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다가 올리는게 맞나모르겠네요..
어제 장대배워볼려고, 45칸(자수정대물)을 낚시점에 주문을 했는데,
오늘 주위분들이 양어장에서 쓸거면 405칸이 짧다고 하셔서 급하게 5칸대로 주문변경를 했네요
장대초보이다보니, 5칸대에 적합한 찌의길이와 봉돌무게는 몇호를 써야하는지
장대 조사님들의 답변 기다립니다(양어장 잉어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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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대에 알맞은 찌의길이와호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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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쌍포(5.0대 6.0대)로 했는데 요즘은 한대(6.0)로 하더라구요
찌는 옥션에 가서 양어장 치면 찌 많이 나옵니다
보통 찌길이가 1M20~1M50 정도를 많이 씁니다
참고로...긴대 포인트 , 짧은대 포인트 따로있습니다
굳이 긴대로 승부 안해도 손맛봅니다
장대 매니아 되실 준비를 하시는것 같아요..
장대는 장대만의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중후한 찌올림,한수걸었을때의 중후한 맛,
보통 장대를 쓰는 이유는 깊은 수심의 고기들이 경계심이 별로 없기에 입질을 쉬원하니 보여진다는 점 아닌지요?
반면 짧은대는 연안 으로 몰리는 고기들이 경계심이 많기에 찌놀림도 쉬원하지 않을때가 많은것 같고...
뜬금없는 소리여서 ^^;;
한때 내림에 빠져 이런거 저런거 해보고 ,낚시터에서 바다민장대로 잉어 강제 집행하는거 보고 11M짜리 *미에서 나온 모낚시대를 구매해서 휘둘럿던 기억이 ㅡㅡㅋ
5칸대 + 알맞은 찌 추천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 찌는 80CM 좋다 ,찌톱과 다리는 튼튼한 1mm~1.3mm 정도 ( 너무 장찌는 보관/사용시 채비와의 간헐적 엉킴/순간 충격등에 단점) - *루예에서 나온 찌돋보기 한개정도 달아 놓으면 주간에 멋진 찌올림시 감동?을 더한다
ⓑ 무게는 *동고리추로 2.5호정도가 좋다 ( 무게도 적당하고 돌려칠때에 딱 적당한 무게)
ⓒ 고부력찌를 쓸경우 원줄또한 튼튼하니 멋있는 녀석 (4호/5호)
다 아시는 내용이시겠죠? ㅎㅎ
지나가다가 개인 소견으로 말씀 드리오니 참조하시옵고, 밤낚시에는 따뜻한 옷 준비해가세요 ^^*
주말에 용인?가실때에 꼬오옥~~~ 100cm 향어 ^^ 하세요~
두분모두 80cm가 적당하다고 하셨네요, 몇일전 모낚시점서 장대주문할때 장찌(115cm)하나를 구입했는데
제 중층가방에 겨우들어가네요....에휴 초보라 뭣모르고 길면 좋은줄알고, 구입햇더만...ㅎㅎ
불멸의 적토마님 말씀대로 80전후의 8~9호 봉돌먹는찌로 구입해야겠네요.. 이틀전 전화상으로 많은도움받았네요^^* 감사~~
요번에는 연습한다 생각하고, 스윙이나 열~~심히 하고오겠습니다^^* 대구리 걸리면 더좋겠죠..ㅎㅎ
늘 안출들하시고, 대물상면하시길..^^*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낚시대 길이와 찌의 길이는 그다지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5칸대 기주으로 좌우전후 수심이 1M내외라면 어느 길이의 찌를 사용해야 할까요???
이곳에서 낚시하다 입질이 없어 좀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 한다면 어느 길이의 찌를 사용해야 할까요??
제가 고부력의 장찌를 사용하는 경우는 수심이 깊은 급경사지역에서 사선 입수를 조금이라도 줄여볼까 하고 사용하는데요...
낚시대 길이와 찌길이가 아주 상관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리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낚시대 가장 긴게 32칸...이 낚시대에 40cm길이의 떡밥찌도 사용하고 때에 따라서는 17칸에 70cm길이의 지도 사용합니다...
만약 전방 20칸 거리에 아주 좋은 포인트가 있습니다..물골이라든가 고사목이라든가...헌데 수심이 4M정도 나온다면 찌길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부분 찌와 봉돌의 관계는 정비례합니다...찌가 길어질수록 부력이 높아지는게 보편적이죠...아닌것도 있지만요..^^;
장대에 긴찌가 필요하다는건 단지 채비 투척할때 대 길이에 맞는 위치까지 채비를 던지려면 그만큼의 무게감이 있어야하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대체로 앞치기든 뒷치기든 채비 투척이 용이한 부력의 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