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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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단품과 이합 내지는 삼합.....?

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날씨는 추워지는데 납회도 하셨는데 벌써 내년이 기다려 지시지요? 물론 얼음낚시가 있다만은...... 글루텐에 대해 좀 궁금한 점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조언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여태까지는 바닐라면 바닐라, 딸기면 딸기, 고구마면 고구마. 이런식으로 단품만 사용해왔습니다. 두가지 내지는 세가지 글루텐을 섞어 사용하면 좀더 효과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물론 그날 상황이나 개체수의 많고 적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입질을 좀 더 효과적으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효과를 봤다는분도계시지만..
제 경험상 그다지..입니다..ㅎㅎㅎ
전 삼합으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이모+와다+알파 이렇게 세가지를 1:1:1로 섞어 사용을해본경험이있지만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조과면에선 크게 좋지는 않았답니다..
저라면 단품으로 밀고가겠습니당~ㅋㅋㅋ
적어도
미끼값 만큼은 최대한 아끼시죠....
단품만으로도 차고 넘칩니다
붕어가 아무리 영민해졌다하나 그래도 붕어는 붕어일뿐입니다..
노지만 다녀서인지 배합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글루텐5+일대일+이모글루텐 마루큐 사용법대로 써 봤습니다만
별 차이를 못 느꼇습니다. 하룻밤에 대여섯번 입질도 많은 곳이라 그런지 몰라도요.
바늘에서 이탈도 잘 됩니다.
서너번 혼합해서 써 보고나서 요즘은 단품으로만 씁니다.
단 밑밥만 신장을 기본으로 콩가루나 어분만 조금씩 섞고요!
오랜 경험상 주관적인 결론은 단품입니다.

마루큐#1 ,#3 ,#5 많이 헤매었고,섞어서(이모,野釣,天下無雙...)도 수없이 흔들렸지요.

글루텐은 #3 딸기향만 사용합니다.
전 그냥 재미로 종류별로 단품씁니다.

혼글루 신베라 1,3 사계 와다 이모 페레 알파 맛슈당고 등등...

조과는 별 차이 음떠라구요 섞어도 마찬가지구요 ㅋㅋ

단, 5번은 예전보다 품질이 떨어져서 요즘엔 안씁니당.
저도 단품위주로 사용하고요 가끔
글루텐에 어분 조금 석어서 사용은 합니다
저도 단품 위주로 쓰는데
고수님들의 비술을 들어 보고싶습니다..
글루텐 단품과 글루텐+어분계열 6:4정도로 섞어 씁니다
단품보다는 섞어 쓰시는게 효과를 잘봅니다
단품으로는 집어용으로 쓰시면 좋을거 같구요
전 단품으로만 씁니다..

글루텐5 or a21 두개중에 암거나 한개만 씁니다..
글루텐은 종류별로 갖고 다니고 있으며(글루텐1,3,5,이모,와다,알파21,새우글루텐,글루콘,혼글루등) 거의 대부분 단품 위주로 쓰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섞어서 쓸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노지에서 딸기와 5번을 반반 섞어서 쓸때 입질이 보다 빠른 적은 있었습니다.
저두 단품만 사용합니다
처음엔 이거 저거 마니 사용했는데
별루 효과를 못봐서리 ^^
가을이나 초봄엔 아쿠아텍만 조금 섞어 사용하구
그 나머진 단품으로 쭈 욱
일년내내 마루큐 글루텐만 사용합니다.
어분도 잘 안쓰고 생미끼는 사용안해요.
토종붕어 사는 물가가 많은 남도 조사님들을 부러워 하며 수도권 관리형 바닥 자생 떡붕어 잡으러 다녀요.
제가 마루큐 글루텐 사용하면서 느낀점입니다


1.단품이든 섞어서 쓰든 글루텐과 물은 1대 1로 사용합니다. 약간의 물양을 물성조절도 편하신대로 하시면 되요.

2.단품을 사용하신다면 5번 추천드리구요

3.바닥낚시에서 석어서 쓰신다면 핵심은 이모(고구마)글루텐입니다. 고수온기에는 이모 비중을 50%이상 쓰시면 좋아요
비중이 제일 무거운 글루텐이기 때문에 고수온기 고기 떠있을때 글루텐을 바닥에 안착시킬때 도움이 됩니다.
파주 직천지 같은데서는 이모를 단품으로 써도 예술입니다. 아마 단품으로서는 이모를 붕어들이 제일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섞어서 사용하는 이유는 이모 단품으로는 바늘에 달려있는 시간이 다른 글루텐에 비해 길지 않기 때문이고
이모 단품으로는 잔챙이나 잡어 피래미가 좀더 꼬일 수 있습니다.

4.저수온기에는 알파 21일 한컵씩 넣어주세요.저수온기에 효력이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에도 저수온기에 효력을 발휘하는 그렇게 써 있었던거 같습니다.


5.바닥낚시용으로는 섞어서 사용한다면 3가지까지만 섞어도 충분할 듯 하구요.

6.추천 배합
단품 - 5번
머리가 아프니 두가지를 섞는다면 이모 + 5번
세가지 이상 섞을때
저수온기 - 신베라(감자 3컵) + 이모(고구마) 1컵 + 알파21 1컵 + 물 5컵
(올 5월에 이 배합으로 공릉지에서 떡붕어 하루밤 100여수.그때 유료터 조행기에도 올려놨었어요)
고수온기 - 이모 2컵 + 5번 1컵 + 신베라 1컵 + 물 4컵.

7.단품이든 혹은 섞어서 사용하든지 바늘에 오래 붙어있는 효과를 높으실려면 글루콘 한컵씩 넣어주시면 좋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단종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접하수의 의견이니 나머지는 고수분들께 패스합니다
그리고 글루텐으로 대물낚시하시거나 내림하시는분들은 다른 비법들을 가지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제품으로 씁니다. 거의 5번 쓰죠 ㅎ
저도 한가지 제품으로 씁니다
저는 주로 3번 씁니다
노지를 다니다 보면 특성상 미끼 사용이 다르죠.
수로나 소류지 저수지 댐등의 특성상 그때그대 맞추어서 사용합니다.
단품으로 사용할때도 있고 한가지에서 5가지 배합해서 사용합니다.
깔끔한 입질을 보기 위해서 주로 외바늘만 사용합니다.
바늘은 감성동2호가 가장 무난하더군요.
지금 시기에는 붕어 바늘 6호가 좋을듯 싶네요.
미끼종류는
신베라.천화무쌍,신장떡밥,알파21,백색어분,찐버거,곰표떡밥,4차원,포테이토
글루텐1번,3번,5번,이모글루텐,옥수수등등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저도 글루텐(딸기)단품만 사용합니다~~~^^
저는 마루큐 글루텐5 를 주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글루텐도 이것 저것 섞어주면 좋다고 하여서 해보았습니다.
지금 사용중입니다. 글루텐5 + 이모 + 와따 삼합을 해보았습니다.
조과요??? 글루텐5 쓸때와 별반 차이 없습니다.
단지 수심이 깊다면 조금 생각을 해봐야 겠지만 대부분 낚시하는 곳이 2m 이내라서..
위 방법을 노지나 하우스에서 다 사용 해보았으나...역시 차이 없네요.
양어장 전문으로 다니시는 분 왈 '집어제 잡다한거 다 필요없고, 글루텐 이것저것 섞어도 필요없다.' 입니다.
'어분하나 보리하나면 집어 끝이고, 글루텐 단품만 써도 물과 배합만 잘하면 그걸로 끝이다' 하시더군요.
말로만 듣다가 같이 하우스를 가보았습니다. 역시나 그분 말씀이 맞더군요.
전 집어제만해도 **에서 본 방식데로 5가지섞고 확산성 집어제 까지 하고 해도 조과는 오히려...ㅠㅠ
가만히 보면 떡밥 봉지에 광고들 보싶시오. 이것만 쓰면 모든 물고기 다 잡을 수 있다는 듯이 써있습니다.
우리는 고기 낚으로 가지만 떡밥 회사는 우리를 낚고 있습니다....-_-a
저같은경우 글루텐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모 글루텐을 이것저것 구매했다기 보다는 이전에 중고장터에서 어느분이 낚시 접는다 해서 쓰시던 떡밥 왕창하고 보조가방을 구매했었는데 그때 구매했던 떡밥왕창 중 글루텐이 상당히 많이 남아서...
그리하야 글루텐을 이것저것 섞어서 사용해본결과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제가 잘사용하는 패턴은요...
일단 수심이 1.5~2.5m 정도 이고 수온이 차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붕어활성도가 떨어지는경우...
이경우 신베라 글루텐 베이스로 하면 효과 좋더라구요...

일단 신베라 50cc+ 이모글루텐 25cc + 와다 글루텐 25cc 물은 100cc 이러면 글루텐과 물이 1:1 이지요

일단 와다글루텐하고 신베라 글루텐이 아주 가볍습니다... 또 신베라의 경우 확산성이 아주 뛰어나구요...
수심이 너무 깊은경우 위에서 풀리면서 내려가서 양어장이나 손맛터의경우 떠서 입질이 아주많아 집니다...
찌가 서기전에 떠서하는 입질에 고기가 걸리면 그나마 위안이 되지만 안걸리는경우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물론 떠서 입질이 눈에 띌만큼 많으니 수심이 깊으면 안쓰게 되는것이겠지요...

다음은 이모 글루텐 베이스 이경우 수심이 깊은경우에 주로 사용합니다...
제가 떡밥 구매때 가장많은 글루텐이 고구마 계열이였는데요... 이모1봉, 오사츠1봉, 요세글루1봉...
전부 고구마 계열입니다... 아마 낚시하시던분이 고구마 계열이 잘먹힌다고 많이 사신듯한데요... 이건 저도 극 동의 합니다..
이것저것 섞어서도 써보고 단품도 써봤지만 고구마 계열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잘먹히는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물론 잡어들 많은곳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이모 베이스를 사용할때는요...

이모글루텐 50cc + 순글루소코 25cc(요건 마루큐3번이 낳을것 같은데 이건 덕용포장이 없어서요..) + 알파글루텐 or 와다 글루텐 25cc (와다글루텐이나 알파글루텐은 글루텐을 바늘에 달기 쉽게 해주더군요..) 이경우는 물을 조금 많이 넣어야 합니다.. 대략 글루텐이 100cc 니까 물은 125~140cc 정도...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모글루텐을 단품으로 사용하면 바늘에 달기가 어주 힘들어집니다... 다른 섬유질 많은 글루텐을 섞으면 조금 편해지지만 알파나 와다를 섞으면 아주달기 편한 상태가 되더군요...

모 이렇게 두가지방법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처음에는 사놓은 글루텐 버리기 아까워 그냥 이리저리 섞어쓰다보니 저만의 비법이 생긴거 같습니다...
근데 기분상 그런것일지 몰라두요 확실히 조과가 좀 낳아지는것 같아요...
섞어쓰기 초반에 군XX학 성사장님이 자주 쓰신다던 다이와 3합두 자주 써봤는데...
음... 모르겠습니다... 제경우 가장활발한 입질을 받았던것은 가장위에 있는 신베라 글루텐을 베이스로 한것이였네요...
나름 이것저것 섞어쓰는거 재미있습니다... 처음엔 귀찮기도 했지만 자기만의 데이터도 생기는것 같고... 함 해보세요...
대신 꽝치는것에대한 책임은 못집니다... ^^
지름이님 저랑 비슷한 패턴이시네요

복잡해질까봐 말씀안드렸는데 고수온기에 이모 감자 5번 2 : 1 : 1 사용할때
신베라보다 좀더 무거운 신베라소꼬 사용합니다 ㅋㅋㅋ
신베라에 관련하여 말씀하신부분 공감합니다

저는 주로 관리형이지만 10여만평정도 되는 큰 저수지에서 하거든요
수심은 2m이상 보통 때립니다
저는 국산 경원글루텐 씁니다. 일제와 조과면에서 별차이 못느끼겠더라구요. 아쿠아텍 조금 섞어서 쓸때도 있구요.
고수님들 의견 보니...정답이 없습니다 ??
결과는 네 맘대로 입니다~~
이것 저것 섞어 써 보심이 옳을듯...ㅋㅋ
저도 단품만 씁니다.
가끔 감자, 고구미 썩어 주지만... 그건
사놓구 썩을까봐 쓰는 겁니다... ㅎㅎ 전 배합해도 별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답변주신 고수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말씀대로 다양하게 사용해 보겠습니다.
낚시엔 정답이 없다는 말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물낚시가 너무 그립습니다. 봄이 기다려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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