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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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온기 낚시 문의

저는 집에서 가까운 손맛터에 가서 짬낚시 위주로 하곤 합니다. 토요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찌도 잘 올리고 나름의 낚시에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일요일 모처럼 와이프가 시간을 허락하야 낮에 낚시를 갈수 있게 되었어요. 모처럼 많은 시간을 낚시할 수 있겠다 싶어서 차를 달려서 가보고 싶었던 용인 완장2호지에 처음가보았습니다. 작고 아담하게 잘 만들어 놓았더군요. 손맛터인줄 알고 갔는데 꼬리표아 이벤트도 하더군요. 문제는 제가 입질 한번 제대로 못 받고 12시부터 밤10시까지 꽝 친것 있죠 사장님왈 오늘은 조황이 안좋다고 방송에 말씀을 하셨지만 손맛터에서 꽝 친것 처음있는 일이라 당황스럽더군요. 그래서 문의 드립니다. 저수온기 양어장 채비법이나 미끼, 특별한 공략법이 있으신지요? 이제 겨울이 시작될려하는데 열심히 낚공하여 올겨울도 풍성하게 보내고 싶어요

저도 가끔 가는 곳입니다..
9월들어서면서 부터 입질이 약해졌죠
올빼미2님도 입질은 계속 있으나 올리지 못하고 옆으로 살짝끄는 입질들이 주를 이루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완장2호지는 몇가지가 금지되어 있죠 편대채비와 구데기 그리고 도로로종류~
좁은 양식장에 같은 칸수들로 낚시를 해서 바닥이 굉장히 지저분해져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닥상태 한 번 생각해보시고 다음에 출조하시면 좋은 조과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서 저부력찌로 채비를 천천히 입수시키다가 바닥에 닫기전 빠는 입질에 챔질 하는게 오히려 조과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피곤한 낚시가 되겠지만요.
아 그리고 아무리 작은곳이라도 포인트는 존재한다는것 잊지 마시구요~!
허접 댓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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