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어복or실력

노지수로에가서 낚시하는데 옆사람들은 가끔씩 잡아내는데 나는 못잡을때 화도나고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이럴때 조사님들은 어떤 조치를 하나요?

저도 노지 수로만 다닙니다.
특정수로마다 친구가 잡을때 전꽝
제가 잡는곳은 친구가 꽝 ㅎㅎ
그럴때마다 미끼도 바꿔보고 채비도 무겁게 가볍게
바꿔보고 ㅎㅎ
공부해서 다시 도전 ㅎ
그맛에 낚시 다닙니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더 비참해집니다. ㅎㅎ
채비라도 요리조리 바꿔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채비, 미끼 바꾸어서 공략해 보고
그래도 꽝치면

운칠기삼 이라 생각하고 웃어버리세요~
저자리가 집어되었나보다
저자리가 회유로인가보다
내자리는 집어않되나보다
내자리는 회유로없나보다
하고 자신에게 위로를 해줍니다...ㅎㅎ
갈때마다 나와주면 낚시 재미 없을것 같네요..ㅎㅎ
지지리도 복 없는 놈이라고 자위도 하고
언젠가는 오겠지 하는 믿음도 가져봅니다.
제 생각에는 노지낚시는 자리를 많이 탑니다......방법은 일찌감치 접거나....오기를 가지고 고기가 들어올때까지 버티거나....사실 버티기해서 이긴적이 별로 없습니다. ㅎㅎㅎㅎ
나오는 포인트, 나오는 시간대,잘먹히는 미끼, 잘나오는 낚시대 칸수등 현지인분들 한테 조언을 구해보세요
다 잡으시는데 님만 못잡으시는거라면
채비 변화도 줘보세요
수로권은 포인트 편차 조과차이 엄청납니다
자리이동을 적극 추천합니다
아님 걍 그러러니 하고 힐링 낚시 합니다.
자기자신의 안목을 키우고 믿음을 가지세요.본인의 채비와 능력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순간부터 낚시가 재미 없어지죠
훗 그런 잔바리만 잡고있어라 난 큰거 하나면 됏!
이리 생각하며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찌를 바라보다
꿈쩍도 안하는 찌에 나도 모르게 꿈나라로 간적이 종종 있었답니다.ㅎㅎ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현재 본인의 채비 및 미끼를 말씀 드리면서 옆 조사님들의 채비 운영 및 미끼를 여쭈어 봅니다.
낚시라는게 자연 풍광도 좋지만.. 이왕이면 찌맛 손맛을 보기 위해 떠나는것이므로...
최대한의 노력은 기울여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안된다면 자기 스스로 왜 안잡히는지 자문을 던져 솔루션을 찾아야죠.
고기를 잡는것도 낚시요 고기를 잡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것도 낚시라 생각합니다.
프리챌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제 생각으로는 노지에서는 채비보단 포인트가 첫번째겠지만, 사실 요즘 장비로는 한번 자리잡으면 옮기기가 쉽지 않죠...
그다음 중요한건 미끼라고 생각합니다..
저수지마다 잘먹는 미끼가 있다잖아요
옆에 분에게 미끼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여쭤보는게
나을듯 합니다
자리를 뺏을수가 없으니 미끼만 얻어 옵니다.
뚜껑 열리죠 인간인데
산에들어가 수양도 안했는데
콧김 안 나오느게 그나마 배운겁니다 휴~~~~~~우..
대책없드라고요 거기서만 놀겠다는데 어쩌겠습니까
붕어들도 물 좋은데서만 놀고들 하나봅니다 .담배도 끊었는데
커피만 쭉쭉 마시면서 헛기침 크게하고 안나오는 침뱉고 합니다
쓰레기는 그래도 꼭 치워가지고 옵니다 원망스러운 쓰레기들 쓰레기는 왜 버리는지 에휴~~
의자 제끼고 옆 분 찌 보면서 눈 낚시 합니다.
옆 찌 6 내 찌 4 정도..시간 잘 갑니다.
친구라면 그자리에 돌던지고,.,

모르는 사람이면 커피또는 막걸리 한잔 하자고 부릅니다,,--;;
기다리면 나오겠지
그래도 기다리면 나오겠지 하다가
물 봤으니 되었다 하고 옵니다
자존심버리고 뒤에 줄서계셔요...낚시는 포인트가 깡패.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