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 추운 겨울을 뒤로하고 따뜻한 봄맞이 출조를 했는데 생각하기 싫은 악몽을 꿨네요. 오전에는 설레는 맘으로 출조했다가 돌아올 때는 실려왔답니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도 따뜻한 봄기운에 아직 적응을 못했는지 허리인대를 다쳐 약 20일간 병원신세에 고생고생했네요. 사람 몸 중에 허리가 이리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가... 낚시가 그렇듯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 맛인데 긴장을 했다 풀렸다하며 인대가 늘어났던 모양입니다. 그날 돌아올때 실려온 생각을 하면...으이구... 여러분들도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 맛을 보면서 약 30분 간격으로 앉아서 가볍게 허리 스트레칭이나 팔다리 풀기로 저같은 생고생(?)은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의 허리는 안녕하신지요?
-
- Hit : 540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5
하루밤 밤낚시 최소한 두.세번 정도 허리도 돌리고 만세도 부르고
허리도 졋히고 무릅도 구부리고 목도 돌리고 꼭 하세요
세번정도 해주고나면 아침에 몸이 그렇게 무겁지 않다는것을 느낄 겁니다
기체조라도 꾸준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월님들 허리 조심하십시오.
차도가 없길래 천안으로 상경하여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3-4번 디스크가 터졌다고 하더군요
2월말에 부모님이 주신 몸에 칼을댓구요.
2달이 조금 넘은 지금 뻑쩍찌근한 상태 입니다.
차바로옆으로 낚시 다닙니다.
가방짊어 지기가 겁나구요.
올한해는 몸살여 볼렵니다.
의자에 오래못앉아있어 자주 일어나서 찌불봅니다.
월님들 모두 건강 꼭 건강챙기세요.
걷거나 등산을 하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여러병원전전하다,,, 척추교정으로 좋아지는듯하드니 더이상 차도가
없었습니다.해서 mri 사진들고 척추전문병원에 가니 디스크 파열이랍니다,,ㅋ(두군데 가봐도 파열이라고 합니다)
첨에 mri 찍은 병원에서오진을 한거죠.(병원도 첨부터 전문병원에 가야합니다)
지금은 수술하고 딱 한달째인데 물가에 가고 싶어 돌아가실지경입니다 ㅋㅋ
모쪼록 조리잘하시길 바랍니다~~^^
25살 일하면서 젊은혈기에 무거운것도 번쩍들고 남들보다 더열심히 일할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무거운것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했습니다!
그후로 제가하던일도 못하고 허리가 안좋아서 다른일도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10년 가까이 세월이 지나니 저도모르게 제생활방식이 허리를 거의 안쓰게되었습니다!
앉았다일어서는등 물건들때등 자연쓰레 허리를 않쓰게되었네요!
요즘도 가끔한번씩 허리를 잘못쓰면 몇일은 고생합니다!
허리아파고생할때는 병원도 한의원도 그때 물리치료 받을때만 시원하고 집에오면 똑같고 가만히 누워쉬는것이 최고더군요!
그리고 허리에 좋은 운동은 윗몸 일으키기인듯합니다!
허리 근력도 키우고 저같은 경우에든 식스팩은 없지만 복근이 어느정도 만들어지고 복근에 힘이들어가면 물건 들때나 복근힘으로 들게되더군요!
훨씬 편합니다!
뭐 암튼 허리는 소중이 다뤄야하고 한번잘못되면 평생 고생일듯합니다!
참 허리가 않조아서 가장나쁜점은 움직이기 싫어하고 게을러지더군요 그게 제일 싫고 알지만 안고쳐집니다!
월님들도 안출하시고 혹 다치시더라도 꼭 전문병원부터 찾으시길 바래요.
월님들도 안출하시고 혹 다치시더라도 꼭 전문병원부터 찾으시길 바래요.
여러분도 운동하세요
거꾸로 매달리는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