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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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가 자꾸 올라와서 미치겠네요~

가끔가는 평지형 베스터 입니다 무거운 바닥체비 빼곤 옥내림 과 가벼운바닥체비는 시간이 지나면 찌가 톱을 다들어낼 정도로 상승합니다 대류때문일거라는 얘기도 있지만 갈때마다 찌가상승하고요 수심1미터 수심3미터 상관없이 다상승합니다 연줄기 빽빽한 1미터수심 에서도 대류가 날마다 생길까요? 대류가 아니면 멀까요 참고로 미끼는 기스도 안나고 그대로 있습니다. 속시원하게 답해주실분 계신가요~~?

원줄이 물에 완전히 잠기지 않을 경우 그럴경우가 있습니다
다음 출조시 낮에 확인을 한번해보십시요
초릿대가 다 잠기더라도 모노줄같은경우 완전입수가 안돼서 수면에 떠있는 경우 약간의 바람이나 대류에 그런경우 있습니다 확인해보셔요
아님 현장에서 부력 확인을해보시구요 물온도와 수심에 따라 부력이 트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꼭 확인해보십시요
저도 요즘에 많이 겪고있는 일입니다.

어떤분들은 대류때문에 원줄이 밀려서 그렇다고들 하시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요즘 같은 하절기에는 물속에 온도가 상승하면서 기포가 많이 발생이 됩니다.

기포가 원줄과 찌에 달라붙어 상승하는것 입니다.

찌가 상승했을때 고패질 해주면 내려가지요? 안내려간다면 다른 원인이겠지만, 내려가면 100% 기포입니다.

그럼 무지무지 예민한 맞춤을 하셨기때문에 쇠링을 추가하신다거나, 쇠링 끼울자리가 없다면 봉돌 고리에 완저 작은 스냅하나

달아주심도 괜찮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자주 나오는 현상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찌부력 3목확인 하고 4목내놓고 시작하구요 원줄이야 항상 잠기는거 확인해요
다른곳에선 잘되는 멀쩡한체비가 꼭 그곳만 가면 찌가 상승해서 미칠노릇입니다
기포때문입니다
밤이되어 수온이 내려가면 괜찮아집니다
저부력의 최대 단점이지요. 근데 왜 전 그런경우가 없는뿐요? 가끔 한대정도 찌가 흐를뿐?
다윤아빠 말씀에 동감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한마디 더 말씀드리자면
예민한 내림채비는 찌탑이 몸통가까이까지 올라와도 입질 받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대류하고는 거리가 먼 문제점입니다.
대류로 찌가 솟았다면, 찌가 그자리에서 솟는 것 만으로 끝나지 않고,
제자리에 가만히 있어야 할 채비들이 대류의 흐름를 타고 전체낚시대의 채비들이 흐름이 있는 수로에서 중층낚시하듯
제각각 흘러다니는 현상이 동반되어야 하고, 옥내림 기법이라면 그야말로 낚시불가 상황이 생깁니다.

찌 하단이나 원줄, 본봉돌 같은 곳의 아래에 좁쌀만한 기포 하나만 맺혀도 옥내림찌 찌톱이라면 어느정도 올릴 정도의 부력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찌를 올리는 범인이 반드시 한가지 뿐이지는 않습니다.

예민한 채비는 아주 작은 요인으로도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하죠.
농담으로 붕어가 바늘앞에서 헛기침만 해도 찌가 움찔거릴테니까 말이죠.

바닥에 청태층이 많이 있는 곳은 낚시중에 이유없이(이유가 있지만 이유가 뭔지 모르게) 찌가 오르기도하고,
아주 조금씩 가라앉기도 하고 그렇죠.
낚시대 살짝한대 때려주시면 해결됩니다
원줄을 카본줄같이 무거운줄을 써서 가라앉으면서 찌가 앞으로 딸려나오면서 수심이 앝아지니 찌가 올라올 경우가 있고요
반대로 모노줄을 써서 물위에 떠있어 바람이나 대류로 원줄이 활처럼 휘어지면서 찌가 앞으로 딸려나와 수심이 앝아지니 찌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포인거에 한표 드립니다~
손으로 한번 쏵 훑어주세요
갈대 부들 수수깡 감자찌 이런 종류에 찌들을 예민하게 찌맞춤시 작은 기포로인하여 찌톱을 들어내는것이 거의 80%일겁니다 삼나무 오동나무 갈대 대지감자 이4가지 찌들을 같은 찌맞춤을 하여 실험해보이 갈대와 감자찌어만 그런현상이 나타나더군요 찌맞춤을 현제보다 조금더 무겁게 맞추시면 그런현상은 많이 줄어들겁니다
ㅋㅋ혹시 높은호수의 원줄쓰면서 찌 부력은 6호 이하의 저부력찌 쓰지 않으세요?^^
저도 이문제로 고생했던적 있었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껍고 짱짱한 원줄을 저부력의
가벼운 찌가 잡아주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저부력찌=가벼운 봉돌 인데, 줄이 짱짱하니 입수후 봉돌이 줄의
움직임을 잡아주지못하고 조금씩 줄의 탄성이나 저항에 의해 낚시꾼쪽으로 끌려옵니다. 그래서 던지고 나서 조금씩
찌가 올라오는것이지요. 5호 카본원줄정도의 줄이면 최소한 7호 이상 부력의 찌는 사용하셔야 밸런스가 맞습니다.
기포가 확실한듯합니다.
저두 저번주에 베스터에서 찌가 자꾸 떠올라 발및을보니 통발에 기포가 꽉~ 붙어서 둥둥 떠다니더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원줄이 수면???????
낮에는 가끔 기포를 털어주시고 밤10시가량되면
찌오름현상은 없어질겁니다
환경독성 전공한 조우 이야기는... 일단 갈수 상태에서 비가와서 육초가 잠기고 빗물따라 영양물질이 저수지에 다량 들어오고...

오름 수위 마치고 수온 올라가면... 조류가 대량 번식하고 산소 부족으로 죽고, 육초도 물에 잠겨 죽고...

죽은 사체들 가라 앉고 혐기성 환경이 조성되고... 혐기성 미생물이 이들 유기물(조류 및 육초)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가스가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가스 및 독성 대사물 거기다 이전에 조성된 혐기성 환경 자체가...

물고기에게 치명적이라 고기는 그 근방에서 얼씬도 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이 친구는 찌오름이 나타나면 그 근방에는 아예 대를 드리우지 않습니다.

지난주 계곡지 같이 낚시가서 4칸 이상 긴 대에서 찌오름이 나타나니 미련없이 긴대 접고 짧은 대로 낚시하더군요.

전 계속 떨어 내면서 긴대 위주로 했구요. 결과적으로 친구만 준척급으로 10수 가까지 했고 저도 약올라 아침에

17, 20, 22 세대 펴서 3마리 낚았습니다. ㅎ

원래 찌 오름 없을 때는 44, 48 대로 앞쪽 버드나무 아래를 노리면 준월척으로 마리수 하던 저수지임다.
원래 이 저수지가 순수 토종탕일 때는 새우 참붕어 버들붕어 등이 우글우글 했고, 1년 내내 찌오름 등은 보이지 않았는데요.

2년 전에 인근 논공단지 외국인 친구들이 블루길 풀어 놓구 나서는 이런 증상이 갈수기 이후 오름 수위 1~2주 지나면 어김 없이

보이더군요. 생태계 균형이 깨져서 잡자기 번식한 조류를 해소할 소형 갑각류 및 어류가 사라진 저수지에 7월 8월 내내 이런

증상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저번주 토요일에 같은 현상을 겪었는데 나그네란 님의 답변이 정답입니다. 32대 이상 긴대만 원줄 호수를 한 호수 올렸는데 긴대만
찌톱이 다 들어나도록 상승하더라고요 저는 옥내림을 하는데 편납을 더 감아서 바늘만 달고 찌톱의 상단에 맞춰서 던져도 30분만 있으면
찌톱이 다 드러납니다. 원줄을 그대로 쓴 30대 이하 대는 한대도 그런 현상이 없는데 원줄을 바꾼 장대만 그런현상이 나오는걸 보면 나그네님의 답변이 정답입니다. 원줄 호수를 낮추거나 찌를 비중이 높은 찌로 바꿔 보세요
저는 카본3호줄에 떰벙채비쓰는데
대류현상나서밀리면 봉돌을더달고
힘센붕어낚는데 아무지장 없읍니다
예민한채비는 얼음낚시만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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