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정보검색 중에
어느 회원님의 글을 보고 생긴
바늘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나름대로 여기저기 찾아보았더니
일제 바늘들이
지누(감성돔) 이두메지나(뱅에돔) 다나고(망상어)로 분류되는 듯 했습니다(?)
일명 흰색바늘이라고 하는 가마카츠 토너먼트 지누 5호에 대한 추천글을 보고
혹 사용해 보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고낚시대 구입 시 딸려 온 첨부 사진의 바늘이 위 바늘이 맞는지요?
그리고 맞다면 바늘의 크기로 보아 제일 큰 5호인 듯 한데
이 바늘의 종류가 1~5호 까지 인지..
5호라면 너무 큰 것은 아닌지?
인터넷으로 구입하려다 보니
크기에 대한 감이 안옵니다..

고수님들이 등장하실껍니다 ㅎㅎ
2호는 떡밥이나 짝밥용으로 사용하고요.
4~5호는 대물용 생미끼 낚시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갠적으론 떡밥용으론 가늘면서 탄성이 좋은 바늘이 좋더군요..
써보니 바늘강도가 무지하게 강합니다
조금 두꺼운 편이구요
비싼 만큼 입걸림 확실하고 강합니다. 대신 흰색 코팅이 버껴지면 보기 안 좋습니다. 코팅이 잘 까지는 편이구요 코팅이 까져도 성능엔 변함 없는거 같던데요
바늘끝의 날카로움이 타바늘보다 월등하여 챔질시 바늘 걸림이 확실 하더군요
몇년전 충청권에서 만난 카이저라는분이 권해 주시면서 접한이후로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일년 내내 지누5호와 이세11호를 사용 합니다
바늘이 크다고 하시는데 저 바늘로 10cm도 안되는 붕어가 멋진 찌올림으로 잘도 올라 오더군요
얼음 낚시에도 두가지 바늘에 7호부력찌로 찌올림 좋습니다
수초 낚시때는 이세형 바늘이구요
비교적 수초가 적은곳은 지누 바늘 사용 합니다
저만의 채비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헛챔질이 많다 하셨습니다.
목줄 매는 다른 방법이 또 있을까요.
번거롭지만 사진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인터넷 검색 해보면..
목줄이 바늘 안쪽에서 바늘귀를 등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과는 반대로..
아마도 지렛대의 원리 같은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떡밥용 바늘은 가늘고 가볍고 작고 강한 바늘이 좋은데 위의 바늘은 떡밥용 바늘로 쓰기엔 너무 크고 투박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지적했듯이 목줄이 뒤로 가 있는데 그리되면 입질시 입걸림이 잘 안됩니다.
본인은 떡내림시 무미늘 3호에서 6호까지 사용하는데 보통 요즘 같은 시기에는 오너 바라샤 금침 무미늘 3호 바늘을,
한 여름에는 6호 바늘을 주로 사용하는데 6호 바늘로 4짜도 그냥 끌어내고 암튼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다른 매듭이 아니고,
"바늘귀쪽으로 오도록 한다"는 것이었군요.
그것이 그리 다르게 작용하는 줄은 미처 몰랐던 일입니다.
아주 간단하군요.
감사합니다.
떡밥은 감생이1호쓰고 대물대는 5호 씁니다 5호바늘도 6치7치 까지는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