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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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의 배합에 대한 질문입니다

낚시채널 FTV에 어행 홍찬환님께서 떡밥배합시에 손가락으로 사용하지 않고 주위에있는 나뭇가지로 떡밥을 배합하는거 같던데 저는 그냥 저의 손으로 떡밥을 배합합니다 직접하는것과 나뭇가지로 간접적적으로 배합하는것의 차이점이 있습니까

제가 아는한도내에서 차이점은 딱 한가지잇습니다

손에 묻느냐 안묻느냐
풍경이되자님께서정확히말씀해주셨네요.안출하세요
풍경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
담배피우는 사람의 경우에는 담배냄새가 묻어가서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것 같기도 하고!!!
대부분은 손으로 배합을 합니다.그분은 그분의 생각과 노하우 때문이 아닐런지요 저도 손으로 배합을 하는데 별 무리없이 잘하고 있읍니다.
저도 예전에 어떤조사님이 나무때기로 떡밥섞으시는걸보고 여쭈었을때 그분은 최대한 공기를 머금게 하기위해,손으로 하면 아무래도 좀 치대진다 라고 하셨습니다. 집어용 미끼를 그렇게 섞으시고 저도 한동안 따라했었는대 차이는 미세하게나마 나무로 섞었을때 좀더 뽀송한 느낌?기분? 이 있는듯 없는듯 했습니다.^^;; 요즘은 나무젖가락 굻은쪽으로 주문을 외며 휘~휘~ 젖습니다.
저도 손으로 하는데 절대 담배피우는 손으로는 안 만집니다

생미끼 달때도 담배 피우던 손으로 미끼 안 만집니다
풍경이되자님!
ㅋㅋㅋㅋ...명답입니다.
홍창완님은 떡밥을 만들때 하나씩 추가를 하면서 저어주는 방식으로 섞더군요. 손으로하면 손에 묻어 다음 떡밥 봉지 열고 닫을 때 불편할겁니다.
담배피운손으론 낚시안돼면 .............. 제가잡은 놈들은 니코틴중독..... 아니면 꼴초 겠군요 ㅋ
저는 6가지를 배합하여 나만의 기준에맞는 패턴으로 반죽을 합니다
물론 손으로 직접 30회이상 반죽을 합니다
저도 그프로를 가끔 보는데요~ 나무나 이쑤시게로 저으는 분들은 공기를 넣어 줄려고 하는거같구요

송창완님은 제가 볼땐 손을 하면 손에 떡밥이 너무 많이 묻어서 아닐까라는 생각을해봅니다..
손으로 하게 되면 아무래도 점도가 높아져 떡밥이 덜 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장갤때는 차이가 더 큰거 같습니다.
홍창환님 손은투박하면서 크고 떡밥그릇은 작아서 넘칠까바 나무가지로 ㅋㅋㅋ
풍경이되자님 추천하고 웃고 갑니다
떡밥 갤때의 기대감이 좋아 전 손으로 갭니다 ㅎ
풍경이 되자님 글에 올인 합니당 더불어 추천 한방 ㅋㅋㅋ
떡밥입자를 뭉개지않고 입수후 풀어짐 속도를 조절하기위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잘풀어지고 굵은떡밥 입자속에 바늘이 숨어있도록 숟가락으로 슥슥삭삭 비벼씁니다 ㅎ
풍경이되자님 정답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한가지더있는데 월 회원님들은 모르시는군요...
쉬하려구 고추잡고 그손으로 떡밥궤면 그냄새때문에 입질이 없다는...
죄송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저도 손에 않묻기 위함이 아닐까합니다.

담배피는손으로 못하면 물로 손씻고하면 돼죠.^^
월님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출조 하세요^&^
오직 떡밥은 둘째 손각락으로 개야 합니다^ 그래야 점도도 알고 느낌으로 알지요^ 오랜 세월 숙달된 습관이지요^)^
손에 묻는게 싫어서 그냥 나무막대 아니면 주변에적당한게 있으면
그걸로 합니다
손에 묻는게 싫어서요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어종에따라 틀린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떡붕어나 토종붕어는 글루텐의 본체를 덥썩물지만 방류한 중국붕어는 약간 날리는듯한 찌꺼기 쪽을 좋아한다고합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치대지안고 저어가면서어떤분은 이쑤시게로 하시는분도 있더라구여 이래하면 글루텐 비중도 가벼워지고 풀링도 좋아서 중국붕어등 어떠한 어종을낚던 유리하다고 합니다
위에 몇분들께서 정답을 잘 적어주셨네요.
나뭇가지로 저어주는 이유는 공기를 많이 포함시켜 잘풀리게 하기 위함입니다(윗분표현같이 치대지지않게)
홍창환씨가 지금은 글루텐을 가끔사용하지만 초창기에는 정도낚시를 하는분이라하여 우리나라 전통떡밥만을
사용하셨습니다(어분,깻묵가루,콩떡밥)
글루텐도 조제방법에따라 아주 단단하게...아니면 묽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특히 우리나라 전통떡밥인 위에 세가지는
손으로 많이 치대면 정말 점도가 강해져서 물속에서 잘 풀어지지 않게 됩니다(건탄식으로)
그래서 초창기부터 나무가지로 젓는방법을 많이 사용하셨고요....
그런데 그런것도 모르고 FTV 예전방영에 김태우씨랑 함께 촬영했을시 시청자중의 한사람이 단 댓글이......
"항상 고민하고 공격적인 낚시를 하는 김태우씨랑 떡밥조차도 나뭇가지로 젓는 홍창환씨가 비교가 되냐?" 고 한것을
봤는데 정말 가슴이 아팠던 1인입니다. 저도 본격적으로 대물낚시를 하지않은 14년여전에는 주로 떡밥낚시를 많이
했지만 배합술....진짜 어렵고 신비한것입니다.
예전 조우회 정출에 홍창환씨 초대해서 직접 낚시하는것까지 봤는데 참 배울게 많은 분이셨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다가 버리는 숫가락 한개 넣고 다니며 이십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깨끗하고 편리하고 속도 빠르고 여러가지로 편리합니다.
계량컵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구요.
담배피는손으로 떡밥 만지고 가끔 떡밥에 담배재거 떨어질때도 있습니다
일부러 그러는건 아닙니다
일명 담배맛떡밥 조과에 미치는 영양은 없는것같습니다
요즘 내림만 계속하나보니 손의 터치가 조금은 익숙해졌습니다
떡밥은 뭐니뭐니해도 손으로 해야 맛이 나죠...
그중에 휘모리나이트...ㅋㅋㅋㅋ 3일갑니다..냄새
정리하자면...
손에 묻지 않고 공기를 불어 넣어 잘풀리게 하려는 미끼의 경우는 그렇게하고..
사람냄새를 숨기기위함은 어차피 떡밥은 손으로 달기 때문에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거지요^^
저도 처음엔 손으로 했습니다. 그게 맞는줄 알았습니다 ^^
나중에 알았습니다. 나뭇가지나 받침틀 고정용팩을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
손에 묻지도 않고 좋습니다. 끈적임도 없고..
손가락 으로 개는것 보다 훨씬 편하고 나중에 손에 묻은찌꺼기 닦을 일 없습니다.

점도 조정은 휘젓는 횟수로 가능 합니다.
옛말에 이런말이있습니다...
떡밥맛은 손맛이라고.....ㅎㅎ
손으로정성들여서 잘 섞어주면 잘먹지않을까요!!!!!
저는 구내식당에서 가지고 온 숟가락 하나 꽂고 다니고 있습니다..^^
나무가지로 떡밥을 게는데는 이유가 있었군요...
좋은것 배워갑니다..
월척 님~^^&^
한번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꼭! 대물하시고 안전출조 바랍니다.....
저역시 손에 뭍는게 싫어서,
,일회용 숱가락을 이용합니다
맞습니다 ^^
저도 글루텐 배합시는 나무가지보다 더 가는 작은 못으로 반죽합니다.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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