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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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빨간방울케미님에 글 이어서 질문좀 드립니다

계곡지 산란으로 인하여 잘나오던 붕어들이 입을 다물었습니다.. 평소 포인트는 4m권 제방에서 잘나왔는데 어제 산란 하던곳은 수심 20~30cm권 육초밭이었습니다... 이경우 포인트를 어디로 잡는게 좋을지와 이시기 산란 붕어도 휴식기를 갖는지가 궁금합니다... 계곡지에 딱히 포인트할 수초대같은건 없습니다...

이미 아시고 계시듯이, 산란 전이라면 모를까 한창 산란을 하는 중이면, 주워먹기 식의 입질을 받을 확률이 높고 어차피 몰황을 각오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최대한 긴대로 육초대 언저리나 그 근처 고기가 몰려 잠시 쉴 수 있음직한 곳에 채비를 던져두고 기다려 보면 그래도 가끔 산란을 목적으로 올라붙은 붕어를 한두 수나 서너 수 만날 수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1차 산란에 지닌 알의 60~70%를 산란한다고 봤을 때, 2차는 산란시간도 짧고 그 양도 적어 사나흘 정도의 휴식기를 갖고 그 정도의 시간만 지나면 다시 먹이활동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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