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초보입니다. 찌맞춤방법 문의 드립니다.
상세한 설명을 하여 주셨음 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 맞는지요(수조통)?
수조통 찌맞춤의 경우(바늘은 달지 않고 합니다)
문의) 1
1. 무거운 봉돌 + 낯케미 달고 찌맞춤 시작
2. 봉돌을 서서히 깍습니다.
3. 낯케미와 케미꽂이 만나는 곳을 수면에 일치 시키거든요
문의) 2 참 그리고 찌끝이라고 하는 것이 찌고무 맨위 상단끝을 의미 하는지요?
문의) 3 현장에서 수조통에서 찌맞춤 한것을 가지고 수심을 맞추고서 찌한마디정도 올리고
낚시하면 되나요 ? 케미만 나오게 하나요? 어느정도로 맞쳐야 하는지요?
찌맞춤(초보)
-
- Hit : 595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9
찌맞춤을 하시는 군요. ^^
지금 하신 찌맞춤은 일단 가벼운 찌맞춤이라고 합니다.
떡밥낚시 하실 때는 상관없지만 수초치기 대물낚시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겠습니다.
8호봉돌에 뜨고 9호 봉돌에 가라앉는 찌라면 9호 봉돌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오동찌라면 그냥 사용하시고, 삼나무(스기목)찌라면 9호 봉돌을 깎아서 찌가 엄청 천천히 내려가도록 맞추시면 됩니다.
봉돌이 바닥에 안착되도록 말이지요.
그리고 찌톱...은... 찌 구조상 찌다리, 몸통, 찌톱으로 분류를 합니다.
몸통 윗부분 전체가 찌톱이 되는 것이지요.
현장에서 따로 찌맞춤 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미리 맞춰둔 찌를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크게 개의치 마시길 ^^
즐거운 나날 되시고 늘 행복한 낚시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떤 낚시를 말하시는지 알아야 정확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노지에서 정통바닥올림낚시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의) 1
1. 무거운 봉돌 + 낯케미 달고 찌맞춤 시작
2. 봉돌을 서서히 깍습니다.
3. 낯케미와 케미꽂이 만나는 곳을 수면에 일치 시키거든요
답변)1
초보자가 낮케미와 케미꽂이가 만나는 지점에 수면을 맞추는 찌맞춤은
가벼운 맞춤에 속합니다.(예민한 찌맞춤)
처음 입문하시는분이 사용하시기에 무난합니다.
왜냐면 현장에서는 낚시줄 무게로 수조 맞춤보다 더 무거운 찌맞춤이 됩니다.
약간 무거운 찌맞춤이 더 안정감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찌맞춤으로 사용하세요.
낚시에 익숙해 지시면 여러가지 찌맞춤 자연히 알게됩니다.
문의) 2 참 그리고 찌끝이라고 하는 것이 찌고무 맨위 상단끝을 의미 하는지요?
답변)2
찌끝이라고 하는 것은 찌고무 맨위 상단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낮케미 꼭대기를 말합니다.
(낮케미를 항시 달고있는 상태의 조건에서)
문의) 3 현장에서 수조통에서 찌맞춤 한것을 가지고 수심을 맞추고서 찌한마디정도 올리고
낚시하면 되나요 ? 케미만 나오게 하나요? 어느정도로 맞쳐야 하는지요?
답변)3
위에서 말씀하신 찌맞춤으로 현장에서 수면 위로 찌고무 아래 5mm~10mm정도 수면위에
내놓고 낚시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낮케미는 수면 위로 완전히 노출)
낚시를 실제로 하시면서 하나 하나 느끼시고 배우십시요.
낚시란 실전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시행착오를 격으셔야 빨리 배울 수있답니다.^^*
낚시입문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낚시 되십시오.
용성ex2,4칸 외대와 외바늘로 한 20여수를 했는데...일흔(보통 70~80대초반까지 즐겨 오십니다) 넘으신 어르신이 제 옆자리에,,,
제가 계속 잡아내는데도 그분은 입질도 못받는다며 내가 앉즌 자리가 좋은가 보다고,,,
그 어르신은 3칸대 그라스대를 사용하였으며 (그곳에 오시는 어르신들의 90% 이상이 무거운 그라스대를 사용하십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반카본대및 잘 안쓰던 카본대를 전부다 그 어르신네들에게 나누어 드렸건만 낚시대는 작고 어르신들은 너무 많고^^;;)
찌는 낯케미를 장착한 고부력오뚜기형 찌를 사용하길래 짧은대 없느냐고 했더니 2.5칸대가 있다고 하셔서(것도 그라스대^^),,,
2.5칸대로 바꾸시고 찌맞춤한걸 보여달래서 낯케미를 빼고 바늘도 외바늘로 달고 찌를 맞추니까 찌톱 맨윗부분이 수면과 일치,,,
낯케미를 빼면 잘 안 보이신다기에 것도 물속에 잠겨 있을때는 부력으로 작용하며 물밖에 있을때는 침력(무게)로 작용 한다고 했더니 설마 그 작은게,,,라며 제말에 반신 반의,,,,
떡밥 투척후에 2~3 미리 찌가 올라오길래 챔질하시라고 했더니,,,챔질,,,8치급 붕어,,,,그 후로도 그분만 잡아내고 다른어르신들은 말뚝,,,,(다섯분이 오셨음) 올해 6번 출조해서 오늘 처음 붕어 구경 했다며 제게 고맙다고 막걸리를,,,ㅎㅎㅎ
다루마형이던 헤라형이던 저부력찌도 몇개 구비하시고 외바늘을 사용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4호바늘과 저부력 수제찌 한개를 선물로 드림,,,,
찐빵1님 윗글을 왜 올렸냐 하면요 천사님의 말씀도 맞구요(붕어의 활성도가 크거나 대물낚시) 또다른님들의 찌맞춤도 맞을겁니다 다만 어떤 크기의 붕어를 잡느냐,,,계절은? 계곡형저수지인가? 평지지인가? 포인트를 상류로? 중류로? 하류로? 수초대로? 등등,,,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님의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비로서 님만의 낚시 패턴이 이루어질겁니다,,,
붕어낚시역시 공부와 마찬가집니다,,,꾸준히 출조하시고 선배님들에게 하나 하나 배워 나가십시요,,,
끝으로 찌를 2미리 정도 올리는걸 입질로 파악하고 챔질을 했던건 20년도 넘은 옛날에 송전지에서 체험으로 알게됬습니다,,,,
제글이 찐빵님을 비롯한 초보조사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엇음 좋겠습니다^^*
자연님에게 강력한 1표~^^*
위에 순수천사님과 자연자연님이 달아주신 댓글과 좀 다른 내용이기에.... 댓글을 달까 말까.... 망설이다 남기려합니다.
우선 찐빵1님께서 자주 출조하는곳과.... 원줄이 어떤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자연노지이고 모노줄을 사용하신다면 무난한(예민하지 않은) 찌맞춤이고 수조찌맞춤만으로 현장낚시에 무리없다 생각되지만....
혹~... 유료터를 다니신다던지 원줄이 카본이라면...... 꼭~ 현장찌맞춤을 하세요.
현장에서 대편성시 초릿대는 수면에 잠기도록하고....
수심 측정하며 찌의 하강속도를 다른분들과 비교해 보며.... 채비 앉착시 느껴지는 봉돌의 무게(침력)을 느껴보세요.
툭~...하는 느낌이 최소가 될때까지....
대부분 캐미만 수면위로 올려놓는것이 보기에 좋습니다만.....
상황에 따라서 캐미꽂이 전체를 수면위로 올려놓고(예민한찌맞춤) 낚시해야 입질을 확인할수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저수위때 , 발앞에 놓은 칸반대.... 또는 겨울철 떡밥낚시....)
예민한 찌거나 저부력찌일수록... 캐미꽂이가 물에 잠겼을때 표면장력과 카본줄의 침력은 생각보다 큽니다.
찌끝이 어딜까 생각해봤습니다. 전통바닥낚시에서 캐미는 필수이기에... (전자찌 제외)
찌에 캐미를 달았을때 그 전체를 찌로 본다면........ 캐미 상단이라 볼수도 있겠단 생각과.....
찌 자체는 캐미꽂이까지만 나오므로.... 캐미꽂이 상단으로 봐야한단 생각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네요. ^^;
찐빵님, 월척 싸이트내 찌맞춤,찌관련 내용들을 쭉 둘러 보심,많은 도움이 되실듯하구요.지금 맞추신 찌와 봉돌을 그대로 쓰셔도 별문제는 안되어 보이네요.ㅡ다만 노지현장의 조건에 따라 위 두분 조사님들의 찌맞춤을 잘 선택하셔야 될듯하네요.
즐낚하세요.
1. 무거운 봉돌 + 낯케미 달고 찌맞춤 시작
2. 봉돌을 서서히 깍습니다.
3. 낯케미와 케미꽂이 만나는 곳을 수면에 일치 시키거든요
=> 조금은 가벼운 맞춤입니다. 양어장이나 , 손맛터등에서 혹은 유속이 없는 곳에서는 사용함에는 지장은 없습니다.
문의) 2 참 그리고 찌끝이라고 하는 것이 찌고무 맨위 상단끝을 의미 하는지요?
==> 찌의 끝을 말하는것이겠지요. 찌만 있다면 찌의 끝이고 , 케미고무만 있다면 케미고무의 끝이고 케미까지 있다면
케미의 끝을 말하는 것일겁니다. 찌끝을 읽어라...뭐..이런표현일때 말하는거 맞죠?
문의) 3 현장에서 수조통에서 찌맞춤 한것을 가지고 수심을 맞추고서 찌한마디정도 올리고
낚시하면 되나요 ? 케미만 나오게 하나요? 어느정도로 맞쳐야 하는지요?
==> 가능합니다. 보통 한두대낚시할때는 1마디까지 올려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나 더많은 낚시대를 필요로 하는 대어낚시의
경우 입질과 혼동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럴때는 수면에 박아놓는것부터 보통 케미고무 끝에서 조금더 올려서 사용들 하시죠!!
적어놓구 보니 설명이 깔끔하지 못하네요~~ 가장 빨리 배우는길은 뭐니 뭐니 해도 옆조사님께 커피라도 한잔 타드리면서
살짝쿵 물어보는 센스!!
행복들 하세여
낚시는 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더 더 어려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