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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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찌 너무 무겁지 않나요?

지금 2호찌를 케미 하단 찌맞춤으로 예민하게 쓰고 있는데요. 찌가 너무 저부력이라서 그런지 입질이 오면 찌가 완전히 미사일처럼 0.5초만에 튕겨 오르네요.. 그래서 이번에 9호찌를 샀는데요. 너무 고부력이 아닐까요? 수심은 1m정도 되고 글루텐 미끼를 사용합니다.. 저가 초보라 가르침 부탁드립니나..
9호찌 너무 무겁지 않나요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9호찌 너무 무겁지 않나요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평균 4~6호 정도가 적당하다 싶네요
제가 보기에도 5호나 6호 정도가 가장 무난할듯 싶네요 다만 장대사용하신다면 앞치기까지 고려해서 7호까지도 가능해보이네요
낚시대 특성에 따라서 적당하게 앞치기에 편리한 봉돌무게를 찾아야 하고
헛챔질 시에 적당한 무게감으로 뽑혀올라 오는 봉돌무게를 찾아서
채비셋팅을 하여야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장비를 갖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장대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3ㅡ6호봉돌 사이가 적당할 듯ᆢ

바닷대 경우
대를 편상태에서 추를 걸어서 일정 휨새 기준으로 1호대 2호대ᆢ50호대로 분류하는데
기준 무게를 넘어서 사용하면 대의 기능을 상실하고 쉽게 파손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기준치 이상의 추부하를 주면
손맛도 떨어지고 대의 탄성에 영향을 줘서 파손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또한 챔질 시
수중부하로 인하여 원줄 및 목줄에 순간 응력집중으로 줄이 쉽게 끊어집니다
추부하가 적을수록 채비가 강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9호..무겁습니다 ..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물어줄놈은 물어준다입니다
활성도 괜찮을때 3치정도되는놈들이 9호봉돌을 멋지게 올려주더라구요
그무거운봉돌을..;;너무 걱정마세요 ~ 나의 채비에 믿음을가지세요~
대물찌거의10호전후입니다
찌맞춤도하시기나름이구요
예민하게맞추심봉돌띄우고
바늘만닿게도 맞추게 됩니다
전어차피 풍덩이니..
전6호에서 13그램까지 쓰는데
어쩌다 한번 보는 입질이지만
별 차이가 없던데요
처음에만 붕어가부담을 느낄줄모르겠으나
나중에는 갔다고 생각하는일인입니다
찌톱을 다 올리면 무게감이 장난이 아닐듯.....
예민하게 마추면 되고요 수초에 쏙쏙 들어갑니다 강추!
저는 5호 반에서 6호 사용합니다.
제 주위 지인분들 중엔, 더 무식(^^)하게 사용 하는 분들도 계세요.

산란 직전처럼 먹이 활동이 왕성한 시기라면 쭉쭉 잘 올리겠죠...

그 반대일텐, 대물낚시 찌맞춤을 예민한 찌맞춤을 해서 하셔야겠죠.
생미끼찌의 경우 5~7호를 많이 사용합니다. 요즘에 대물찌도 경량화가 많은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자기가 쓰는 채비의 믿음과 현장여건 아닐까요?
9호라도 수초와 마름이 찌들은 곳은 제바닥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계곡지나 바닥이 깨끗한 곳은 6호도 아주 좋지만, 수로나 수초가 찌들은곳 등은 10호라고 하여도 쉽게
바닥을 내려가지 않더군요. 물론, 가지채비,띄울채비 등등 많지만, 찌올림에는 역시 바닥낚시아닐까요?
먹성이 좋을땐 정말 3~4치만해도 잘 올립니다.
이래서 대물꾼 장비는 늘 많은가봅니다.
일반 바닥낚시 더구나 글루텐 사용하기엔 좀
고부력 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강산대부 9호를 씁니다만
오랜시간 기다리는 생미끼 위주의 낚시에
주로 사용하고 장대에 사용합니다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조금 저부력 찌가 더
유용하리라 봅니다
쓰시기 나름입니다만
여기 댓글들보니 정통 대물보단 예민한 채비이신듯요

"전통 바닥 낚시"에 글올리신걸 기준으로 답변드리면

8~10호를 추천합니다

평소에 동출분들은 5~6호로 잔마리 많이 잡으십니다
전 꿈쩍도 안하기에 심심하고 지루해지긴 합니다만...ㅋㅋ
일단 붕어가 물으면 찌는 무조건 올립니다
인내심이 있으시다면
기다리는 낚시를 해보세요
4짜 아니 5짜도 하실겁니다

전 9호봉돌에 4~5호 원줄에
3~4호 목줄을 사용합니다

잔마리 재미는 없지만
세월을 낚는 강태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찌 버리실려거든 제게 버려주세요~~~
예전에 월척에서 읽었는데요...
부력만 맞다면 지구도 올린다는 글을 봤습니다..
저도 풍덩채비 할때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저부력 대물이 대세다보니 4~6호를 많이 사용하는것 같더라고요...
대물찌도 영점맞춰 사용하면 총알처럼 튀어 올라오더라고요..
기존찌를 약간 무겁게 사용해보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9호정도는 써야 깨구리밥 뚫고 찌세우지용~.~.~???ㅎㅎ
4칸대 이상으로는 9호찌 사용합니다.
앞치기도 잘되고 글루텐도 중후하게 이쁘게 올려줍니다. 봉돌이 무거워서 입질 못받은단 생각 한번도 못해봤네요.
4칸대 이상이면 9호가 정상입니다,
글루텐하시면 일조수심 320미리 짜리 약6.5호정도
추천합니다
9호든 10호든 사용하시고
본봉돌에서 5~10센치 띄어서
별도로 0.25 그램 정도되는 고리를 매달면
본봉돌이 9호든 15호든 아무 영향 안받습니다..
찌톱 부력이 0.25 그램 정도인즉
붕어가 고리만 들어올리면 찌톱 전체가 다올라오기 때문에
본봉돌과는 무관하게 작용됩니다..
낚시바늘 교체시에도 편리하구요
제가 쓰고잇는 방식이지요

조금자세히 말씀그리면
본봉돌 달고 그밑 10센치아래에 0.25그램 고리달고
고리에 목줄길이 5~10센치 매달면
본봉돌과는 무관한 가벼운 찌맞춤이 됩니다..
바꿔 말하면 0.25 그램의 부력 찌로 낚시하는 꼴이 되는겁니다
붕어가 0.25그램만 들어올리면 찌톱이 다 올라오게 되니까요
위설명에서 빠진게 있어서 추가설명..
0.25그램(고리무게만큼)은
본봉돌에서 당연히 깎아 내야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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