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름 사람들 못잡을때 혼자 잡는다고생각합니다..
정말 열심히하거든여.. ㅋㅋ
하지만 정말 입질한번 못보구 오는 경우도 있더라구여..
뭐.. 붕어들이 안물어 준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정말 아무도 못잡을때 자신만에 노하우로 잡으시는분 계신가여?
계시면 비법좀 가르쳐 주세여..
전 좌대나 잡이터만 다닙니다..
꼭 남보다 많이 잡을려구하는것이 아니고
입질 한번 없으면 짜증 나자나여.. ㅋㅋㅋ
저역시 입질한번 없으면 뭐 그런날도 있지 그러면서도
아~ 진짜 오늘 너무하네 그런생각이 들기에
지루한 낚시보다 즐거운 낚시하기 위해 여쭈어 본겁니다..
마니 잡는데 연연하던 시기는 조금 지났어여ㅋㅋㅋ
긴대도 펴봐야하고 짧은대도 펴봐야하고
더 열심히 밑밥질도해야하구 ..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자연으로 진출해서 진정한 강태공이되어야 하고...
아~ 너무 바쁜 8월이.. 질문한번해서 할께 너무나 많아 졌네여..
다 해보구 말씀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떠다니는 고기들 정신차리라고 낚시대 들고다니며 한대씩 쳐줍니다. 너희들이 할 일이 미끼먹고 코 한번 꿰이는 아픔을 겪으며 먹는것이라고요. 그렇게 안하면 너희 사장 손님달아나고 너희들은 밥도 굶는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죠. 아주 개패듯이 낚시대로 떠다니는 놈들만 집중적으로 패줍니다.
똑같은 조건이라도 포인트에 따라 조과 차이가 존재합니다. 사장님한테 정보좀 얻고
밑밥이나 미끼... 그리고 잘 잡는 조사님한테 가서 낚시패턴을 봅니다...
유료터는 잘 안가는데...ㅎㅎ 다음은 고수님들에게 패스합니다...^^
만두피처럼 집어제를넓게편후 만두속넣듯이
구**를넣고 감싼후꼭지 부위를좀딱딱하게해서
바늘을달고 집어해보세요
8년전 유료터에서 맨날꽝처서 써본경험입니다
지금은 노지만다녀서 특별한노하우가없네요..
일주일에 한두번씩가는저는 불편한게 이만 저만이 아닐꺼같아서...
일단 식사 잠자리 씻는곳 등등...
제가좀 편하게 낚시하는거 좋아해서..ㅋㅋ 게으름병이져 뭐~
방송보면 대물 낚시 하시는분들 장비 여러대 피고 하시는거보면 부럽기도하면서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여..
수초구멍두파고 자리두 만드시고
전 방송처럼준비하면 준비만 하는데 한 3시간 걸릴꺼같드라구여.. ㅋㅋ
엄두가안나서 못하고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 따라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들못잡는데 잡아서 뭐하시게요?
경품터같으면 눈에 불을키고 잡을라지만
남보다 많이 잡는방법은 지금 님이 하시는 것처럼
열심히 하시며 됩니다
그외적으로는 채비의 예민과 자리선정정도로 생각됩니다
입질 한번 없으면 짜증 나자나여.. ㅋㅋㅋ
저역시 입질한번 없으면 뭐 그런날도 있지 그러면서도
아~ 진짜 오늘 너무하네 그런생각이 들기에
지루한 낚시보다 즐거운 낚시하기 위해 여쭈어 본겁니다..
마니 잡는데 연연하던 시기는 조금 지났어여ㅋㅋㅋ
예를 들면 낚시터 가기전에 설레임
낚시대를 펴면서 느끼는 기대감..
꽝쳤을때 느끼는 허무함..
유로터에서 옆에사람 10분당 한마리씩 걸어 낼때
몇시간째 밑밥질 하면서도 재밌을수가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건 같이 출조한 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낚시가 좋습니다..
같이 가면 어울려 한잔 하는 재미..혼자 가면 평소 못했던 깊은 생각을 하면서 한 잔..
아침에 물안개도 좋구...
밤낚시의 캐미빛도 좋구...
기대감과 설레임 다 좋은데...
그런거 있잖아요...
분위기도좋구 당장 나올꺼 같은 분위기인데
바람두안불고 수면이 잔잔하고 물색도 좋은데.
정말 단한번두 안올려주면
입질한번안하면 그 기대감이 허무해진다는거져.. ㅋㅋ
그래서 그냥 재미삼아 여쭈어 본거입니다..
또 알아여 모르는거 배울수도..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기가 모인자리 선정에 한표 드립니다
한몪할것 같습니다...^^
그 순간은 뿌듯하지요.
하지만 다음날도...다른 포인트에도....매번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낚시는 답이없다"라고 표현하지요.
그만큼 변수(자연의 몫=붕어마음)가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열심히(자연에 가까이 다가가는.....) 하면 확율은 높습니다
다른분들이 잘잡으시면 ~ 나도 잡고싶다는생각은 당연히 듭니다.
그냥 열심히 떡밥 밑밥질합니다 ~ 길면 5분 (떡밥달고 담배한대피고)
짧으면 떡밥달고 투척후 찌가 서서히 가라안고 바로 헛챔질 ~
이렇게 반복합니다 그러다보면 .. 찌가 스물스물 ~ 올려주더군요 ..
아무도 앉지않는 자리가서 손맛많이본 경험이있네요 ..
경험상 아무도 잡지못하고 있을떄 저만 잡았었습니다.
그떄 자리를 보러 낚시터주위를 몇바퀴도신 분이 오시더니 바로 옆에 앉으시더군요.
떡밥질 저와 똑같이합니다. 이걸 같이 3시간동안 같이한적이있네요.
승부욕이랄까 ㅋㅋㅋ 결국엔 떡밥질하다 제 낚시대에
배지느러미에 향어가 걸려 옆에있던 조사분 채비에 엉킨적이있네요
이럼 안되지만 속으로 꼬시다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관리형 잘안갑니다 ..ㅎㅎ
내림, 중층하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집어제도 잘 쓰시더라구요.
그날 활성도에 따라 조과 차이는 있는데요.. 바닥 낚시 하루에 2~ 3 마리 잡을 활성도에도 15수 이상 합니다.
8월님이 쓴글에 제 채비 그렇게 해서요..
속는샘 치고 한번 해보세요.. 조과가 좋으실 꺼에요.
혹여 궁금한점 있으시면 손전화 주세요. 글로 쓸려니 ㅠ,ㅠ 힘드네요
저는 커피 마시러 갑니다 ~ㅋㅋㅋㅋ
저두 류군아님 처럼 그렇게 밑밥질하는데 비슷한스탈이시네여... 3시간.. ㅋㅋㅋ
저랑 같이 낚시하시면 둘이 낚시터 떡밥 다 떨어질때까지 할꺼같으니 우린 만나면 안되겠습니다.^^
블루길님 매번 답글 감사합니다..
찌다리에 편납을 갑는것은 제가 자유유동추를 찌와 아래봉돌 중간쯤에 장착해서 사용합니다.
블루길님이 말씀하신 찌를 세울정도의 무게만여.. 그러면 어느정도 님이 말씀하신 채비를 따라갈수 있지않을까여?
목줄길이를 조금 길게 해야하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
안잡히고 추울때 커피한잔 만한게 없지요.. ^^
바람비님 꼭 해보겠습니다..
대박 나면 제가 한턱 쏘지요.. ㅋㅋ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날의 고기 활성도....
하지만 그곳에 고기가 있는한 언젠가는 나오겠지하며...열심히 집어합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붕어도 알아보더군여...
지금까지 꽝은 없었던 1인입니다...
한번 먹혔다가도 다음에 안먹히는게 낚시 아닙니까...
그냥 확율이나 운일듯 합니다.
어복 충만 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입질이 잘때 그땐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저 말고 다른 분들까지 입질 미동두 없을땐 전 긴대로 바꿔 봅니다.
이것도 방법일까요?
더 열심히 밑밥질도해야하구 ..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자연으로 진출해서 진정한 강태공이되어야 하고...
아~ 너무 바쁜 8월이.. 질문한번해서 할께 너무나 많아 졌네여..
다 해보구 말씀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작년 가을이었죠
친구녀석과 둘이 주말 오전부터 입성
정말 열심히 밑밥주고 열심히 낚시했죠. 하지만 입질조차 정말 없는 지쳐가고만 있고
옆 빈좌대 하나 건너 뛴 옆옆좌대에서 하시던 분은
정말 줄기차게 잡아내시더군요...친구와 그냥 계속 웃고만 말았다는 ㅋㅋ
결국 친구놈이 죄송하지만 미끼 뭘로 쓰시는지 가서 여쭤보니까
우리랑 똑같은 글루텐 ㅋㅋ
그날 알았죠 결국 중요한 것중 하나는 자리 포인트라는 걸 ㅋㅋ
속이라도 후련해지게요.
집어를 아무리 열심이 해도 잘 안되는것 같드라구요
제생각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낚시는 정말 정답이 없습니다. 그냥 열심이 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