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마치고 저수지를 갔는데 이미 5팀이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자주가는 저수지이고 물빠졌을때 내려가서 지형탐사를 완벽해 해놓은 턱에 바닥을 손바닥 보듯 하는곳이었죠..ㅋㅋㅋ 월척 두마리 포함해서 5마리 잡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못잡은 것같던데...저만 잡으니 기분은 좋더군요..
남이 더 큰거 잡았나 보시는거죠? ㅎㅎㅎ
바닥낚시,대물채비로 올꽝일때 옥내림으로 마릿수 재미본적이 몇번있습니다
일행들한테는 쬐끔 미안하긴 했지만 공주위남자님 말씀처럼 기분은 좋더군요^^
이럴때 와이프나 애들이 그걸 좀 봐야하는데..ㅋㅋ
어께에 힘한번 주실수 잇는건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