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무 장관님 허락이 떨어졌는데.... 3월 1일 하필 날씨가 별로네요..
몰래 연가내고 출근하는 것처럼 다녀온건 있어도 공식적으로는 올해 두번째 승인입니다.
회사동료분 내무부 장관님 승인떨어지면 눈보라, 비바람이 몰아쳐도 가야한다는 조언이 있습니다.
내일 기온이 최저2도 최고5도(전북) 오전엔 약간비가 온답니다... 작년에 4~5월 경 월척 경험한 작은 수로로 출조 생각인데...
오랫만의 물낚시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날씨 여건상 과연 입질 가능할까요?????
월척 여러 태공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일 낚시 가능할까요??
-
- Hit : 483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1
꾼의 본능대로...
부럽습니다
저는 내일 결혼식장에 가야돼서... 애고고
사모님 허락 떨어졌는데
더이상 망설일 필요 있겠습니까??
안출 하세요^^
아무리 좋은조건이라도 내무부장관의 허락이 없으면 출조 불가능입니다.
무조건 달리세요.
저는 내일 근무입니다 ㅠㅠ
여러분께서 주신 용기에 낼 출조결정하였습니다. 내무부 장관님 옆에서 눈에서 레이져 발사합니다(허락한땐 언제고....)
낼은 일찍 출발하려합니다..... 수로에서 만세부르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무조건
안가면병생깁니다
전 아직 잠도안옵니다 내일 출조생각에
내무부 장관님 말씀 잘 들으셔야 합니다...
만수무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칩니다요.^^
좋은 결과있기를 기원해봄니다^^
건출하셔요..
가도후회하고안가도후회한다면
낚시가서 물가에서후회하겠다고ㅎㅎ
왼지 안나올거 같다 싶으면 집에서 봉사하고 다음 허락을 기다리는것도 괜잖을듯 한데요..
무조건 들이데세요...그래야 스트레스 풀립니다...
저도 낼모래 날씨 생각안하고 무조건 올 첫 물낚시 떠납니다...^^
못가서 안달난사람도 있습니다
자 지금 당장 가셔서 이쁜 봉순이 얼굴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비는 잔비가 온답니다.....그리고 멈춘다고 하네여
지금 시간이 나면 부지런히 다니십시요............ㅠㅠ
저도 겨우내내 굶었던터라 아내의 유혹을 물리치고 어제 오후에 수로 갔다가
차가 진흙 구덩이에 빠져 보험 견인차 불렀지만
견인차 제 차에 진입도 하기전에 힘 못쓰고
결국 날이 늦어 담날 견인 하기로 했지만 못하고
결국 동네 대형 트렉터 불러서 2시간여만에 구조 하고
8만원이란 거금을 댓가로 치렀습니다
밤에 낚시대 거치 했지만 아침까지 입질 전혀 없었구요
낚시20여년 다니면서 이런일 첨이었습니다
했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저도 허락이 안 떨어져서 출동할 날 만 바라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