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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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류지에서 붕애 붕순이의 죽음ㅠ.ㅠ

월척 회원들과 함께 작은 소류지 츌조. 오염이 될만한 민가 공장이 없는데... 붕순 붕돌이 둥둥 떠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글 올립니다 이유가 궁금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1환경.. 2마름.. 3배고파서.. 4산소부족.. 5알다가도 모름... 알려주세요

4.물의 유입이 있어야 흐름이 생기죠 없다면 ᆢ
산소부족이요 .. 올해 여름 아는수로에 한 200마리 떠서 뻐끔대더군요 얼마후 똥물로 변했네요. 위쪽에 공사한다고 하더니 똥떵어리 막 떠다닙니다
붕어랑 친하지 않아 물어볼수가 없어서ᆢ내년에 잘 사귀어 답해 드릴테니,쫌만 기다려줄수잇쬬.
주위에 논 밭이 있다면 농약통 유입으로 인한 죽음.....
농어촌공사에 어차원 유실신고...

악천후로 인해 자연 폐사했을수도 있지만...

해남에 몇년전 4만평급 모저수지 인근 주민들한테들은 이야기인데
"어르신 이곳 물고기 좀 있습니까?" 물으니
"여기 고기없어!!" 이러시면서
유한락스 말통을 1톤화물차로 가득 싣고 와서 보트타고 다니면서 수면에 몇일간 뿌려댔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저수지 수면전체가 물고기 시체로 허옇게 떠서 썩은내가 한동안 진동해서 저수지 근처에도 못갔다고...
이런식으로 약물을 대량 투여해서 고기잡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밧데리 지지고 지나가도 물고기들이 상당히 죽어납니다.
특히 살치나 누치처럼 몸매가 가냘픈 녀석들이 잘 죽는것 같더라구요.
수중수초속에 도망치다 죽은채로 쳐박혀 죽어있던 고기들 썩으면서 뜨고 그렇죠.

순창군에 5짜가 2마리나 나왔던 2~300평밖에 안되는 소류지 토종터가 있었는데
3~4년전에 갔더니 붕애들 시체가 수면을 덮었더라구요.
가만 보니 시체군에 8치 이상급들은 거의 없더라는
의심은 되나.......
그 이후론 거기 안갔습니다 ㅎㅎ
4번에 한표이고.
혹 농약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조그만 소류지에 물고기 집단폐사되어 자세히 보니 농약통 몇개가 둥둥 떠다니더라구요.
오염원이 없는곳에 물고기들이 떠있다면 ...
첫째, 산소부족(그러나 올해는 가을철에 간간히 비가와서 설득력이 부족함)
들째, 밤에 몰래 그물질해놓고 보트타고다니면서 밧데리질한거임
예전에 상주쪽 낚시터옆 도로공사한다고 그 머랄까? 포크레인으로 아스팔트 부시는거있죠? 부가설명더하자면 땅땅땅땅 ㅋ 모르닌깐답답하네요ㅋ 암튼 그렇게 한두달공사하고난뒤 낚시터물고기 집단으로폐사한곳을본적있구요 또한 장박할때 살림망에담아둔고기가 어느순간부터 뽁뽁뽁 소리나길래 아침에 확인하니 죽어있었어요 살림망확인하닌깐 이끼가 많이 끼었드라구요 그래서 산소부족이아닐까하고 다른살림망교체하니 괜찬았어요 산소부족에 한표드려요
짮은시간 만은양의흙탕물이나 토사유입으로 산소부족현상
아니면 불법유해물질 유입 같습니다
신고하시면 자연보호에 이바지하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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