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관계로 지금 강원도 태백쪽에 있습니다.
근처 1시간이내거리에는 낚시할 저수지가 없더군요
이곳분들은 동해바다가 가까워서 그런지 바다낚시를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 시간이 날때 근처 양어장엘 갑니다.
양어장도 제가 알기론 3~4군데도 안되는듯 싶습니다.
주로 가까운 한군데를 가는데 거긴 손맛터(면적이700~800평)평일2만원주말3만원받더군요.
어종은 붕어 잉어 향어이며 잉어비중이70%로 정도 되는듯 보였습니다.
등지느러미에 딱지 붙여놓고 주는 뭐 그런곳 금반지라든지 뭐이런것들...
개인적으로 이런곳 좋아하지는 않지만 근처에 갈때가 마땅치 않아 어쩔수 없이 가곤 합니다.
문제는 이곳에 가면 주로 채비가 내림을 많이 하시더군요 중층도 하시는분계시고 저는 바닥 합니다.
주로 내림 하는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바닥하는 제가 손해 보는듯도 싶고 조과도 저조하네요.
제 채비는 스위벨채비랑 같은데 스위벨대신 여러가지 편의상 핀도래사용합니다.원줄 1.75에부력4호정도구요.
예전에 잠깐 내림했는데 제스타일에는 안맞더군요 전투적으로 항상 찌를 주시하고 바톤대에 항상 손올려놓고 해야 되니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서 얼마안가서 다시 바닥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곳에서 하자니 다시 내림으로 해야되나..잠시 내림 할려니 원줄 찌등 채비소품도 다시 사야되구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요?바닥으로도 어느정도 조과가 나오면 좋겠는데...
근처에 낚시 할곳이 없으니...그냥 괴기욕심을 버릴까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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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림찌 다루마형 사용하시면 되구요. 바늘까지 다달고 찌맞춤 캐미아래 반마디~ 한마디정도 따시고
실제 낚시할때는 3마디 이상 나오게 하시면 됩니다. 목줄은 30전후 쓰시고 단차 5Cm정도 주시고 하시구요
목줄은 아무래도 모노줄이 더 유리합니다. 내림 해보셨으니 입질 오는 형태봐가면서 슬러프 조절 하시면 되구요
머 딱히 살건 없어보이구 모노줄 묶음바늘 2천원정도 투자 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중층용 완충고무 제일 밑에 다시고 거기다 목줄 팔로마 매듭으로 하시면 잘 안터지실거에요 ~
좋은 하루 되시고~ 금반지 하나 건지셔요 ㅎㅎㅎ
음.. 저는 차가없다보니.. 주변에 손맛터를 자주가게되는데요..
손맛터에..보면.. 내림낚시하시는분들이 100명중에 80명은 되더군요.. ( 특히.. 경품이벤트하는곳이요..)
내림낚시가 바닥낚시보다 잘잡힌다는소릴들었는데요..
전 많이 잡는것보단.. 바닥낚시할때.. 찌올림을 보고.. 완전 홀딱반해서.. 찌올림보러 낚시간답니다..
고기잡는걸포기하시고.. 환상적인 찌올림구경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꺼같습니다^_ ^
이상.. 초짜곰이였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