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낚시에 재미 붙여서 나름대로 연구 해보고 있습니다.
이런 채비를 생각하게된 이유는
우선 저는 양어장에서 자주 낚시하고 바닥낚시를 합니다
대상어종은 붕어 입니다.
잘올릴때는 화끈하게 올리지만 상당히 미약한 입질을 잡아서
확률을 높여보고자 생각 해봤습니다.
기존 사용채비는 군계일학에서 제시하는 좁쌀봉돌채비를 사용합니다
이 채비로 아침과 낮8시간정도 낚시를 하면 보통 5~10마리정도 잡습니다.
그런데 붕어의 회유층이 바닥에서 살짝 떠서 이동한다고 이야기 들었고
그렇다면 단차를 주는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기존의 좁쌀봉돌 채비를 활용하고
미끼 바늘을 올렸을때 그 무게를 줄이기 위해 좁쌀봉돌을 하나 더 물렸습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채비일수도 있지만
한번 나름대로 고민해봤습니다.
한번 보시고 평가해주세요.
PS:수심3m정도 되는 양어장에서는 어떤 몸통형태의 찌가 좋은가요?
어느정도 길이에 어느정도 호수의 봉돌이 들어가는 찌가
적합할까요? (유동찌 채비를 쓰는데 찌가 자주 물속에 잠깁니다..T.T)
초보라 질문이 많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이런 채비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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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방법은 가지바늘 채비이구요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 있을 겁니다.
님의 말씀처럼 고기들이 살짝 떠있거나 바닥에 침전물이 많을 경우 사용합니다.
양어장찌는 예민한 입질을 받기위해 유선형의 저부력찌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찌길이는 보통 45센치 전후구요....고리봉돌 4호에서 깍기 시작한던데요,,
유동채비에서 찌가 물속에 잠기는 경우는....무거운 맞춤에서 바닥이 경사면일때
보통 그러던데요...
일반적으로 양어장맞춤은 가볍게 하기 때문에 봉돌이 떠서 찌가 올라오는
경우는 있어도 님처럼 잠기는 경우는 앞서 말씀드린 경우와 너무 가벼워\\
고기들이 물고 내려가는 내림낚시형태 외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고수분들의 답글을 기다려 보죠....그럼 이만...
세가지이유를 말슴드렸는데 이런이유로 인해 수심이 정확하지않은 상태가되면 찌가 자주 잠김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것이죠, 즉 원줄이 유동찌고무도래를 잘 통과해야된다는 것이죠 ^^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하는 맴으로...^^
던지고 나면 손잡이를 당겼다가 찌가 서고나서 밀어주면 됩니다.
상기 채비 사용하시려면 내림낚시나 전층낚시 하시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입질은 빨림입질이 대부분일것이고 떡밥을 가볍게 운용할 수 있는 기술이 없으면 일정한 찌맞춤에 애로 많습니다.
굳이 한 바늘을 띄우시려면 단차슬로프기법을 응용하시면 되리라 봅니다.
양어장에서는 채비를 가볍게 하기때문에... 그리고 저상태에서 먹이용이 목줄에 바짝붙어있어 흡입시에 조금 걸리적거릴것같은데 그리고 먹이용을 흡입시 좁살봉돌 2개를와 집어용 떡밥을 들어올리는 현상이 발생할것같습니다. 그리고 첫번째와 두번째 좁살봉돌이 슬로프가 발생할것같습니다. 제생각은 좋은 채비는 아니라고 생각이됩니다. 오히려 기본좁살채비에 찌맞춤을 잘하면 될것입다. 혹시 더 궁금한사항은 전화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릴꼐요.. 회원정보는 공개되어있습니다.
역시 채비는 간단한게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즐거운 낚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