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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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낚시대는

올해도 낚시는 마무리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낚시대 채비는 다들 어찌하시는지 낚시대채비는 제거하고 내년을 대비해서 다시 하는지요 올해 마무리 잘들 하시고 마지막까지 안전 출조하세요

제 같은 경우에는 대물채비는 원줄 분리후 낚시대 광택내고 원줄 손상있나 확인후
지금 겨울잠 자는중이고여(올해는 대물낚시 몇번 안가서 채비상태가 좋네여...)
떡밥대는 항상 출조 준비중입니다
낚시대 절번 분리해서 광내놓고,
가방에 넣으면서 낚시대한테 말했습니다.
내년 봄까지 잘있거라...

그러나, 겨울에 한번씩 꺼내 만지작거릴게 뻔합니다. 심심하면 광 한번 더 낼것같고...
채비는 그대로 둔채 봄에 점검 및 교체 예정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많이 사용했던 안했던 일딴 줄은 다 끊어 버립니다.
낚시대는 지져분한건 절번불리후 욕조에 몇일 잠재워 왁스질하고 상태좋은 그냥 왁스질합니다.
수축고무도 새로하고 줄도 새로 매워놓는데 하루에 다 안하고 심심할때마나 한대씩 합니다.
채비할때가 가장 즐겁운데 한번에 다하면 올겨울 넘 심심해요 ㅋㅋ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한번만 더 출조하고 낚시대 정리 할려고 헀더니만
날씨가 도와주질 않네요
허접한 저의 질문에 답해 주신
월님들 감사드립니다
상태 안좋은것은 채비 새로하고...그렇지 않은것은 그냥 둡니다

낚시대는 분리후 새로 한번 닦아서 둡니다
저는 메이커좋은대는 불리해서세척하고
저가들은 얼음낚시에서 또혹사시킴니다
좀심한가........
겨울이라고 낚시대를 집안에 두면 안됩니다
날씨가 조금 이라도 풀리면 들이대야 합니다
어제 퇴근하고 나서 가방 속에 있는 록시 열두 대를 꺼내서 줄 끊어버리고 절번 분리해서 중성세제에 담궈 헹궈내고 벽을 따라 수건깔고 세워서 말리고...
오늘 퇴근해서 다 마른 낚시대 모아서 차량용 광택제 뿌려서 말린 다음 극세사로 열심히 닦고 있는데...

집사람 왈...
"나한테 좀 그렇거 해 봐라~"
"......................................"
겨울철 한가할때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해서 출동 대기해야죠.
가능한 원줄은모두끊어버리고
애기다루듯이 꺼내보면서 닦아주는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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