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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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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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 웃깁니다.... 내일이 무슨일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오늘밤은..늘 그렇듯이.....편안한 잠자리를....가집니다... 비록.... 내일이..하늘이 반 갈라진다 하더라도... 내일이..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 하더라도..... 내일이..로또복권에 당첨을 맞춘다 하더라도..... 내일이..전쟁이 난 다 하더라도...... 저는 잠을 평소와 다르게....잠을 잘 자거든요.... 하지만..... 내일이...낚시를 간다 하면....어린애마냥...들뜬 맘에....잠을 이룰수가 없네요 과연...몇마리나 잡을까.....얼마나 큰거 잡을까....몇칸대를 사용해보까........등등 많은 생각끝에...결국...잠을 늦게 자거나...무지 설칩니다..... 그래서 결국....내일이되면...곧..낚시를 떠나서...낚시를 하게되면... 엄청난..피로와....쏟아지는 잠에...집중력을 자꾸...떨어트려.... 조과가..상당히 않조거든요??이거 어케 해야져??ㅠㅠ 정말...낚시를...하루에한번..자주자주 가야할까요?? 그래서..점차...낚시에 대해..조금..둔하게 만들어야 할까요?? 낚시를 자주가는것도 아니고...여건과...개인사정상...가끔씩.... 시간이 날때...... "낼 모레 시간이 나니까...낚시한번 가야지" 이렇케 맘만 먹으면..벌써부터....생각하고..걱정하고...쓸대없는 낚시대 만지고... 쩝....어케해야죠??ㅠㅠ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0-08 17:04)

그게 즐거운 거 아닙니까?
지금도 낚시 얘기만 나오면 손이 근질거리는데
계획이 잡혔는데 오죽하겠습니까만
"내일의 좋은 시간을 위하여 오늘을 투자한다."
그 병 고찰려면 가는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전 한 20년 쫓아다녔는데 아직도 그런 증세가
좀 남아 있습니다.

아니 굵은 새우만 보아도 가슴이 벌렁벌렁 한게
잠이 잘 안오는 경우도 있답니다....ㅎㅎ

자주 출조를 하실 여건이 된다면
출조자체가 습관처럼 몸에 배어서 좀 나아질 것입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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