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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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다양한 채비 사용해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 Hit : 8974 본문+댓글추천 : 13

안녕하세요.

지금 손맛터 양어장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내림채비는 할생각없고 잘잡히는 채비좀 알려주세요.

양동이채비 편대채비 외통채비 외봉돌채비 생각중입니다.

원줄은 1.2호 1.5호 생각중입니다.

 


편하게 많이 잡고 싶으시면 외통체비 추천 드립니다
외통채비 한번 해야봐겠군요.
감사합니다.
손맛을 많이 보시려면 편대
느긋하게 찌올림을 보시려면 스위벨
사용하시면 됩니다
채비는 원봉돌 보다 분할 이나 저부력이 좋습니다
채비 보다 중요한게 양어장 은 집어 입니다
최소 2000cc 집어 하고 시작 하시는게 좋습니다
찌맛 볼려면 스위벨
손맛 볼려면 외 통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혼잡도 높은 주말 보다는 평일에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평일 짬낚이 주말 종일 낚시보다 조과가 더 좋으실거에요 (채비종류 상관없고 딱밥종류 관계없이)
그리고 낚시터마다 좋은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자리 먼저 찾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채비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원봉돌 예민하게 찌맞춤 하시면
충분합니다 계절마다 활성도 때문에 차이는 있는데
무조건 예민채비 하신다고 해서 잘 잡히는 아니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벼운 부력 스위벨도 나쁘진 않은거같습니다~
그날그날 자리따라 상황따라 다른데,
어떤날은 내림보다 더 나올때도 있던데요^^
집어도 많이 중요해요^^
원줄1호에10푼정도 찌로 스위벨 채비 하고있습니다^^
저부력찌 써보거싶지만 걍 집에 남는 찌 중에 가벼운걸로 쓰는중이네요
모든 채비는 어떻게 운용하는 가에 따라서 다 잘 잡힌다고 생각합니다. 원봉돌도 잘 운용하면 예민한 낚시 충분히 할 수 있고,
손맛터에서도 남들 만큼 좋은 조과 낼 수 있지요.

그렇다면, 뭐가 잘 잡히는 채비일까요?

그것은 자신과 그 채비의 인연이라고 봅니다.
인연! 그것은 그 채비와의 좋은 경험과 추억이겠지요.

위에서 열거하신 채비에다, 스위벨이나 사슬이나 사슬 반접이나 외통이나 외편대 채비나 여러 가지 시도하다 보면
어느 새 돌고 돌아 가슴에 다가와서 만지작 거리는 채비가 생길 겁니다.


그것이 바로 님이 원하는 잘 잡히는 채비가 될 것입니다.
비창님 말숨에 한표.
저는 원봉돌 외바늘채비.
잘잡아요. 양어장이건 노지건 중층 내림탕이건 잘잡아요.
떡붕어탕에서 제 채비가지고 바닥낚시로 잡아내니 사장님이 희안해 하심.
고기가 있는데 못잡는것이 이상한거죠.
좁살봉돌채비니 스위벨채비니 편대채비니 사슬채비니 다 맞붙어도 제가 하는 원봉돌 외바늘채비가 확실이 예민합니다.
저수온기 반마디 입질에도 확실이 걸어낼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제 머리와 눈과 몸이 아는 입질패턴 늘 써오던 저부력찌 와 채비의 입질패턴을 알기 때문에 그렇치요.
찌맛은 없어요. 반마디 한마디 입질에 챔질 들어가야하니까요.
여기다 글로 남기면 경기낚시 하시는분이 계시는 관계로 글을 올릴수가 없네요.
집어제도 마찬가지에요. 이거 저거 다 써봐야 자신의 배합술이 나오는듯 해요. 저도 안허본고 없이 다 써봣다 하지만.
이젠 안사요. 마법의가루를 만들었거든요.
붕어만 있는 붕어탕에 뿌리면 회식이다 하면서 달려 들어요.
잉어있는 곳에서는 쓰면 안되더라고요 잉어도 달려들어서.
잡어 심한노지는 밤에만 뿌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집어제’마법의가루 ㅎ?’ 뿌리고 원봉돌 외바늘에 글루텐만 달아 던지게 되더라고요.
다대편성시 옥수수에 묻혀요. 그나마 스위트콘보다는 입질이 더 잘들어오는듯 해서요.
하다보면 자신에 맞는 채비가 저절로 생겨요.
집어제도 자신만 아는 집어제도 생기고요.
몇일 못봤는데 주옥같은 댓글들 달아주셨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초보라 유튜브보면 죄다 이채비가 좋다고 해서
해보다보니 가랑비에 젖는지 모른다고 초고급
낚시대 살돈 날린거 같습니다.
원봉돌 예민하게 해서 양어장에서 멋지게 잡아보고
싶긴 합니다.
양어장도 채비규제에 바닥낚시만 된다고 하고
목줄길이 제한도 많더군요.
양어장에서 극도로 예민한 고기들 꽤나 낚아보려면
시판되는 모노줄 중층묶음 채비에 단차 5센티 주고 찌맟춤은
바늘달고 2목 노출
실전은 실수심 에서 떡밥달린채 케미 만 전부노출 로 해보세요
슬로프낚시 입니다.
일년내내 손맛터만 다닙니다.
손맛터에서 잘 잡히는 옥올림 채비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손맛터 조과는 단연 제가 탑입니다.

- 28대 쌍포
- 저부력 올림찌 (6~7푼)
- 원줄 : 모노 1.5호, 목줄 모노 1.0호 (25/33cm 양바늘)
- 내림바늘 5호
- 찌맞춤 : 무바늘에 딸깍 찌맞춤후, 양바늘에 옥수수 달고 3목 내놓고 낚시
- 오뚜기 스위트콘 340g 1통을 1/3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후 사용하면 말랑말랑해서 입질받기 좋습니다
- 작고 실한 옥수수가 입질이 빠릅니다

저는 이렇게 낚시합니다.
고기는 많이잡는데, 낚시실력이 늘지 않는게 저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와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슬채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1. 분할채비
2. 영점보다 무거우면 사슬이 서있는 상태에서 무거운만큼 사슬이 바닥에 있습니다.
3. 어신파악 사슬채비 장점중 최대 장점이 바로 어신을 미리 파악할수 있습니다.
미끼 주변에 머무르게 되면서 유영하게 되면 봉돌채비는 유영중에 건들여도 찌에 반응이 안나타 나지만 사슬채비는 유연하고 일반 봉동채비보다 길어서물고기가 유영하는 상태라면 찌가 좌우로 살짝 미세하게 흔들리는걸 파악할수 있습니다.


사슬채비 엄청 기네요.
사슬채비도 좋다고 들었는데 어신파악이 쉽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결국 마이너스 찌맞춤이냐 플러스 찌맞춤이냐 영점이냐 이 셋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붕어가 채비보고 무는게 아닐꺼고 채비는 입질을 찌놀림으로 어떻게 표현하느 냐만 차이를 줄꺼에요

90년대 송귀섭 선생님 젊은시절? 에 수영장에서 실험한 영상 있으니 봐보세요 ㅎㅎ

채비만 가지고는 포인트 및 미끼 에 따라 조과가 달라지니 자신이 확신할수 있는 가장 간결한 채비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2000년 초에 일본 출장때 외통낚시 배워서 지금까지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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