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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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채비 어떨까요?

듀얼채비 라고 해서 뭐 그리 대단한건 아니구요, 붕어낚시 제대로 입문한지 이제 4년차 되는 초보이다 보니 이런저런 잡생각을 많이하게 되더라구요... 우선 문제의 요지는 낚시터에 갈때는 유동채비로 민감하게 셋팅하고 일반 노지에 갈때는 좀 하드하게 셋팅하려 하다보니 이런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노지에선 주로 서찬수님의 갓낚시기법을 따라하다 보니 고부력 짧은찌(f300)를 사용하는데 그대로 낚시터에 가니 확실히 채비가 무겁고 둔해서 그런지 찌를 시원시원하게 못올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해서 같이 낚시다니는 동생놈이 대세는 유동채비이고 무조건 유동채비를 쓰는게 낫다고 해서 한동안 망설이다 결국 유동채비를 하기는 했는데 이게 또 사람 욕심이라는게 노지에선 봉돌과 찌, 바늘을 바꾸어 f300찌에 맞춘 채비를 쓰고 낚시터에 갈때는 아래 그림의 빨강색 1번처럼 일반찌고무를 초릿대로 올리고 바로 유동채비로 변환하여 써볼까 해서 일단 시험삼아 두대만 이렇게 채비를 해놨습니다.
듀얼채비 어떨까요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노지에선 유동찌고무를 완전히 내리고 일반찌로 사용하고 바늘과 봉돌은 쉽게 바꿀수 있으니 이렇게 하면 낚시터와 노지 겸용으로 쉽게쉽게 할수있지않을까 싶어서요...^^; 괜히 노지용과 낚시터용으로 따로따로 구비하자니 비용도 그렇고 괜히 쓰잘데기없는 짓같기두하고..... 뭐 하여튼 이런식으로 써보려 하는데 혹시나 이렇게 사용할시 제가 미처 생각못한 단점이 있지않을까 싶어서 회원님들께 좋은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아참! 참고로 제가 노지에서 낚시할때 원하는 포인트가 주변에 원체 수풀이 우거지고 장애물이 많은 지역이라 원줄은 카본5호, 목줄은 모노필라멘트 4호 로 셋팅하여 채비가 걸리더라도 바늘만 터지게 셋팅합니다. 그냥 유동채비로만 셋팅하여 노지에서 하다 걸려버리면 채비손실이 클듯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그냥 유동채비로 찌만 두가지준비하여 낚시케이스에 넣어서
현장장소에따라 덕밥찌 또는 생미끼찌를골라 사용합니다
생미끼찌는 대물채비로 맞춰졌고
떡밥채비는 가볍게 좀 장찌로 합니다 저만의 채비인만큼
더좋은정보는 선배님들에게 패스합니다
유동찌고무라고 해서 일반 찌고무와 다를게 없을 텐데요? 스토퍼를 조이면 유동찌고무도 일반 찌고무처럼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그게 그렇게 큰 영향은 미치지 않으리라 생각되고요.. 저는 핀도래를 달아 봉돌교체를 빠르게 하면서 찌를 바꿉니다.
이게 더 편하지 않을 까 합니다..
아직도 고정찌 채비라 드릴말슴이 .ㅎㅎㅎ
저도 핀도래 사용하면서 봉돌교체와 찌를 바꿉니다

유동찌고무는 밤에 줄보기가 편합니다... 낮에는 찌가 움직이면 사선입수가 될까봐

거의 고정에 가깝게 맞춥니다...
유동찌...찌 스토퍼 고무 아래위를 간격없이 붙이시면 그게 바로 고정찌 채비가 됩니다..
그리고 유동과 고정의 입질의 차이는 없다고.. 찌가 봉돌이 오길 기다리느냐..따라 오느냐의 차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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