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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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밑밥으로 쓰는 새우 사용해 보신분?

지난주에 겨우내 못했던 낚시를 오랜만에 갔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 바다 낚시 갔다가 쓰고남은 새우(밑밥용)를 조금 가지고 가서 사용해 보았지요..방법은 갯바위 낚시대에 찌를 달고 원투 그리고 수심 체크 해서 함 해 보았지요(항상 한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장대 휘두를 필요가 있나 해서..) 해 볼만 하던데요..약 30~40m정도는 원투가 가능하더군요..(원줄 상단에 매듭하고 다음 조그만 구슬달고 다음 유동찌고무 달고 하단에 찌 멈춤고무 달아 서 하니 할만 하더군요)ㅋㅋ 내가 미쳤지.. 다음 호기심인 새우달고 어분달아 해 보았는데 꽝치고 오긴 했으나 원투에 고기가 있을것 같을때 다시 사용해 보고 싶더군요...ㅎㅎ 하여간 바람이 넘 심해 찌(너무 멀리 던지면 찌 올림 있는지 없는지 잘 보이지가 않았음) 올림은 보지 못했지만 새우를 무언가가 먹었던 흔적은 보고 왔거든요.. 혹 사용해 보신분 결과가 어떤지 갈켜 주셔요...

와 반갑습니다 저도 예전에 영덕에서 갯바위 낚시할적에 갯지렁이와 한통에 2500원인가 네모각이나 플라스틱 투명통에 들어있는 새우 (크릴)인가 소금에 절여놓은거 사서 쓰다가 아까워서 가지고와서 유료터 짜장붕어랑 잉어 향어탕 노지에서 사용했습니다 일단 소금기를 물에씻고 밤낚시에 사용했습니다 한3-4년전쭘 입니다 짜장붕어가 입질합니다 몇마리 잡은거로 기억합니다
일반 노지에서도 소류지에서 사용해봤는데 잔챙이들이 건들이긴하는데 대물들은 입질을 안하는거 같습니다 제 소견이니 시소아빠님께서 정확하게 사용해보심이 좋은듯합니다 기대감으로 한번 해보세요 ^^
감생이나 뱅에잡을떄 쓰는 경단도 입질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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