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저녁 조그마한 소류지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밑밥은 새우 와 옥수수로 밤새는 동안 잔챙이들 성화에 머리가띵...
아침에는 그냥 포기 하고 말았습니다.. 새우를 여러마리 끼워서 넣어봐도 잔챙이들이 .. 후다닥 옥수수 3알을 끼워도 후다닥 ..찌올림은 환상입니다.. 1초입니다..최고점도달 해서 내려오는 시간... 도대체 어떤 미끼로 공략해야될지... 고수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잔챙이가 총알까지 차고 나가더군요.. 아 글구 제주위에 잔챙이들 산란이 조금씩 하고 있더군요..
잔챙이 극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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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정 고기밥줄 형편두 아니고 ㅡㅡ;;
저녁부터 아침까지 그런입질이믄..아마 님말씀대로 애기붕어 산란직전인듯하네요.
다음에 다음에 출조한번 더하심이 조으실듯 ^^
대책없습니다. 미끼도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떡밥,,심지어 밥풀까지 안먹는게 없더군요,, 그날 낚시 포기했었지요,^^
정말 대책이 없을까요?
교체 하는수밖엔.....
제가 쑥가루를 활용해 보시라고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안타깝네요..
징거미는 없는 곳이고요. 그래서 이틀밤을 편안한 잠으로 대체했습니다^^.
떡밥낚시 비법의 대가이신 로치님 말씀처럼 쑥가루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로치님은 그냥 추측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직접 여려차례 실험을 거치신 후, 확신이 들 때
말씀하시는 분이시라 믿음이 갑니다. 저도 기회가 있으면 한 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즐낚하시고 498하십시오.^^*
새우는 엄지손가락 만한 싸이즈로, 옥수수는 메주콩으로..또 참붕어나 우렁이로..
두번째로 들이대는 날을 바꿔보시져~
평일/날씨좋은날 말고, 흐린날이나 바람많이 부는날로..
그래도 안되면..용왕님께 문의전화 하시던가..ㅎ~
옵션으로 밧데리로 지져 버려요 ㅋㅋ
새우나 참피리, 옥수수에 잡어가 극복이 되지않는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콩을 사용하는데, 여지껏 콩을 써서 머리가 아플정도로
잔붕어가 달려든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새우의 경우 알을 제거하고 죽이지않은 산채로 달아놓는다면 그나마 덜할것이구요.
참피리의경우 저는 9cm정도의 아주큰넘으로다가 달아 등에 살짝꽤어 쓰기도 합니다. 옥수수는 솔직히 답이 없습니다.;;;
그래두 안되는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콩을 사용하는데 콩마져 그렇다면..;;;;
그저수지는 잠시 기억저편으로 멀리 버려버리시구 다른 저수지로 촐조를 하시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못하는것이 인간이기에..;;;
번데기로 사용해 보세요.
왠간하선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입질이 떨어져 버립니다.
ㅡ,ㅡ"
저 역시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 궁금했는데..
이 말은 잔챙이가 너무 많아서 큰 놈이 입질할 여유가 없는
개체수가 엄청난 못에서 상용되는 말입니다.^^
보통 그런 못에는 일년 중 며칠안되게 반짝!해서
씨알 좋은 놈만 터지는 날이 있더군요.
하지만! 그외에는 전부 잔챙이 성화에 시달려야 한다는거!ㅋㅋ
붕어는 잡식성입니다.
붕어는 다먹습니다. 그러니 일반 붕어가 안먹는 미끼를 사용해 보세요.
저는 4호바늘에 겉보리 한 알 추천해 봅니다.^^
대신 조급해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