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판초보의 허벅지 땡김증상(?) 문의드립니다.

선배조사님들의 무탈하심을 기원드립니다. 요즘 대세인 발판 또는 좌대에 따라가려고 얼마전 스마트 900*1,000짜리 구입 후 적응하고 있습니다. 사이즈가 조금 작은 측면은 있지만 그 전에 낚수다녀오면 '엄지발톱이 빠질것같은 통증' 및 '쪼아볼 포인트가 조금 넓어지고 시야도 넓어졌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발판 사용을 한 4회정도 했나?? 이상하게 출조후 허벅지가 무쟈게 땡깁니다. 처음엔 발판과 무관하게 '낚시자세가 불편하여 그랬겠지'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발판사용후부터 허벅지 땡김증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마치 등산을 무리하게 다녀온 것 같은 허벅지 피로라고 해야하나요?? 1. 이런 허벅지 땡김증상은 저만 그럴까요. 저와 비슷한 증상 호소하는 선배조사님들 안 계시나요?? 1.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세도 편해지고 좋은데, 왜 허벅지에 무리가 생길까요?? (오늘 허벅지가 쫌 땡겨서 주말출조시 자세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발판유무와 상관없이 평상시 자세와 동일하게 유지했던것 같은데...) 운동 또는 밤일 무리하게 하고서 그랬다면 목에 힘이라도 들어가겠는데, 낚수다녀와서 이런다고 집에 말도 못하고^^ 전문 선배조사님들께 원인 또는 해결방법 문의드립니다. 답글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추운 비수기 출조시 건강유념하시고 항상 안낚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