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 예를 들어 모노원줄 3호로 쓰면 대다수 모노줄의 3호인장강도가 7-8kg 정도 나오는데
목줄을 합사로 쓸경우 합사의 호수를 어느정도로 선택해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대다수의 합사들이 1호만 되도 인장강도가 9kg을 넘는거 같으니 원줄보다도 인장강도가 쎄니 목줄로서의 본연의
임무가 퇴색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초보조사로 바늘을 계속 사서 쓰다가 이제 스스로 바늘을 매어 쓸려다 보니
이런 문제점이 생기네요....
고수님들은 원줄과 목줄 선택을 어떻게 하시나 알고싶습니다...
목줄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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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케브러사를 비롯 붕어전용목줄이 나오면서 상황은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본인도 2.5원줄에 케블러 2호를 쓰고 붕어바늘(다나고)7,8호를 쓰고있는데 바닥장애물에
걸리면 바늘이 부러지거나 휘어져 나오는데 저는 항상 이 방식을 고집합니다
원줄 2.5호면 잉어 70급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대 길이와 수심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목줄 2호를 쓰는 이유는 질겨서가 아니라 부드러움 정도가 취급하기 유리함 때문입니다
1호는 서로 엉키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바늘을 잉어바늘 즉 지누계열이나 이두메지나계열을 선택하면 원줄을 상대적으로 높여야 할 것이며
그러다보면 고가의 낚시대가 부러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물하시기바랍니다
작년까지 대물만 하다가 올해는 떡밥도 같이 하는데,
채비 때문에 많이 고민도 하고 여러가지 써 보았는데(떡밥채비)
원줄 3호면 저 개인적으로 합사 0.6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개인적으로 대물 할 때는 목줄을 케블러 줄을 쓰고
떡밥 할때는 합사을 사용합니다.
첨엔 0.8쓰다가 지금은 0.6에 붕어바늘 다#찌 6~7정도 쓰는데,
노지에서 72짜리 잉어도 한수 했는데(제압엔 힘들었느만...)첨엔
채비에 자신이 없어서 제압 시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요즘엔
거의 대물 낚시 제압하듯이 하는데, 아직 줄이나 낚시대 부러 진적은 없습니다.
(밑걸립으로 목줄은 몇번 나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