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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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병인가요?

첫눈오면 눈사람 만들던 기억있는데 낚시 배운 이후로 나도 모르게 처음 만든게 떡밥집어제 달듯이 뭉쳐지네요....헐^^: 이거 병인가요?
이거 병인가요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대물낚시한후로
새우나매주콩또는 옥수수가 음식으로 보이질않고 미끼로 보입니다 ㅎ
병도...시간이 지나면 사라질것 같아요

지금도 종종 뭐에 홀린듯 멍하니...딴생각만 나내요
마트에 장보로가면 옥수수캔부터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ㅋㅎㅎㅎ 병이아니라,좋은습관입니다.
항상 연습하는 자세 멋집니다.
제허리가 34인데 옷고를때 36으로 고르곤합니다. 36대가 주력대라 ㅋㅋ
병 맞는거 같은데요 낚병이라고 불치병이 아닐까 싶네요^^
일할때 일에집중을못하고 자꾸 낚시생각만해요~~~ㅠ
모든 사물을 낚시와 관련하여 생각한다!
병입니다.
투척과 동시에

집어확산 효과가 좋아

마릿수 월척 상면하시겠습니다.

잘 만드셨네요^^.
처제 입덧이 심해서 고생 할때....

"입질이 심해서 어떡 하냐?????"

그다음은 아시죠?????
뭐 그정도 가지고...전 귤까먹다가 귤에 붙은 흰껍데기 떼어서

티비보면서 혼자 쪼물딱쪼물딱해서

글루텐 달듯이 만들고 빵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돌돌돌 말고... 암튼 손에 잡혀서 뭉쳐지는건

다 돌돌돌 이정도도 아직 환자는 아닙니다.ㅋ
진짜 다이소 이마트 천냥백화점만 가면 낚시할때 쓸수있는거 뭐 없나 두리번두리번 병입니다^^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다덜그렇군요~ㅋㅋ전 물만보이면 눈돌아갑니다~ㅋㅋㅋ
다들 비슷비슷하시네요 ㅎㅎ
저에게 전염시킨 사부님 말씀으론 불치병은 아니랍니다....
힘들지만 고칠순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재발이 심하다네요..
불치병은 아니고 난치성질병이긴 한거 같아요...
더욱 심해지지만 않게 평생 안고 가야할 병인듯...
특히 비오는날 어둑한 오후
운전중에 멀리서 녹색 신호등보면
전자케미로 보입니다
다이소 공감 ㅎㅎ
테클박스 대용 코펠대용 ㅋㅋ
떡밥그릇 별걸 다 뒤지고 다니네여
밤에 운전중 옆을보니 아담한 저수지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오호~~ 이런 가까운데 저수지가....
내가왜 몰랐지??

일욜날 와야지 하면서
가까이가서보니



저수지는 온데간데 없구







수십동의 대형 비닐하우스만....

ㅠ.ㅠ
병은 확실히 중병인데
병원가면 병명이나오지않고
물가에가면 완치되는
기막힌병입니다
다윤아빠님 말씀처럼 저도 빵부스러기 가지고 떡밥 뭉치듯 여러개를 뭉쳐놓고는 혼자 많이 웃었던적이 있습니다.
위에 댓글달으신 내용들이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입질이 심해서 어쩌냐?"만 빼고요.ㅎㅎ
댓글 올리신 월님들모두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전한 병이네요.
이런 병은 약 안드셔도 됩니다 ㅎㅎ
그런데 심하면 마눌님들이 눈치병을 줄수가
있으니 적당히 하시면 될듯합니다.
내림 처음 배웠을때 천장이 물로 보이고
그 가운데 찌가 보이는데 갑자기 찌가 깜박해서 나도 모르게 챔질...팍!..
잠결 이지만 피식! 헛웃음이 나더군요.
아 이거 세다...
퇴근해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옮긴 것인지 화분을 나르다가 떨어뜨렸는지
많은 양의 모래가 있더군요.....

"아니 누가 여기다가 떡밥을 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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