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배수하면 고기가 안 잡힌다"는 말만 하고,
"언제 고기가 잡힌다"는 말은 안하는 걸까요.?
"배수가 그치고 나면, 언제 고기가 잡힌다"고 장담을 하면
직접 고기를 잡아내면서 증명을 해야 하는 데
그걸 할 자신이 없어서?
일까요?
아니면 그냥.
여기 저기서 줒어들은 풍월이니
의심의 여지가 없이 믿고, 똑같이 습관적으로 읊고.
진리라며 설파하는 것일까요?
저의 경우에는
"(곧 있으면 물이 다 빠져서 바닥을 완전히 봐서 메마르기 일보직전이라던가 등등의)
심각하게 생명의 위협을 받을 정도의 배수"가 아니라면,
일반적이고, 흔한 배수를 했을 경우에는 "입을 닫는다는 말"은 안 믿는 쪽입니다.
그냥 고기 못 잡으면, 그저 포인트를 잘 못 읽은 제 탓이라 여깁니다.
배수 중에도 물 놈은 물던데요.
적응 합니다
배수 끝난것만으로도 기대감은 올라가지요
물총 옆에서 짬낰하는 지인
한마리 걸더니
고래고래 뜰체를 외쳐서 (기록갱신한다꼬)
뜰체 들고튀어가니
월척급 붕어 물빼는 물총에 대가리만 처박고
안나오는거 였습니다
을매나 욕했던지ㅡ.,ㅡ;
믿게 되면,
그 다음에 필히 전개될 궁금증 이군요.
왜? 다들.
"배수하면 고기가 안 잡힌다"는 말만 하고,
"언제 고기가 잡힌다"는 말은 안하는 걸까요.?
"배수가 그치고 나면, 언제 고기가 잡힌다"고 장담을 하면
직접 고기를 잡아내면서 증명을 해야 하는 데
그걸 할 자신이 없어서?
일까요?
아니면 그냥.
여기 저기서 줒어들은 풍월이니
의심의 여지가 없이 믿고, 똑같이 습관적으로 읊고.
진리라며 설파하는 것일까요?
저의 경우에는
"(곧 있으면 물이 다 빠져서 바닥을 완전히 봐서 메마르기 일보직전이라던가 등등의)
심각하게 생명의 위협을 받을 정도의 배수"가 아니라면,
일반적이고, 흔한 배수를 했을 경우에는 "입을 닫는다는 말"은 안 믿는 쪽입니다.
그냥 고기 못 잡으면, 그저 포인트를 잘 못 읽은 제 탓이라 여깁니다.
급격한 배수에 수심이 얕은곳은 (상류)에 앉는 사람은 없겠죠.
첫 배수 시작하면 하류 수심깊은곳이 좀 낫긴하지만 딱 그정도에요.
제 경험상 중류 수심대(2m~3m)정도 수심대 수초가 있는곳에서도 배수후 5일정도 지나야 준척급들이 붙기 시작하는걸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는 양이 적은 배수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60리터짜리 아이스박스임.
배수철에 지인들과 토종터 저수지로 낚시가서,
하룻밤에 40cm정도 배수를 했는 데.
지인들은 배수를 너무? 많이 한다며, 초저녁부터 차에 들어가서 아침까지 자고,
혼자 밤 동안에 따박따박 재미보며, 잡은 고기들입니다.
4짜급 포함해서 씨알 준수한 것들로 잘나온다고 해도,
거짓말인 줄 아는 지
차에 들어간 지인들은 결국 아침까지 안나와 보더군요.
물 뺄 때
시간당 80cm
빠지는데도
나오던데요.
주기적으로
배수하는 곳은
나름대로 적응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