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종류의 낚시대로 같은 사이즈의 붕어를 잡았다고 쳤을때 짧은대와 긴대중 어느것이 손맛이 좋았다고 느끼시는지요? 각기 나름 장단점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만.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길이에관계없이 어신전달은
동일하다고 보지만 수심의깊이에
따라 손맛[고기의저항]이다르겠지요
올릴수 있어 저같은 경우는 장대가 더 손맛이 좋다고 느낍니다.
주력 낚시대가 2.8 ~ 3.2까지 입니다.
그 이하 크기에는 짧은대가 당연히 좋습니다.(수심 동일한 경우)
27cm미만 크기------잛은대(28대이하) 손맛
27cm이상크기-------긴대에(30대이상) 손맛
근데 32대보다는...25대가 손맛이 훨씬좋던데요...
아직 월이를 못걸어봐서.ㅠㅠ
그 중에서 2.8칸대가 제일 좋더군요.
그리고 수축고무 및 장갑의 유무에따라 손맛의 차이도 있는것같습니다.
제경험으로는 튜닝없이 맨손으로 손잡이대를 잡았을때 손맛이 더 좋은것같습니다.
연질손맛에 익숙하신분들 경질손맛에 익숙하신분들도 있는것같은데
전 연질에는 2.5칸이 손맛이 좋았구요...2.5칸 준척급 걸었을때는 정말 뿅갔습니다.
3~4번대가 사정없이 튀더라구요...약한바이브레이션부터 강한 바이브레이션까지...
중경질은 3.2칸 경질대는 못써봐서 어떤대가 손맛이 좋은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즐낚 하세요.
엘보조심~~
묵직한 느낌이 오지만
꺼내보면 별로였습니다.
특히, 청강호...탕!탕!탕! 손끝으로 전해오는 붕어의 앙탈...찌릿찌릿~ㅋㅋ
대물낚시보단 손맛용으로 좋은듯해요...아구~야그가 딴데로...셋네요...몰라몰라!!!ㅋㅋ
경질대는 대물을 그냥 질질 끌어낼뿐 손맛은 영~ ㅋ
연질 2.0칸이 좋은것 같습니다.
손맛은 낚시대 길이와 차이도 있지만 수심에서도 차이가 있고 활성도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요....
장대는 다 정리했지만 정말 그리울때가 있습니다~^^ㅋㅋㅋ
거기다가 줄까지 가늘고 부드럽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연질이란 센 부하가 걸리면 낚싯대의 중간부분부터 휘어지는 ‘휨새’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