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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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부탁 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한 12년 거의 쉬지 못하고 일하다..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제것 한번해보겠다고.. 그만두고 2달 째 쉬고있는 백수입니다.. 3월은 가족과 보냈고 4월엔 낚시좀 다녀보고자하는데 매번 유료터만 다녀 아는데가 한정되어있습니다.. 일정도 생각보다 빨리 계약이 잡혀 다음주 그다음주 두주 정도 낚시 출조가 2~3번 가능할것 같습니다... 주변에 아는분도 없고 노지터를 너무 몰라 실례인걸 알지만 아마 5월이 되면 한동안 낚시는 또 못할듯하여 월척 선후배님께 어려운 부탁드려봅니다. 집은 서울 노원쪽이고 경기 충청 쪽. 노지터 쪽지로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산란철 즐거운 낚시 하시옵고. 청소는 당연히~~아니온듯 방생후 사라집니다...

경기도여주 귀백지추천요
1저수지 2저수지 두군대있고
청소비3,000원입니다
진위천 추천드립니다.

우선 내가 앉았던 자리 청소는 무조건 완벽하게 하시겠다는 맹세와 다짐이 필요할거구요

평택호(아산만)의 상류쪽에는 진위천과 안성천이 있으며
진위천 상류쪽엔 황구지천이 있죠

회화리의 윗보와 아랫보포인트부터 시작해서 궁안교 주변 털보낚시 주변 창내리까지가 진위천입니다.
그 아래는 안성천과 합류되어 평택호가 되지요

무수히 많은 포인트가 산재해 있으며
계절마다 포인트가 달라지고
덩어리가 많이 출몰하는 곳이라
저수지나 유료터에서 잡는 붕어들과는 비교자체가 불가할 정도로 매력적인 곳입니다.

관리터에 방생해놓은 짜장이나 떡붕어들과는 손맛 자체가 다르다고 할수 있겠죠

요즘 궁리 부들포인트가 좋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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