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년전 글래스 낚시대 사용하던 시절 미끼용으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고구마의 섬유질과 향기 그리고 단맛을 잉어와 붕어가 좋아합니다. 고구마 종류도 밤고구마(터벅터벅한 것)는 적합하지 않고 물고구마가 미끼로서 더 적합합니다. 또한, 삶은 고구마를 단품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콩가루 떡밥 등과 섞어서 사용했었습니다. 어떤 재료의 미끼(떡밥)을 사용하느냐 보다는 떡밥의 물성(풀림, 잔분감 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떡밥에 설탕 또는 삼선당(사카린)을 조금 넣어 주었을 때 조과가 좋았던 경우도 경험했습니다.
한번 사용해보시고 조행기좀 올려주세요 ^^
갑자기 삶은 고구마, 삶은 계란 정말 옛 학창시절 주말에 친구들과 저수지 밤 낚시 생각이 나네요...
우선 자연 저수지에서 제가 격은 경험으로 삶은 고구마 효과 있습니다..바늘에 조심스례 달아 주셔야 하고요
조금 각진거 보다 살짝 눌러서 부드럽게 해 주시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삶은 계란도 효과 좋은데요..효과가 없다라고 느끼실때 쯤 되시면 돼지고기 지방 부분을 삶아서 작은 크기로 달아
낚시 하셔도 좋은 조과 보실겁니다.. 삶은 돼지고기 지방으로도 나오지않는다면 예전에는 고기가 없다! 요렇게 생각을 하고
친구들과 하루 종일 먹고 낮잠자고 놀기만 하다온 기억이 생생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