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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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채비를 물속에 들어가서 보신분 계신가요?

찌 투척하고,물속으로 들어가서 물속 포인트는 어떤지 사선은 어떻게 지고,봉돌은 바닥에 어떻게 다 있는지 직접 보신분 계신가요? 물속 내 채비는 어떤지 한번쯤은 꼭 보고 싶은데 수영을 못해서 포기.. 마음 같아서는 안전한?수영장에서 한번 해보고 싶지만, 정신병자 신고 들어올거 같고... 혹시 물속에 들어가서 직접 보신분 계신가요? 생각대로 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당근 직접 본 적 없습니다!
예전에 몇년간 즐기던 견지낚시를 제외하고는 물속에서 노는거 싫어라 합니다
물가에서 노는것만 좋아라 하고~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예전에 어디선가 자료화면으로 본적은 있는것 같습니다만!
포인트마다 바닥사정이 다르고 채비마다, 방식마다 다를 수 있으니 궁금증을 다 해결하기는 쉽지 않겠네요
여튼 채비가 드리워진 모습, 물고기의 미끼 흡입시 움직임 등은 잘 찾아보면 있을듯 합니다
모쪼록 열성적인 분들의 도움으로 원하는 자료 찾으시길 바랍니다!!!
옛날에 낚시방송에서 수영장촬영 한적있습니다. 그때보면 정상찌맞춤하면 봉돌이 누워있지않고 세워져 있읍디다. 찌 몸통이 나올때까지 찌를 올리면 그때는 봉돌이 눕더군요.
약 15년전 실내풀장에서
사선과 봉돌 실험을 한적 있습니다

조우중 한분이 풀장 책임자라 가능 했던일이었지요..

실험 책임자는 송귀섭 선생님 이었고,기고는 붕어 21에 했던걸로 기억 됩니다

기타.그 동안에도
여러번 물속 실험을 여기저기에서 했던 걸로 기억 됩니다

사선의 각도는 수심150cm이상이라면
염려될 정도는 아니었고,찌의 형태,봉돌의 무게,수심,침강속도에 따라 차이가 있고

당시로서는 떡밥낚시가 대세였으므로
6호 미만,수심2m권역에서 이루어졌으므로
저수심, 고부력에따른 결과물은 없습니다...

그 동안 수중 실험의 결과물을 보면

3호 미만의 카본줄,5~6호 정도의 부력으로 주로 해졌는데
수조에서 서서히 가라앉을 정도의 무거운 찌맞춤이라도

봉돌이 눕거나 기울지 않았고
캐미꽂고 한마디반 정도 내놓은 가벼운 수조 맞춤도 봉돌이 뜨지 않았습니다...

현장 찌맞춤 기준으로는
수심 2M50cm 기준으로 보면

한마디 내놓고 모든 채비를 다달고,현장맞춤(봉돌과의 거리 50cm이내)은
봉돌이 바닥에 안착되었고

위와 같은 채비로 봉돌과의 거리를 150cm주고 한마디 내놓은 현장 맞춤은
바늘은 닿고 봉돌은 뜬 상태가 되더군요...

위의 결과물을 볼떄

6호 정도의 부력을 가진 찌는
수조에서 한마디 내놓으나,서서히 가라앉게 맞추나
실질적인 물속에서의 상황은 동일 하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물질의 완충작용이라 볼수 있는데요
배에 사람이 한사람 더타나 덜타나 별반응 없는 경우라고나 할까요?...

결론적으로

중부력이상의 낚시나 특히 대물 낚시에 있어서
무겁게 맞추나 가볍게 맞추나 본인의 기분상의 문제일뿐....

추가적으로

현장 찌맞춤에 있어서도,

현장 수심에 가깝게 채비를 내리고 맞추어야 정확도가 높다 하겠습니다

한가지더,뻘바닥의 경우에도

봉돌이 뻘속에 파묻히지 않는다는
실험물도 있으니
뻘바닥도 크게 신경쓸일이 아닌듯 합니다

즐낚하세요...
수중캠이라고 있쟎아요 그걸로 보시면 되실것 같은데요 내가는 아직 못밧는데요 궁금하기도 해요
노지 낚시터에서 왠간한 열정이 아니면 들어 가기가
궁금 하네요
소류지물속들어가면.. 뒤에서..아나콘다나옵니다..

생각만해도...우웁.. 머릿속으로생각합니다~그래서꽝꽝 ㅎㅎ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까지 약 1~1.5m까지는
일반 개울(수로)에서는 채비가 보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본적은 없네요. 올 가을에는 실험을 한번
해봐야 겠네요
터미박님 유용한 글 감사합니다.
추천 꾸~욱!
터미박님~~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한방 때리고 갑니다~~~^^
정말 큰일납니다
제가 젊은시절 저의 선배님과 낚시을 갔었는데....
저의 선배님은 수영을 아주 잘했읍니다
낚시가 어딘가에 걸려서 아쉬운 마음에 물에 들어가서 빼낼려다.
낚시줄이 발에 걸리고 팔에 걸리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같이간 동료들이 간신히 건져냈읍니다.
그런 상항을 목격한후 절대 낚시터의 물에는 들어가지않읍니다.
선배님의 말은 물속에 수많은 낚시즐이 엉켜있답니다.
엉켜있는 줄 하나만 걸려도 헤어 나오기 힘듭니다.
.
아무리 궁금해도 물속에 들어가지는 않을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ㅎㅎ....미니캣님말이 정답이네여
밤새도록 찌가 말뚝이면 물속에 들어가고 싶은마음 혹가다 생깁니다^^
만화같은 질문이군요. 사실 억수로 궁금하죠.
유리같은 맑은 물에서 낚시할 때, 고기 노는 곳에서 눈으로 보면서 입에 대줘 낚은적이 있지요.
즐거움은 없습니다.

찌만보고 낚는것이 최고...
저두 들어간적은 없구요
피싱캠이 간다란 (ftv) 프로에서 보았습니다 ^^
더운날 채비편성 마치고 몸도 식힐겸..수영도 할겸
겉보리 봉지들고 들어가 봤습니다
수중턱 아래 위로 포인트 맞춰놓고 겉보리 반봉지씩 좍!!~
꽝 했습니다!!~~이제는 대물채비 힘들어 못하겠네요
겨울에는 찌맞춤부터해서 많이 신경 쓰여서요.
좋은 답글들 감사합니다~
수영장 동영상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물속을 뻔히 보게되면 낚시할 사람 몇명이나 될까요...ㅎㅎ

안보고 못보는게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할수있다에 한표입니다...^^
낚시 방송에서 수중 카메라로 촬영하는거 몇번 본적이 있는데요.
바닦은 왜이리 더럽고... 수초는 왜이리 신경쓰이는지...
붕어는 사람을 갖고 노는것 같구요... 감질 납니다.
어쩔땐 모르는게 편할수도...
피싱캠 사용중입니다
가끔 바늘에 접근하는 물고기도 보고
채비안착상태 .바닥상태등 봅니다
지난 가을에는 쩔은 수초바닥에 피싱캠 내려
물고기 노는것 확인하고 채비내려 월척 몇수하기도 햇습니다
그냥 즐기시면 되지 물밑사정 까지 아실 핑요가 있을까요,,,^^

물속채비상태는 그때그때 달라~요..
터미박님 글에 추천드립니다.

유요한 정보였습니다.
진짜 몇 명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올리신 글입니까?
터미박님 많은것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에는 물이 흙탕물이라 좀 혼탁했고 수심이 조금 깊었습니다. 1.5m 정도.

야간 근무를 마치고 새벽 6시에 출발했었습니다. 아직 어둡어둡 했습니다. 수문을 열었는지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수로지만 유속이 약해서 찌를 걸어 투척...입질이 없어서 계속 집어제 투척...여전히 입질이 없더군요...ㅠㅠ

'왜이러지..몇일 전만해도 이정도면 입질이 팍팍 오던데...' 라고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서서히 해가 떠오르더군요..수심은 데략 1m 정도 되겠더군요. 그런데 물속에 하얀 뭔가가 보입니다.

'어? 저게뭐지...' 해는 계속 계속 떠오릅니다. 드디어...드디어... 그 하얀 정체는 바로 집어제..-_-;;;

수심 1m 속의 집어제가 눈에 훤히 다 보이는겁니다.ㅠㅠ 물이 너무 깨끗해서 물속에 고기가 한마리도 안보이더군요.-_-a

혹시나 하는마음에 채비를보았습니다. 좁쌀 채비 찌맞춤을 하였는데 수족관에서 하는것과 똑같이 되어 있더군요.

입질한번 못보고왔지만 채비가 잘 되어있는것을 보고 그나마 위안을삼고 돌아왔습니다.
터미박님 유용한정보 잘읽고갑니다
저도 어디서 본적 있는것같습니다 군계일학싸이트인가

?? 암튼 거기에 동영상 있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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