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다니다가 작년에 한시즌 쉬었네여.ㅜ
초릿대 줄메는것도 기억이 안나 하나하나 검색해서 다시 공부했네여.ㅠ 망신임.ㅠ
찌맞춤은 전에는 수조에서 맞추고 현장가서도 다시하는편이었는데여..
지식이 부족하여..맞게 하는건지..하면 그냥낚시했네여.^^
그래서 이번에 다시 낚시다니는데여..
군x1학 에서 동영상보고 현장찌맞춤 하는데..
수심재고 찌내려서 봉돌깎고..낚시하는데여..
27.29.32 쓰고 걍 이봉채비쓰고..찌는 녹수..
그런데..좀 예민하게 맞춰서 쓰려고 하니..
봉돌이 점점 작아지고..32대 같은건 투척하기가 좀..어려워지네여..떡밥달아도 좀 가벼우니 ..ㅠ
맞게 맞춘건가 하는 의심도 자꾸 들구여..ㅠ
수심잴때 봉돌이 바닥에 닫는건 맞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무겁게 쓰면 입질이 약하게 들어오는듯해서..초보지만 살짝 예민하게하려고 하는데..
맞는건지 모르겠네여.ㅠㅠ
찌맞춤때문에 고민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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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면 한도 끝도없습니다
원줄을 모노줄인지 카본줄인지만 선택하시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장에 던져서 찌탑이 10cm 이상 노출하게 수심을 찾으시고
다시 찌를 30-40 내려서 다시 던졌을때 케미노출을 보시면 되는대요
모노줄 1.0 또는 1.2 호면 케미가 다 노출되도록 맞추시면 적당하고여
카본줄이라면 2호 기준으로 케미 반 노출정도면 적당합니다 더 예민하게 하실려다
오히려 체비안착에 어려움을 격을실수 있으니 일단은 이정도로 시작하시면서
좀더 적응이 되시면 조금씩 조정해보세요
예민한 채비는 득이 될게 없습니다/...
지금은 원봉돌이든 분활이든 영점이상 무거운 마춤이 정갈하고 깔끔한 입질을 보기가 유리합니다..
그냥 본인이 해오던데로 믿음을 가지시고
하십시요.
복잡한 찌맞춤 모르고 낚시하실때도
멋진 찌올림 보시고 고기도
상면하시고 그러셨잖습니까.
찌맞춤의 굴레에서 벗어나십시요.
그래도 물고기 잘 보죠.
자신의채비을 및어보세요.!!!!!!
물에 가면 마냥 좋아야 하는데요^^
이것 저것 해보시고 본인만의 찌 맞춤을 찾으시는게...
저도 좁쌀, 마이너스, 스위벨 이것 저것 다해보다 지금은 본봉돌 채비로 예민성만 가감하여 사용합니다.
한발짝 물러나서 즐기는 낚시를 하고자 하니 채비가 그렇게 가벼울 이유가 없더라구요...
고기를 못잡는것도 아니고...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서 꼭 예민해져야할때는 예민하게 해야 하겠죠 ^^
일반적으로 예민한 채비는 저수온기 입질 약할 때 사용하고요,
모노줄 1~1.5 라면 캐미 전부노출로, 카본줄 2~3호 기준 캐미 절반 노출이면
가장 적당할 듯 합니다.
이것도 수심 깊고 32대 이상이라면 캐미 1/3 노출이나 수평맞춤해도 좋고요.
채비에 대한 확신이 들기전까지는 약간 무딘 채비도 좋습니다.^^
근데 꼭 못잡는 날이면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되요..채비가 잘못되었나.머가 문제지..이런생각이...
그런생각 하지 마시고, 한번 잡기 시작하면 문제 없구나 하고 느끼실겁니다..
잡히는 날도 있으면, 못잡는 날도 있고..그런게지요..
채비에되한 부담감 가지면.. 낚시는데 힘만 들뿐입니다..
너무 가벼우면 입질 지저분 함
이채비 저채비 고민 하시지 말고 본인이 사용하던 채비 가 바람직하다고 생각됨
그간의 채비 경험으로 챔질 타이밍 가장 잘 가져갈수 있고요
요즘 많은 찌 맞춤법으로 채비 구성시 찌 올림이 상이하므로 챔질 타이밍에
확신이 없어 한두번 들어오는 입질 놓치기 일수 입니다
그냔 쭉 하던대로 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