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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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펼대의 줄거움 ~

과연 낚시라는 행위를 할떄 고기를 낚는거만이 즐거움일까 전 항상 그런 의문을 가지군 합니다 사실 월척사이트에 올리시는분들 에 택도 없을정도로 월은몬하지만 전 낚시를 다니면서 느끼는 즐거움 중에 하나는 낚시대를펼떄와 접을떄에 즐거움 이거 전 만만지 안다구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그런걸느끼시는분이 잇는지모르겟네염 초보조사라 아직 그런가 몰겟지만 전 그런즐거움으루 낚시를 다니구싶는충동이 만이 듭니다 월척에 대한 욕심이라기보단 낚시대를 펼때와 접을때 그런 재미라구 할까염 저에게 잇어 그런재미란건 무시할수없는 부분이네염 월님들은 어떤가염?

낚시할때의 재미가 100이라면
주말낚시전 5일동안 설레임이 300정도 출조길이500정도
자리잡고 전빵차리는게 10000정도 철수하기전 짐정리할때가0.5정도 되겠네요
저는 매주추조대마다 이렇습니다..

이번주는 어디로 가볼까..(행복한 고민에 빠지고)
자 출발이다..(흥분,기대)
한대씩 한대씩 기대감으로 대편성하고..(가슴이 꽁닥 꽁닥 뛰고)
찌불보면서...(좀있으면..올라올끼야~~~)
깜박 졸았는데..(ㅈㄸ 날센네)
점빵걷으면서(내가 미쳤지..미쳤어)
이상입니다..
두갑님 말씀에 한표!
물론 펼칠대의 정성과 설레임도 굉장히 크죠!!!
하지만 주말꾼들은 결국 기대하고 기다리고 준비하는 시간의 설레이는 느낌이 제일 크지 않을까요!!!
낚시대 펼때도 좋치만
그래도 저는 찌가 스물거리며 숨막히게 올라올때가 가장 좋습니다
낚시가기전부터 설레임...그리고 도착해서 기대감
다대편성하면서 정말 이루 말할수없는 느낌
집에올때 아쉬움....정말 그래서 낚시 하나봅니다....^^
전빵차리고 접는건 심히 귀찮으나..

밤낚시의 적막함과..

깨알같이 박혀있는 별들을 볼때면 삶의 찌든때 조금이나마 덜고 오죠..

별4개짜리 호텔이 좋습니까?만개짜리 호텔이 좋습니까?ㅎ

여튼 낚시란게 행위자체 말고도 남는게 많은 취미죠?
낚시대를 널때는 정말 즐겁습니다... 설례는 맘으로 비가 오건 바람이 불건 눈이 오건

필때는 정말 좋은데..................

저는 왜 꼭 낚시접을때가 제일 귀찬은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날이 좋고 많은 붕어를 보더라도 낚시접을때가 제일 싫어요`~~~ ^^

마음같아서는 누가 대신 낚시대 접어주면 좋을텐데 하는 쓰잘떼기 없는 생각을 하고 합니다...

아무튼 낚시는 즐거워요~~~ ^^
맞습니다

낚시갈때 준비하고 낚시할때가 최고 즐겁고

낙수대 접을때가 아쉽죠

그래도 하루만 지나면 다시 낚시가고 잡아요
제가 오늘 만은 일이잇엇는데염
그중에서 가장 설레엇는일이
못에서 산다 사장님이랑 통화할때 입니다
참 저에게는 소중하신 분입니다 ~
오만상추운디 낚시 가자하시니 젊은 늠이 거절두 몬하구 ㅋㅋㅋ
출발할때는 헐레벌떡~~ 대접고 돌아설때는 여기가 집이엇음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꾼들은 어부가 이닐진데 낚으면 더 좋고,
낚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을 즐기고 행복합니다.

낚시와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주말꾼들은 그주 첫날부터 설레임이 시작입니다..
하루하루지날때마다 그 설레임은 배가되지요..
출조전날엔 잠도 안옵니다..ㅎㅎㅎㅎㅎ
출발하고 대편성하여 담배하나 물고 의자에 앉아있노라면...그맛 다 아시잖아요...ㅋㅋㅋㅋ
세상부러울게 없죠...
가서 낚시대 필때는 기대가 크죠..언제 찌가 올라오려나...

그러다 뿌리밖고 꽝치고서 낚시대 접을때..그 허무함도 생기고..

이걸 왜하나 하고 생각하고 집에 오는데..왜 집에 오면 또 가고 싶죠??

왜 컴퓨터 키고 자리에 앉으면 월척 들여다보고, 어디 나왔나 안나왔다 체크하고,다시 출조의 꿈을 꾸죠..

이제 병이지 싶네요..
괜히 클릭 했습니다

내년까지 기다릴려니 눈앞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펼칠때의 기대감 좋지요^^*

전 개인적으로 과정의 즐거움이 더욱 좋더군요

줄매고 바늘매고 수조통에서 찌맞춤 하고......

지금과 같은 혹한기에는 출조를 자제하지만 대신 집에서

낚시대 정리하고 묶여있던 바늘을 다시 풀어 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순간은 다대편성후 예신단계 입니다

어떤놈일까?하는 순간 가슴이 뛰기 시작하고 긴장이 되면서

엔돌핀이 팍팍 넘쳐 흐르는것 같습니다

막상 본신이 와 고기를 잡는것은 순간이구요

예신후 본신까지 사이가 가장 설레이고 기분좋은 순간입니다

철수때는 내가 미쳤지........절대 공감 합니다 ㅋㅋㅋ
이 이상 더 쓸만한게 없을거 같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낚시! 즐겁고 재미있고 다 좋은데
철수하려고 정리할때는 약간 귀찮네요!
ㅋㅋㅋ
출조일, 출조지 정하고 기다리는 시간... 구라청 사이트 붇잡고 기도하는 시간... 정말 행복합니다.
힘들게 군장매고 고지 점령하여 벙커 다 차려놓구 담배한대와 커피 한목음은 우리 낚시인이 아니라면 더더욱 모르겠지요?

허나... 전 모르겠습니다.
철수땐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왜냐... 전 꽝이니까요...ㅋㅋ
오늘은 어떤넘이 찌를 올려줄까하고
기대만땅으로 대를 핍니다
그리고 출조를 기다리는 날도 즐겁구요 ^^
가는길은 살랑살랑 오는길은 비실비실
ㅎㅎㅎㅎ~~뿌라진찌님~~진짜 웃깁니다`~가는길은 살랑살랑 오는길은 비실비실~~ㅎㅎㅎ
제 맘을 윗분들께서 다 적어 주셔셔~~웃다가갑니다~~ㅎㅎㅎㅎ
대를 펼때의 즐거움과 기대야 뭐에 비하겠습니까만은
철수할 때는 장비 다 놓고 와 버렸으면 합니다, 아님 머슴을 하나 두던가? ㅋㅋ
찌가 올라오는 즐거움은 짜릿한 즐거움인 반면
대편성 끝내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담배 하대 피워무는 즐거움은
여유로운 즐거움 같습니다.
물론 집에서 장난감 가지고 이리저리 노는건 또다른 즐거움 이구요...
어느것 하나 빠지면 웬지 아쉬운것 아닐른지...
설래임의 연속입니다 체비준비부터 출조길 대편성 낚시하고 돌아와서 낚시대 닥고 정비하는것까지 모든게 즐겁습니다.
낚시란 기대와 후회의 연속입니다....그게 낚시의 매력 아닐까요...^^
댓글 달아주신 여러 월님들 감사합니다
바람비님 댓글 저에게는 가장와닿는군요 ~~
추운 겨울 물낙시는 끝난거 같네염 아쉽지만 쩝;;;
다가올 내년시즌을 준비하면서 열심히 낚시대를 닥고 기름치고 조으구 해놔야조 ㅎㅎ
내년엔 4짜 한분이 저오게 오시는 행운이 잇을거 같네염
아참 월님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하세염 ^^
어제도 친구녀석들과 술한잔하며 제가 한 말입니다.
"니들이 낚시에 참맛을 알어?"
낚시 이거 오묘합니다. 오미자차 같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론 셋팅 후 커피한잔 마시며 주변 경관을 볼때가 가장 좋습니다.
대편성하는것도 참좋지요~

그것도좋지만 저는먼저 저수지청소하는것이 좋습니다

내가수거해놓은 쓰레기를 개꾼들이 보고 부끄러워서 대도못피고 몰래후진해서 도망할때 그때가 제일좋습니다

철수할때는 죽음입니다 특히!여름 저는왜꼭 대접고 철수할때만 뱀을보는것일까요..참..

안전출조하셔서 대물상면하세요~~
한대 한대 포인트에 낚수대 길이 선택하고 찌맞춤하여 받침틀에 올려 놓을 때의 행복감이란

이 추운날은 언제가고 행복한 봄날이 올려나
장비정리하거나 채비 만들거나 그냥 낚시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대피고 담바구 하나물고 숨돌리면 세상을 다 갖은것 같습니다
저도 출조전날 채비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즐겁슴니다.나름고민해서 만든채비에 월이라도 하는 날에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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