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인 초보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하나씩 배워가는 중이지요.
선배님들께 한 수 가르침을 얻고자 합니다.
낚시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투척에 대한 질문입니다.
대게 내공이 깊은 분들은 낚시 시작해서 접을때 까지 거의 똑같은 포인트에 떨어지도록 투척을 하시는데
저는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떨어지는 포인트가 반경 1미터도 넘는 듯 합니다.
암튼 똑바로 던진다고 하는데도 매번 조금씩 때론 엉터리로 투척이 되고는 합니다.
물론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하지만 초보시절에 이렇게 하니까 잘되더라 하는 노하우가 있으시면
귀띔좀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무작정 연습하는 것 보다는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초보가 보고 따라서 연습할 수 있는 좋은 노하우 있으면 공유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은 포인트에 투척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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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너무 짧게 잘르면 낚시대 반동으로 도로 나한테 튕겨올수도 있으니 적당히..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로할겁니다..
뭐라 닥 꼬집어서 이렇게하면 잘~됩니다라고 할수없습니다..
몇가지 알고있는 기술, 노하우를 현장에서 많이 해보고는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줄을좀 짧게 매고 낚시대 끝에서 바늘까지 20cm 정도로 하고 투척방향으로 낚시대 지시하고 봉돌잡고 뒤로 당긴 상태에서 탄력을 이용하여 놓고나서 낚시대를 위로 치켜서 바늘이 수면에 닿지 않도록 하세요..
봉돌과 낚시대가 동시에 움직이기 보다는 위와같이 봉돌을 놓고나서 탄성을 이용해 날라가는 것을 보고 낚시대를 들어주세요..
바람부는날 짧은대의 경우(30~25대 정도) 낚시대를 위로 치켜들고(45도 정도) 봉돌을 잡고 줄을 팽팽히 땡겨서 놓으시면 잘날라 갑니다 낚시대는 움직이지 마시구요..
수초 바로앞에 떨굴때 원줄. 대길이를 너무 벗어난 대를 사용하면
번번이 걸리기 쉽죠
딱맞는 길이의 대를 사용하시면 눈감고 던져도 얼추 비슷하게 들어갑니다
월줄길이 좀 짧게 매서 대 성질 (연질.경질)에따라
채비끝이 손잡이대보다 길지않게하고 보통은 20.장대는 30쎈티까지 짧게 매는게 요령입니다
짧은 거리의 포인트에 장대펴면 챔질시 부러지기도 합니다
우선 자신의 기량에 맞는 낚싯대를 위주로 연습을 많이하시고..
긴대는 줄을 다소 짧게 결박하신 다음... 열심히 노력하시다 보면 충분히 실력이 향상 될 것입니다.
ㅎ이부분은 본인께서 열심히 노력해야하고요. 더불어 낚싯대도 처음부터 연질대나 초 경질대는 삼가하시고 중질대 이상의
낚싯대를 선택 운영바랍니다.
투척점에 대한 이론은 이미 제가 사선입수에 대한 글을 올려 드렸고요.
이내용을 꼭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궁금증 대부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즉, 두대의 낚싯대 중 한대의 낚싯대에 의한 찌 기준점 이용법입니다.
ㅎㅎ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가장 이상적인 대를 추천드리자면 드림정도면 충분할듯합니다.. 너무 연질도 아니고 너무 경질도 아니고 딱 정당할듯합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해주신 조사님들 말씀처럼 줄을 일반적인 원줄길이보다 조금더 짧게해서 사용하시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원줄길이를 조금씩 늘리는 형태로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보통 32칸 기준으로 손잡이 대 길이정도만큼 원줄을 잡는다면 그보다 약간더 짧게 해서 사용해보세요
그냥~~ 많이 해보시다 보면 자기만의 방법이 구축됩니다.. ㅎㅎ ^^
찌는 부력 5호나 6호 정도 되는 것으로 던져 보세요!
훨씬 투척이 쉽고 여러번 던지다 보면 요령이 금방 생길겁니다.
채비는 던지는 게 아니고 대를 들어 채비를 포인트로 보내는 겁니다.
줄을 좀 짧게매고 종지 같은것을 앞에두고 30분정도 가르치면 어느정도는 잘하게 뙵니다
정확한 앞치기를 잘해야 고기를 모아서 잡을수 있습니다 제일먼저 배워야할 기술 입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한결 좋아질겁니다.
채비도 찌도 같은모양에 같은부력이면 투척연습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먼저 투척해 놓은 찌를 보며 투척하다보면 5cm거리정도로 가까이 투척할수있는 실력도 생길수 있읍니다
2대 다 떡밥채비하셔두 좋고 1대는 떡밥,다른1대는 지렁이나 다른미끼 사용하시면 서로간에 밑밥효과도 생기고 낚시 배울때 좋은점이 많습니다 처음 배울때는 2.5칸~2.9칸사이 같은길이쌍포가 좋겠지요
또, 하면 할수록 잘 하게 되는 것이므로
잘 되지 않으면 "연습부족"이라고 생각하시면, 곧 잘하시게 될거라 생각 합니다.
대편성 하실때 받침대를 포인트 방향에 똑바루 마춰놓으시구요
낚시대로 휙~던진다는느낌보다 낚시대를 포인트방향으로 똑바로 치켜든다음 고리봉돌잡고 엽구리옆으로 쭉잡아당겨
낚시대 초릿대만 아주살짝 올려준다는 기분으로 투척합니다 ^^ 너무 기본적으로 설명했나요? ^^;
그리구선 수심체크하실때 원하시는 포인트 투척시 감을 머리속에 담아두시면 깜깜한 밤에도 좀 수훨할듯싶습니다 ^^
전 심심할때 밖에 나가서 장대 4.0 대 로 포인트위치(밥그릇 ^^) 놓고
꼬~리잉~ 하는 연습도 했습니다...꼬링 하는 재미도 솔솔있답니다 ^^
캐스팅 연습을 긴~낚시대로 해야 그밑으로짧은대는 눈감고도 할수있습니다 ^^
부디 화이팅~하세요~!!!
그러다 우연히 행복한 낚시의 강좌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강의 내용중 일정한 위치에 투척을 하고자 할때에는
수면을 보지말고, 먼곳의 어느 한 지점을 정하고, 그곳을 보고 던지라고 하더군요.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 저수지에 가서 반대편 산의 소나무를 정한 다음 그곳을 낚시대 끝으로 가르치고,
낚시대 끝을 약간 올린뒤 던져보았습니다.
여러번 연습을 하니, 이제는 수면을 보고 던져도 그 위치에 들어가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실력이 미천하여
낮에는 잘 안되고, 밤에는 잘 되는편입니다. *^^*
떡밥을 쓰면 잘 날라 가던게 지렁이나 새우를 쓰면 잘 안날라 갈때가 있더라구요...대에 맞는 적당한 찌와 봉돌을 쓰셔야 하는것..제 경험입니다...^^
경력,노력,출조횟수 딱히 노하우,기술 필요없읍니다
그러다 보면 44대도 원하는 자리에 퐁당,퐁당 들어 갑니다
어쩌면 그재미도 낚시의 일부분이지요
열심히 노력하세요 대편성후 만족할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