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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목줄길이에 대해.

/ / Hit : 16614 본문+댓글추천 : 20

안녕하세요.

대물 낚시를 시작 한지가 어느덧 6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누구 못지 않게 열정적으로 했던거 같네요.

 

여쭙고 싶은건 목줄 길이 입니다.

저는 원봉돌 외바늘 12cm를 주고 있어요.

 

근데 일단 채비에서

옥내림,스위벨,어리버리 등등 채비가 많자나요.

 

원봉돌에서도 목줄 길이가 다양하구요.

 

제가 최대어가 43.5 입니다.

43cm만 6마리 잡앗던거 같아요.

 

올해도 4짜 8마리 잡앗는데요.

전부 40,41,42,43 이렇습니다ㅠ.

 

어느분이 그러더라구요.

 

옥내림이나 예민한 채비를 바꾸고

목줄을 길게 써보라구요.

큰놈들은 예민해서 짧은 목줄로 잡기 힘들다구요.

 

혹 원봉돌 짧은 목줄로는 

4짜 중후반과 5짜...

불가능한가요?

 

 


자랑하시는 거쥬~^^
저는 목줄 20센티에 최대어가 38센티고 1년에 월척 한마리 볼까말까...
무슨 얘긴지 아시겠죠~
비법 외우고 바로 채비 교체하는 팔랑귀조사입니다.

원봉돌 외바늘 12cm 올해도 4짜 8마리
원봉돌 외바늘 12cm 올해도 4짜 8마리
원봉돌 외바늘 12cm 올해도 4짜 8마리
원봉돌 외바늘 12cm 올해도 4짜 8마리

저도 내년엔 4짜 8마리 확보 가능!!!!!
질문에 답은 못드리는 조력이라 양해바랍니다
한 수 배우고 가며 즐거운 조행 되시길 빕니다.
6년 동안 4짜 8마리라....
그 목줄 길이에 4짜 8마리 잡았으면 많이 잡으신 겁니다.

4짜는 그 목줄 길이에 입질하고 5짜는 입질을 하지 않나요?

목줄 길이가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러니 4짜가 그렇게 많이 잡으신 거구요.
너무 주위 사람들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쭉 고~~ 하십시오.

목줄 길이보다 더 중요한게 즐비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말에 자꾸 현혹 되다보면 주머니만 비게되고,
결국은 원점으로 회귀합니다.


"" 남의 말보다는 실험을 하고 경험을 해서 내것으로 만드십시오. ""
목줄길이 15~20조절해서
평생을 낚시해도 4짜 못잡는 사람들 많아요.
5짜 터에 가심 더 큰 고기 잡으실껍니다.
목줄 길이보다는 장소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참고로 저도 아직 4짜 못넘김.ㅠㅠ
20년 이상했는데 불구하고..
깨끗한 계곡지 위주로 다니다보니 씨알이 작아유.
올해는 가뭄탓인지 월구경도 아직..
큰고기가 사는곳에 가셔서 낚시를 하셔야지 채비에 따라 물고기 크기가 변하지는 않습니다...예민해서 짧은 목줄로 안잡힌다고 한다면 외봉돌이 아니라
분할채비라도 써야하지 않을까요??
내년엔 목줄, 12cm로 모두 교체해야 되겠는데요~~?^^
저는 15~20cm하는데 올해 월척 35cm한마리외 없습니다~~^^ ㅎ
목줄 12센치..
적오놔야지..-_-;;
삼십년 넘게 낚시하면서..
풀어놓은 고기 제외하면..
31센치가..기록입니다..ㅠㅠ
다들 12센치로 통일합시다요
4짜를 그마이 잡는데요^^
12 가 정답이네
괜히 질문하신거죠 ㅎ ㅎ
그보다 긴,
목줄 15cm인데 여지껏 기록이 39입니다
(그나마 7년만에 1cm갱신했네요 ;; ㅎ)
한 유투버가 한말이 생각납니다
붕어는 무슨채비 뭔채비 수학적인 공식은 모른다고
접답은 없는듯 합니다
내가 쓰는채비가 편하고 잘잡으면 그게 정답이지요
붕어가 줄자를 가지고 다니며 먹는것도 아니니 편하게 쓰시면 스트레스 안받고 좋지요
원봉돌 12cm 최고의 채비인듯합니다.
아직 사짜 구경도 못해봤는데..
이런 목줄길면 오짜군요!
올해4짜 2마닌데 최고가 48cm?

목줄길이는 12(합사)


내년엔 15로해서 5짜조사 등극해야쥐^^
목줄 길이에 정답이 있겠나요?
외바늘 박남수씨는 7~8센티가 적절한거 같다고 하던데 박남수씨를 좋아하지만 그건 그저 자신의 채비에 대한 박남수씨의 믿음일 뿐이지 그말 또한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계절에 따라,포인트에 따라 가변적으로 사용하는게 타당하고, 본인이 선택한 채비에 대해 믿음을 갖고 낚시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목줄 12cm
기록하고 갑니다.

4짜를 8마리씩이나 잡으셨다면
이제 5짜터로 채비 그대로를 가져가심 됩니다.
변화 줄 필요도 없이요. ^^
목줄길이 12cm로 4짜 초반 붕어를 잡았다면 15cm이상 5짜 잡는다는 거네요ㅡ.ㅡ
목줄길이로 사이즈가 정해지는건 아닙니다.
출조지 바닥이 깨끗하다면 목줄길이가 어느정도길어도 상관없겠지만 바닥이 지저분한곳에 목줄길이가 길면 바닥찾기 더 힘들지않을까 생각드네요.
그래서 적당한길이가 길이로 계속 쭈~욱가시는게 어떨까라는 조언해드립니다.
저는 8~10cm정도 되는 목줄 사용합니다.
물어줄 놈은 다 물어줍니다.
누군가의 말에 현혹되는순간 멘붕옵니다.
본인채비 믿고 출조하세요.
5짜를 잡을려면 5짜가 들어있는 출조지가시면 됩니다.
잡는건 운이겠지만~~~
바닥 여건 때문이겠지요??
저도 목줄 10센치 전후로 매년 4짜 10마리 정도 월척 150마리 정도 잡습니다.^^
고수이신데요.
겸손이 지나치셔서 고수님 소리 못들으실거라는데 한표.
부럽 습니다.
15년 째
원봉돌에
목줄 10cm
최고 46cm
매년 4짜 함.
열심히 하는게 최고임.
낚시는 정답이 없습니다''목줄길이 3센치 짜리로 해남 생미지 에서 5짜도 잡는것 봤습니다 고기가 있음 무는거고 없으면 제아무리 별짓 다해도 물지 않습니다 낚시터 바닥에 따라 목줄 길이 조정 하면 됩니다
허걱
전 목줄 38센티 28센티 옥내림으로
4년동안 4짜 5마리 밖에 못했는디...

고수네요 뭘 더 욕심내겠습니까....

자연속에 주는 감동을 좋은 기억으로
더크고 더많이 잡는것보다 더 많이 추억을 쌓아보시는게 낳을듯합니다.
저는 말씀 하신대로

원 봉돌 원줄 4호 목줄 3호 감성돔 5 ~ 7호 바늘 무식하게 사용 합니다

얼레벌레 옥내림 낚시 는 인정 안 하는 1인 입니다

결론적으로 풍덩 채비로 낚을 붕어 다 낚고 있습니다

2틀 전 에도 무거운 풍덩 채비 로 49cm 얼굴 상면 하고 왔습니다

목줄 길이 10 ~ 15cm 외바늘

더 이상 길게 사용 안 합니다

나올 붕어 는 다 나옵니다
12cm면 적당하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cm 25cm 30cm이런길이로 잡으신분들은 긴 목줄이 답이다 할수 있겠죠
목줄 길이 정답은 없습니다
짧으면 봉돌 이물감을 느낄것이고
길면 사각지점이 긴 만큼 늘어 날겁니다
전 8cm로 4짜후중반 까지 걸어봤습니다
지금은 몇대는 12cm로 실험하고 있지만 별차이 못 느낍니다
저는 사짜세마리 했는데요
4호줄에 캐브라합사1호
목줄길이 7~8cm변함없이
이걸로만 몇십년 낚시하고
있네요
20년동안 사짜근처도 귀경못해본 소인은 고개푹~~숙일랍니다~~ ㅋㅋ
전 목줄 9cm ... 최대어 46.5cm 카 카 카 !
20년쯤 최대어 42cm잡아보고 그뒤로 4짜 얼굴을 TV로만 본 1인입니다~자랑하시는거죠?ㅋㅋ배아파ㅋㅋ
목줄의 길이가

대상어의 크기와

관련이 있다는 말씀은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대물을 걸었을 때

목줄의 길이가 길면

좀 더 안정적으로 겨룰수는 있습니다.


목줄 길이가

대상어의 크기에 영향을 준다면

찌에 편납을 감아서 부력을 마추고

목줄 없이 원줄에 바늘을 달아서

낚시를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목줄을 12센티로 바꿔야 4짜를 잡을수 있군요
제가 한수 배우고 갑니다
그냥 간단하게
그렇게 말하는 사람한테
당신은 목줄 몇cm로 쓰고 올해 4짜는 몇마리고
최대어는 목줄 몇cm로 잡았냐고 물어 보세요.
그렇게 말한 사람이 도망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낚시엔 정답이 없을듯합니다.
본인 낚시스타일에 맞는 채비가
최고 아닐까요.
일년에 4짜를 8마리나 잡으신 당신......
이미 최고수의 경지에 계신듯합니다.(부럽습니다.)
이제 하산 하십시요.^^
가장 중요한건 붕어가 먹고자하는 의지가 있느냐인거 같습니다.
기회가 생겨서 장박을 하는데
반마디를 아주 천천히 올려서 물고 있다가 뱉는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그때 채비가 분납네 목줄길이 8센티 였습니다
혹시 바닥이 지저분한가 싶어서 목줄을 15센티로
늘렸는데 똑같은 입질에 상당히 큰 씨알이 나왔습니다

고기가 살짝 숙여서 물고 제자리에서 우물거리다
뱉어버리는 입질을 목줄길이나 채비, 찌맞춤으로
극복하긴 힘든 것 같습니다
고기가 움직이는 것보다 더 많이 움직일 정도로
찌맞춤을 과장되게 한다면 챔질 타이밍 잡기가 힘든
상태가 될것이고, 목줄이 극단적으로 짧으면 일찍 뱉거나 또 너무 길면 둔한 상태의 붕어에겐 다대편성의
들쑥날쑥한 찌 노출 상태에서 약은 입질을 파악하는건
진짜 운에만 맡겨야 하는 낚시가 될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하기론 4짜급 이상 씨알은
채비나 찌맞춤 보다는 미끼나 포인트를 많이 타고
시간대도 분위기 좋은 밤낚시보단 어수선한 시간대가
더욱 확률이 높은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제가 올해 다닌 경기-충북의 내륙 지방 배스터에선
대물급은 대부분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대나
아침부터 오전 사이, 그리고 생뚱맞은 낮 시간에
잡어 입질 속에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시간대에 소극적으로 움직이는 입질이 들어온다면
15대씩 편 낚시보다는 6-8대 정도로 줄이고 찌 하나 하나 집중해서 보면서 한밤엔 휴식을 취하면서 낮캐미 꼽은 시간에 집중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1. 배스터 중에 5짜가 나온 곳
2. 16-23시, 07-12시, 13-15시
3. 너무 가볍지 않게 바닥에 안착한 봉돌
4. 너무 작지 않은 바늘
5. 지렁이나 부드럽게 갠 글루텐
6. 수초대나 수몰나무 같이 물밖에서 파악되는 포인트 보다는 수중 둔덕이나 물골같이 일정한 수심이 어느 범위 이상 유지되는 깨끗한 바닥지형
7. 가장 중요한 현지 장박꾼과의 입낚시 정보

터가 아주 센 곳은 1박에 잡아내기가 하늘의 별 따기 같습니다 최소 2박 이상 하면서 집중할 시간대를 첫날 파악해 내는것도 아주 중요하고, 시간대가 되면 채비 투척이나 핸드폰, 식사 같은 행위를 철저히 제한하면서 정말로 찌만 째려보며 몇 시간이 몇년 처럼 느껴지게 낚시 하는게 답 같습니다

그리고 현지 장박꾼의 정보는 제가 경험해본 바 어떤 낚시서적이나 인터넷 정보 보다도 직접적이고 큰 정보가 됩니다..물론 그대로 다 따르기 보다는 입질 시간이나 미끼, 입질의 형태(아주 중요) 등을 취합해서 나만의 방식으로 대응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목줄 길이가 아예 무시할 요소는 아니겠지만,
어떤 하나의 요소만 갖고 모든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충분히 경험하시고 잘 알고 계실텐데,
원하시는게 명확한데 그게 안될땐 누구라도 작은 요소에 집착이 되고 답답해지는게 사실 이긴 합니다

4짜 중반 이후의 붕어는 일반적인 붕어들과는 확실히 차이가 나도록 개체수가 적고, 또 붕어들은 비슷한 씨알끼이 단 2마리라도 무리지어 다니기 때문에 포커스를 정말로 그런 큰 씨알의 붕어에게만 맞추신다면 입질 빈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뒷걸음으로 잡는 낚시 등 많은 것을
잡는 사람들과 어긋나게 가져가시면서도 얼마든지 꽝칠 준비가 되어있으면서도 빈독에 물 붓는 낚시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마음의 비움도 필수 같습니다
대물낚시라는 것이 미끼, 낚시터 상황, 수로, 계곡지, 평지지, 관리터, 하우스 ,계절, 일기, 기압, 월력 등 수십 가지 상황에 따라 죄다 다를 텐데 목줄길이를 딱 얼마로 하라는 게 말이 안되죠. 수초밭 대물낚시 하는데 30cm목줄로 낚시를 하라고 하면 그게 가능할까요? 원봉돌 짧은 목줄을 쓴다고 해서 대물낚시가 안된다? 아주 짧은 목줄이어서 대물낚시가 잘 안된다?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4짜를 많이 잡는 본인의 채비를 믿지 못하는 것을 어찌 해석해야 할지ᆢ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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