 열고 바다로 방류 시작하면 입질 뚝입니다요
늘 바람도 많이 불고 지형적으로 바다가 옆에 있어서~
조황에 변화가 많은 곳이라 여겨집니다.
기온의 변화가 무쌍하고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시간대별로 조과차 커집니다
또한
윗분의 말씀대로 수위변동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천당 지옥이지요
남양호는 늘 시시각각 다르다는걸 염두해두고
현지도착후 주변분들의 조과 상태를 점검하여 방법을 강구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