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떡밥이 바늘에서 이탈되는 경우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초보자들의 절대불멸의 고민거리. 지금쯤 떡밥이 바늘에서 떨어져 바늘만 남아있는게 아닐까? 하는 겁니다. 입질이 없는 상황이면 더더욱 의심이 가더군요. 어제같이 바람이 많이 불어 찌가 옆으로 한 5~10cm 밀렸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을 때, 예민하게 찌맞춤 한 경우 한마디 빨리는 입질 후, 찌가 두세마디 위로 올라왔다가 바로 내려가는 경우 등등. 미끼를 갈아주어야 할 상황이 맞는지..또 어떤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셔 여쭤봅니다.

초예민찌마춤.. 양어장 낚시인듯하는데요..

입질이 아닌이상 글루텐 계열은 거의 이탈 안합니다.

어짜피 양어장 낚시하시니 불안하다 싶으면 갈아주세요..

믿밥질 많이해서 나쁠것 없는것 같습니다.
떡밥은 10분에 한번씩 미끼 교체를 해주고요~

글루텐 계열은 30분에서 한시간에 한번씩 교체를 해줍니다. 점성마다 약간은 차이가 있더군요...

이점만 확인하시면 대략 미끼 교체시간이 감으로 올겁니다...

대신 잡어가 많으면 교체시기가 빨라지겠죠...^^
글루텐이나 어분계열 즉 떡밥의 종류도 종류이지만 어떻게 떡밥을 만드는지에 따라 상황이 틀려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밥이냐 돌밥이냐 따라 예신이나 입질시 물밥때는 한번의 예신이나 입질이 있다면 바로 떡밥을 교체해주시면 될거 같구요..

돌밥의 경우는 한번이나 두번정도는 걸러도 되는것을 경험했습니다. 각 조사님들에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은경우 물밥일때는

입질이 들어와서 챔질을 못하고 그냥 걸러버리면 바로 떡밥을 교체해주구요..돌밥일경우는 두번정도까지는 입질이 올때까지

기다리고나서 떡밥을 교체해줍니다. 초보무사님 말씀처럼 점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 무사 님 에게 한표 보탬니다... ^^
저같은 경우는 양어장과 자연지낚시할때마다 떡밥의 물성및 치대는 것이 틀리기에 시간이 달라짐니다

양어장같은 경우는 어차피 집어를해서 마리수 조황을 보아야하기때문에 글루텐을 좀 질게 말아주고 거의 치대지 않고 달고 집어제의 경우도 집어를 위해 5분 간격으로 계속 투척을 합니다 양어장 낚시는 정말 노력한 많큼 확실한 입질과 마리수 조황이 보장된다고 말하고 십습니다

자연지 낚시는 집어보다는 수초가에 은닉해있는 붕어를 끌어내야하기에 글루텐은 물성을 많이 주되 오랫동안 치대어 점성을 최대한 살려줌니다 그래야 붕어가 바로 먹어도 이물감이 없고 오래 기다려도 글루텐이 이탈하지 안습니다 대략 시간은 10분에서 15분 간격으로 투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양어장 위주로 낚시를 하는데요,
5분은 입질이 있을때 5분마다 갈아주는 거지
입질이 없으면 넣다 뺏다를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집어란 떡밥을 얼마나 주었느냐가 관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네로다스님처럼 바람부는 날에 찌가 옆으로 움직였다면
그것을 입질이 아니라 수면에 떠있는 낚시줄이 바람에 흘러서
찌를 이동시켰다고 생각됩니다.양어장이라고 쉬운 낚시가 아닙니다.
작은 둠벙도 대류현상이 일어나고 물 뒤집기를 수차례 하는 지라
이런 형상을 이해하지 못하면 고기 잡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계속적인 학습과 경험이 힘입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