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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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에 설치되어진 개인좌대와 다대편성에 대하여....

안녕하십니까? 대전에살고있는 중년조사입니다. 언재나 주말밖에 시간이없는관계로 주말이나 한번씩 물구경을 하는사람입니다. 지난주에도 근교에있는 중대형 저수지로 쇠주한병차고 들어갔습니다. 어느 저수지나 마챤가지겠습니다만 저수지가 크던작던 막상 손맛 볼만한 포인트는 몇군데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괴기 구경좀 할만한쪽에는 개인좌대가 줄지어있고 어쩌다 한두대라도 필만한틈 한두군데에서 주말조사들에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저수지는 외래산어종이 득실대는관계로 동물성 미끼나 어분종류는 쓰지도 못하는 곳입니다. 대부분의조사님 들이 미끼는 그루탠을 쓰고계셨고 보통 한분이 기본적으로 8~12대를 피고있었는데 초저녁부터 12시가 넘은 시간까지 수많은 조사들이 혹시라도 빈틈이라도있나 훌터보다 결국에는 건너편으로 가지않으면 다른곳을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씁쓸한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예전같으면 낚시대 2~3대 많아야 4,5대 피고 이정도 공간이면 2~30명은 족히 낚시놀이하며 같이 공감하고 하루 마음에평행선을 그으며 즐겼을텐대.....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낚시 하는사람도 없는대 좋은자리 벗티고있는 개인좌대,결국 떡밥낚시하면서 다대편성으로 보다 여러사람이 나눌수있는 즐거움을 독차지 하는것처럼 보이는 이런 행동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쎄요 제경험으로는 떡밥낚시를 8.10대까지 장전한다는것은 보통낚시가아니고 완전히 중노동에속하는것인데 가능할지 궁금하기도합니다 떡밥낚시는3.4대가 적당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언제나 안출하십시요
예전엔 떡밥낚시 하면 2~3대면 충분했지만

지금은 계체수가 현저히 줄어서 다대을해도 무난할겁니다

입질이 활발하다면 중노동이 되겠지만요...^^

칼시버유님 말씀엔 공감은 가지만

어쩌겠읍니까 그분이 그렇게 낚시를 즐기고 싶다는것인데(고기잡아서 파시는분인가..)

그냥 맘푸시고 다른곳에서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다녀오신곳이 아마도 조치원에 있는 고복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전 거기 안 갑니다.. 개인좌대도 문제지만 자리다툼이 싫어서 안 갑니다.

거기는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워낚에 입질보기가 어려운 관계로 떡밥 낚시를
하면서도 다대편을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대편성이야 자기 취향이겟지만 개인좌대 정말 문젭니다.
저 갠적으론 처다만 봐도 속에서 뭔가가 복받치곤 한답니다..

저도 대전에 있지만 거기말고도 대전에 물좋고 분위기 좋은곳 얼마던지 많습니다.
노여워해야 나만 손햅니다.. 그져 좋은곳찾으셔서 자연을 맘껏 느끼시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모두 맞는 말들입니다. 그러나 외래어종이 많은 곳에서는 작은 붕어는 거의 입질이 없다고 봐야하며 또한 입질빈도도 매우 희박할겁니다. 글루텐을 단단히 뭉처서 던져놓으면 최소한 4~5시간은 버텨주며 오래가면 다음날 아침에도 입질이 옵니다.
즉, 글루텐도 사용하기에 또는 경우에 따라서 대물 떡밥낚시 형태도 됩니다. 나도 근처에 베스가 많은 대물터가 있는데 지난달 친구와 한 대여섯번 낚시를 했는데 토탈 1마리 조과가 전부였습니다. 즉 한번 던져놓은 미끼가 떡밥이던 생미끼던, 곡물이던 버텨줄수 있는것은 입질이 올때까지 건드리지 않습니다. 고로 다대편성이 잘못된것은 아니지요.
뭐 나무랄수 많은 없는 노릇 이지만

그래도 그곳에 개인 좌대를 설치 해놓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봄니다.

그렇다고 낚시인의 입에서 쌍소리는 못하고A****

그러고 돌아서서 다른곳을 찾아 보심이......
대물 건탄 떡밥낚시를 하는것 같네요...

협소하고 뽀인트가 한정이 돼어 있다면 낚시대를 좀 주려주는 것도...

낚시인에 예의 일것 같습니다.
거론하신글의 내용 즉,, 고정좌대를 말씀하시는듯 합니다만..
당근~ 고정좌대는,, 불법행위입니다!!

글의 내용을보니,, 오래어종이 서식하는 그런저수지에선..
떡밥이라도 당연~~ 다대낚수놀이(8대~ 12대가량??)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오래어종(특히,..배쓰넘)이 없다면,,
떡밥으로.. 다대놀이는~ 엄두가 나질 않겠지요 ^^;;

고로,, 그런곳에선~
다대는 얼마든지 가능하며.. 불법설치한,, 고정좌대는~~ 엄연히 불법행위입니다!!
관할 시.군청에 민원신고~~ 얼마든지 가능하며..
신고접수후,, 빠른시일내에 철거 들어갑니다^^

이런 고정좌대는,, 보시는즉시~~
신고해 주시길~~ ^^

ps. "휴대용 좌대" 는 말고요~~^^;;
어차피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욕심의수가 낚시대로 표가 나는 것이겟죠 근데 글루텐에 그래많은 낚시대를 그건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텐데 저두 낚시대야 다대편성하지만 생미끼가 어분으로 바뀌면 3/2는 접고 합니다..
개인 불법좌대: 얼마전 충주 탄금호 월상둠벙 한바탕 난리났죠 수자원공사에서 포크레인 동원해서 낚시자리 제다 흙 끌어올리구
중간에 논두렁같은곳 다 밀어서 거의 저수지 수준으로 만들었죠 그곳은 지들 좋은자리 파이프 박아 자리만들고 무슨 이어달리기 하는식으로 치고 나가면 하나들어오고 ㅎㅎ 미.친?들 같아요 결국에는 그꼴 보기싫은 낚시인들과 동네 토박이 꾼들이 민원넣서
차라리 없어지는것이 속 편합니다 불법좌대 무조껀 없애야 합니다 주저리 말 많았네요..
불법좌대는 무조건 없애야 합니다.
외래어종이 있는곳에서 다대편성을 한다면 떡밥대물낚시 하시는 분이겠지요.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저도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협조를 구하고 양보를 해준다면야 고마운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쩔 수 없지요.
다른곳을 찾아보는 수 밖에요.
욕을 해서는 않되구요.
늘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길...^*^
칼.....님

안녕하신지요....

다대편성...
떡밥낚시에도 다대편성은 할수가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어자원이 풍족하지 않아 잦은 입질을 보기가 힘들고 왜래종이 많은 저수지는
더더욱 그러하리라 생각 됩니다

자연히 포인트에 대한 욕심도 많아져 낚시대를 펴다 보면 한대두대 자꾸 늘어납니다
단지, 옆사람에게 자리를 조금 양보하는 미덕은 있어야겠지요

예컨대 한대정도 걷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개인좌대는 반대입니다
언제나 같은자리에 흉물스럽게 놓여 있는 자체가 보기가 않좋습니다
비어있어도 그자리에 다른 사람은 앉기가 어렵지요

저수지의 한자리를 자기것인양 하는 행위는 절대 인정이 안됩니다

일정부눈 둑을 훼손하는 일보다 더 지탄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일년내내 같은자리에 흉물스럽게 놓여 있는 거을 보면 양심이 의심되기도 합니다

마음을 비울수 있는 자연스런 낚시....
점점 더 힘들어 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도 사실 욕심을 버리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여러 회원님들에 좋은의견 잘~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낚시대 한대 좁혀주시는 아름다운 미덕과

개인좌대 같은것으로 욕심을 부리는일 없이 더불어 즐기는 후덕함을 보여주시리라 믿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냥 어두운밤이 되면 살포시 뒤로가서 발로 궁디 차서 물에 빠자야되요
물에 빠진놈 물밖으로 나오면 댁아리를 발로 차고 또차고 정신차릴때까지...
전.. 좌대 옆에서 일부로 떡밥낚시 하고 막 그래요..밤새도록..
밤되면 옆에서 궁시렁되면 나아아안... 곧입질오는데 조용좀하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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