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물낚시즌이 다가 오는군요^^
참말로 지지리 긴 겨울인거 같읍니다..
혹 월님들은 갈때 마다 실망하지않고 손맛과
조과를 골고루 맞보는 단골터?가 있으신가요....ㅎㅎ
전 언제부터인가 한곳을 주로 다니면서 가끔씩 외도도 하고....
그러나 내 단골터가 그리워 밤 늦어도 지리형태를 다 아니까 갑니다..
올해도 그곳만 자주 팔거인데~~~
벌서 마음이 설레입니다^^
월님들도 그런 곳이 있는지요.....
좀만 기다리심 그리도 기다리는 시즌이 올 겁니다...
그때까지 좀만더 기다릴 랍니다^^
이러다 낚시장비 곰팡이 피겠내요.
손맛과 시알을 만족하는 단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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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경우
집앞에 작은 계곡형 소류지가 있습니다.
씨알도 좋고, 힘도 좋지요.
가장 좋은점은 사람들이 잘 몰라서 늘 오는사람만 옵니다. 동네분들. 벌집될일 없죠.
그리고 영천쪽으로는 하나 건너서 하나가 나오는
저수지나 못이 밀집된 지역이라서
항상 여기 저기 탐방에 도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ㅎ
참고로 대물을 상면하고싶으시면, 대물이 있는 터로 가야한다! 이것이 진리 입니다. ㅎㅎㅎ
수심대 까지 다 외고 있을정도네요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저도 다니는 저수지가 한정되 있는거 같네요
그래도 정보하나 없는 저수지보단 어느정도 파악이 된 저수지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시간 여유 된다면 가보고 싶은곳은
너무도 많네요 ㅠㅠ
참붕어.피라미 개채수 많고 포인트 앉자서할수 있는 곳이
별로 없어서 조사님들 왔다가 포기 입질전무
끗끗이 버틴 결과 작년 연속꽝 7회 인간승리 월3수
그외..잉어.향어..
딴곳에서 잔챙이 성화나 꽝조짐이 보이면 언제고 달려 갑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장박에~바톤 터치~~ㅠ.ㅠ
이만한곳 잘 없는데..!.
언제나 가도 자리가 넉넉히 있고 옥내림 특성상 찌맞춤에 시간 많이 뺏기는데 수심을 알고 있으니 편하고 또 충분히 마리수 조과를 보장하니 이만한 단골터가 또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단골터는 정말 낚시는 가고 싶은데 시간이 별로 없을때 찾구요 될수 있으면 미지의 터를 찾아 해맵니다.
7회 연속꽝 이후 워리 워리 워리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블루길과 배스 유입, 준설공사, 개발 등으로 인해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그 자리를 수로와 중 대형 저수지가 단골터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소류지 몇 개는 아직도 단골터로 남아 맘에 맞는 친구와 단촐하게 낚시하고 싶거나
어지러운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들릅니다.
저는 언제가도 조과를 만족시켜주는
나만에 터가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가끔한번씩 고배를 마시지만
거의 씨알과 조과면에서 실망을 준적이
없더라구요
시즌이 곧 다가오면 글쓰신 우짜노님한번
초ㄷㅐ 하겠습니다^^
좋지요~~
쌍마님~~~
지도 함 초대 하지요~~
근디 배스들어 온지 얼마 안되어
옥내림해야 되는데~~오케이^^
단골자리까지 있어서 수심 칸수별로 다 알고요
계절별로 고기 나오는 시간대도 알고요
거기 가면 요일별 시간대별로 주로 만나는 조사님들도
압니다 ㅎㅎㅎ
다만 누구나 아는 단골터가 아니라 나만의 단골터가 있어야겠죠 ㅎㅎ
낚시대 닦아보세요~더 설레고 시간 금방갑니다~ㅎㅎ
혼자서 몰래가는곳도있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