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에 비례해서 찌올림이 돈만큼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똑같은 찌맞춤을 해도 찌에 따라 찌올림이 현저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찌올림이 단순히 부력과 중력의 밸런스만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찌의 재질, 모양등 다른요소가 영향을 주거든요...
예를들어 관성이나 물과의 마찰력등이 찌올림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포인트 환경 (예를들어 물흐름)과 더불어 찌올림에 차이를 보이는 요소가 됩니다.
쫌많이 앞서가는 말을 하자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재화는 기본적으로 돈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치가 떨어지는데 고가로 책정된 상품은 시장에서 자연토태되어 살아남을 수가 없지요 (일부 전략적 상품 제외)
머털이나 몇몇 입문용 마켓의 사용기를 보자면 종종 비싼물건 쓸 필요없이 이 제품이 훨씬 낫다,
또는 고가장비 쓰는 사람보다 자기 조과가 더 뛰어나다 뭐 이런류의 코멘트가 많은데요
그사람들이 고급품을 제대로 못 접해봤거나 차이를 판단할만큼의 경력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과에 대해서는 변수가 많고 뭐 비싼거 쓴다고 다 프로급실력자가 아닌것도 사실이고...
그들만이 현명한 소비자일리가 없는데 정말 그것이 팩트라면 고가장비로 올라갔다가 다시 저가품으로 내려가는 일이 별로 없는건 설명이 안됩니다
단지 금액이 2배라고 기능도 두배인건 아니라는 면에서 가격대 성능비를 이야기 하는 거지요
찌에 대해 이야기하면 1만원 안팍의 제품이면 예민성에 있어서 충분히 쓸만합니다.
물론 찌에 맞는 맞춤과 채비/미끼응용은 필요하겠고요
하나유통할인마트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온도차가 10도이상(낮과밤)커지면 대류(윗 따뜻한 물과 아래찬물이 뒤집펴짐) 현상이 하루에 2~4차레 발생 합니다. 찌 가격이 문제가 아리라 찌 선택을 잘 해야 입질을 잘 받을수 있고 사계절 물에 저항을 덜 받을 수있는 찌를 사용해야 합니다. 기타 찌는 여러가지의 재질과 모양을 가졌지만 그 중 우리 전통 한지로 만든 한지찌가 있읍니다. 즉 사계절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찌는 가격이 아니라 성능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설픈솜씨로 자작찌를 전에 만들었는데요...
갈대 접합-순간접착제... 방수- 카슈2회... 마누라 매니큐어 3회...
이렇게 만들어 써도 찌 잘올라옵니다... 순부력 죽이고요.. 중심은 뭐 직접 만들었으니 더말할필여 없이 제맘에 들구여...
겉모양은 엄청 허접해서 낮엔 잘 안쓰고,,ㅋㅋㅋ 밤에 케미달고주로 하는데요... 찌올림 부드럽고 잘 잡힙니다...
고로... 비싼찌가 좋은게 아니고요.. 내 채비에 잘맞고 내 마음에 들면 그게 좋은찌 같습니다...
즐낚 하세요..
지인에게 선물받은 3만원짜리 수제찌랑 본격적으로 낚시 첨배울때(3년전)
아버지가 낚시방에서 사주신 5000원짜리 찌랑 같이 써본결과 찌올림
별로 차이가 없엇습니다 음 굳이 표현을 하자면 값싼찌가 100의 효과를
발휘한다면 비싼 수제찌는 105정도의 효과? 표현이 맞나 모르겟내요
비싼건 다 이유가 잇겟지만 약간 더 좋을뿐 돈값만큼 한다고 못느꼇내요..
만원하는 찌와 오천원하는찌가 뭐가 다르냐...
저는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모든물건에는 가격의 차이가 있듯이 찌에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예를들어서 중국에서 만든찌와 국내에서 제작한찌를 똑같은 가격에 구매하시라고 하면 어느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기능과 조과면에서는 차이가 없다하더라도 가격책정은 중국산과 국내산은 분명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인을 대변하여 이야기하는것은 아니지만 ....요즘의 낚시의 현실이 정상적인 가격에 구매하면 뭔가 눈팅이
맞은 기분이 드니....조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적정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하시길 기대여 봅니다.
항상 먼저구매하면 손해고 나중에 구매하면 처음보다 싸게 구매하고...이게뭡니까~~ 항상 믿음이 있는 업체의
제품이 시장에서 살아남을수 있는날을 기다려봅니다.
윗분들 말씀에 동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을 몇자 적어봅니다 찌가격에대한 찌올림 별차이를 못느낌니다 허나 저렴한찌가 도장도 잘벗겨지고 갈라짐또한 심합니다 낚시대로 가정해서 말씀드리자면 저가낚시대일수록 기포 잘생깁니다
왜 고가 장비를 선호합니까?...도장과 손맛 오래써도 기포 파손 걱정 안하고 사용합니다(그렇지 않은 대도있지만요) 찌또한 가격이 비싼만큽 제값한다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유가있으면 좋고 비싼찌 쓰고싶지요 그외장비또한 그러지 않습니까...낚시를 처음 접할때 찌를대신해 나무젓가락이나 수수대로 찌를 만들어 사용해도 고기 마니잡았습니다 너무 장비에 연연하지말고 즐기는 낚시인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 맞는 말습만 하시네요 ..
저 역시 처음에는 저가의찌(5춴원)를 사용하다가 수제씨(5만 이하)를 사용하엿습니다.
지금은 제가 만들어 씀니다.. 비록 볼품없지만요...
제 느낌상이지만 고급찌와 저가찌 찌올림은 비슷하다고 생각함니다
똑같은 모양에 같은 소재라면요...
허나 도장및 마무리 작업등등을 보면 고급찌와 저가찌의 차이는 분명있다고 보여짐니다
마무리작업과 내구성에 차이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함니다.
특히 중국산 찌들이 대부분이조..
전 그래서 절대 중국산은 안씀니다..
비싸다고 찌 올림이 좋은건 아님니다 붕어맘 아닐까요?
비싼찌와 싼찌는 별차이가 없읍니다^ 그냥 막찌나 예인찌 몇십만원 짜리나 고기 잡는덴 차이가 전혀 없어요^ 단지 각자 형편 되는대로 사용할뿐^ 그리고 찌는 각자 습관에 따라 틀립니다^ 저는 예민한 찌는 절대 사용 안합니다^ 챔질시 헛방이 많아서요^ 조금 묵직한 한매디 입질이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쭉 올라오는 찌는 안 사용 하지요^
- 첫째는 사용용도입니다.
예민한 떡밥낚시용인지 아니면 둔하게 사용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되겠지요.
예민한 떡밥낚시를 원한다면 순부력이 높은 찌를 선택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막찌를 사용해도 되겠지요.
보통의 경우에는 특별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지만 입질이 극도로 미약할 경우에는
최대한 예민하게 작업한 찌와 그렇지 않은 찌는 다소의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둘째는 마무리 정도입니다.
찌톱과 몸통과의 연결부위가 얼마나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는지 여부입니다.
찌톱이 휘지는 않았는지 등도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요.
마무리가 엉성해도 찌는 잘 올라옵니다. 찌가 잘 올라온다고 좋은 찌는
아니겠지요.
- 셋째는 찌톱의 시인성입니다.
찌톱의 시인성을 보완하기 위해 역광찌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광찌톱을 사용한다고 찌가 더 잘 올라오는 것 아닙니다.
- 넷째는 방수작업의 정도입니다.
비싼 찌가 꼭 방수작업이 잘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비싼 찌는
정성이 더 들어갔을 수도 있겠지요. 그냥 두꺼운 카슈로 한 번 담근 찌와
얇게 상도-중도-하도 작업을 거친 찌를 놓고보면 차이가 있겠지요.
네 가지 요건만 맞다면 가격유무와 상관없이 찌의 기능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낚시를 하다보면 찌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똑같은 채비를 사용하는 데도
어떤 찌는 올라오는데 다른 찌는 미동도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찌마다 맞는 채비법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고가의 찌들의 경우에는 찌제작자의 제작의도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맞는 채비법을 찾기가 쉽겠지요.
똑같은 찌맞춤을 해도 찌에 따라 찌올림이 현저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찌올림이 단순히 부력과 중력의 밸런스만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찌의 재질, 모양등 다른요소가 영향을 주거든요...
예를들어 관성이나 물과의 마찰력등이 찌올림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포인트 환경 (예를들어 물흐름)과 더불어 찌올림에 차이를 보이는 요소가 됩니다.
쫌많이 앞서가는 말을 하자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재화는 기본적으로 돈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치가 떨어지는데 고가로 책정된 상품은 시장에서 자연토태되어 살아남을 수가 없지요 (일부 전략적 상품 제외)
머털이나 몇몇 입문용 마켓의 사용기를 보자면 종종 비싼물건 쓸 필요없이 이 제품이 훨씬 낫다,
또는 고가장비 쓰는 사람보다 자기 조과가 더 뛰어나다 뭐 이런류의 코멘트가 많은데요
그사람들이 고급품을 제대로 못 접해봤거나 차이를 판단할만큼의 경력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과에 대해서는 변수가 많고 뭐 비싼거 쓴다고 다 프로급실력자가 아닌것도 사실이고...
그들만이 현명한 소비자일리가 없는데 정말 그것이 팩트라면 고가장비로 올라갔다가 다시 저가품으로 내려가는 일이 별로 없는건 설명이 안됩니다
단지 금액이 2배라고 기능도 두배인건 아니라는 면에서 가격대 성능비를 이야기 하는 거지요
찌에 대해 이야기하면 1만원 안팍의 제품이면 예민성에 있어서 충분히 쓸만합니다.
물론 찌에 맞는 맞춤과 채비/미끼응용은 필요하겠고요
옆에 조사님이 고가의 찌를 사용한다고 해서 조과의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언급한대로 채비(찌맞춤등)와 미끼운용, 포인트에 따
른 조과의 차이라면 모를까~ 찌의 가격에 따른 찌올림과 조과는 상관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까지 만원 이상의 찌를 사용해본적 없습니다.
물론 디자인부터 내구성, 사후관리는 고가의 찌가 우수하지만, 저가의 찌도 사용후 물기만 잘 제거해줘도
굉장히 오래씁니다. 저도 6개월 동안 크랙없이 잘 사용하고 있고, 찌올림에 대해서도 만족하며 사용합니다.
찌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다른 채비법이나 미끼 운용법에 더 투자하세요~
배우고 익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찾아 올겁니다.. 건강하시고 월이하세요~
ps. 천원짜리의 막찌같은 경우는 찌올림에 영향이 많습니다..^^
그럼 몇천원의 찌를 몇십만원이라고 팔면 그찌는 대박일것입니다.
찌의 가격측정은 대량생산이냐? 대량생산을 할수없는 수제품이냐? 만드는 재질의 희귀성으로 인해서 가격이 측정된다고 봅니다.
수제품이고 재질의 희귀성때문에 조과에 차이가날까요?
그건절대 아닙니다.
금장으로 도금하면 가격은 당연히 비싸지겠죠. 그럼 그찌는 아주좋은 조과를 보여줄까요???
좋은찌는 비싼찌가 아니고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운용하는것이 좋은찌입니다.
어떻게 본인에게 맞게 쓰냐에따라서
1,000원짜리 찌는 100,000원 이상의 값어치를 해주고
100,000원짜리 찌는 1,000원 이하의 값어치 뿐이 못해줍니다.
가격은 절대적으로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어떤찌를 어떻게 잘 사용할줄 아느냐가 중요한거 같네요.
갈대 접합-순간접착제... 방수- 카슈2회... 마누라 매니큐어 3회...
이렇게 만들어 써도 찌 잘올라옵니다... 순부력 죽이고요.. 중심은 뭐 직접 만들었으니 더말할필여 없이 제맘에 들구여...
겉모양은 엄청 허접해서 낮엔 잘 안쓰고,,ㅋㅋㅋ 밤에 케미달고주로 하는데요... 찌올림 부드럽고 잘 잡힙니다...
고로... 비싼찌가 좋은게 아니고요.. 내 채비에 잘맞고 내 마음에 들면 그게 좋은찌 같습니다...
즐낚 하세요..
조과면에서는 차이가 거기서 거기겠지만
찌올림의 멋에서는 차이가 날것갔습니다.
암만해도 비싼값을 하지 않을까요..ㅋ
투명매니큐어를 찌몸통에칠하고
형광도료를 찌톱에 바르고
그렇게 쓰고잇습니다
5천원짜리 떡밥찌도 써보앗고 만원짜리 떡밥찌도 써보앗는대
별차이 없는거 같아요
대게 비싼찌가 아니면...
아버지가 낚시방에서 사주신 5000원짜리 찌랑 같이 써본결과 찌올림
별로 차이가 없엇습니다 음 굳이 표현을 하자면 값싼찌가 100의 효과를
발휘한다면 비싼 수제찌는 105정도의 효과? 표현이 맞나 모르겟내요
비싼건 다 이유가 잇겟지만 약간 더 좋을뿐 돈값만큼 한다고 못느꼇내요..
공부 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차량를타고가는동안 에쿠스는/티코에비해서 승차감,안전성,우월감 이런게있겠지요
저는그렇습니다 위분들이언급했듯이 조과면에서는큰차이가없다고봅니다
다만 고급제품이니 에쿠스/티코 이런차이가아닐까싶습니다
저는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모든물건에는 가격의 차이가 있듯이 찌에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예를들어서 중국에서 만든찌와 국내에서 제작한찌를 똑같은 가격에 구매하시라고 하면 어느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기능과 조과면에서는 차이가 없다하더라도 가격책정은 중국산과 국내산은 분명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인을 대변하여 이야기하는것은 아니지만 ....요즘의 낚시의 현실이 정상적인 가격에 구매하면 뭔가 눈팅이
맞은 기분이 드니....조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적정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하시길 기대여 봅니다.
항상 먼저구매하면 손해고 나중에 구매하면 처음보다 싸게 구매하고...이게뭡니까~~ 항상 믿음이 있는 업체의
제품이 시장에서 살아남을수 있는날을 기다려봅니다.
싼찌나 비싼찌의 올림은 똑 같습니다
나만의 찌 맞춤 ???그게 중요 하지요...^&^
요즘 낚시는 폼생폼사 !! 모든 장비 비싸면 멋 있잖아요...ㅋ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마세요,ㅋㅋㅋ 웃자고 한 소립니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 제품에도 가격차이가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물론 찌하나로 떡밥낚시,대물낚시,옥내림,가물치,메기,잉어낚시
다 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쩝... 용도에 맞춰서 사용 하시면 실용성과 모양세 나지 않겠습니까?
요즘말로 뽀대 작렬 이지요..
얼마전 **일* 찌 만드는 회사 동영상 보니까 신제품 테스트하는데 힘 좋은 남자가 찌 두개(기존찌,신제품)의 몸통을 쥐고.
찌톱을 수차례 테이블에 사정없이 내려치더군요.기존꺼 부러지는데,신제품 안부러지더군요.몇천원 짜리도 쓰는데는 지장이
없겠지만 낚시하다보면,수초에도 걸리고,챔질하다가 낚시대에도 부딫혀서 깨지고,부러지는 경우가 허다해서 저는 걍 신제품
나오면 써봅니다.싸다고 다 나쁜건 아니지만 제가 구입한 싼거는 잘부서짐.싼거 5개 쓸바엔 비싼거 한개 구입해서 오래 사용
한다고 생각 해서 지릅니다.이상하게 가격이 좀비싼거는 귀하게 다루게 되더라구요.나 만 그런가? 찌뿐만이 아닌 낚시줄,
바늘 하나까지 낚시용품은 무엇이든지 비싼것과 싼것의 차이는 분명히 있더라고요..
천원짜리 동대문 입으나 10만원 짜리 노스 입으나 큰 차이는 없읍니다
단지
밖에 나가면 "뽀대"가 좀 덜 살고 어딘지 좀 더 편하다는 거....
다만 저렴한 찌든 고급 찌든 찌의 모양이나 찌의 재료 찌 맞춤이 다를 때에는 찌 올림이 다를 수 있겠지요
똑같이 만든 찌를 저쪽가계에서는 천 원에 팔고 이쪽가계에서는 만 원에 파는데 두 찌의 올림이 다를까요?
이것은 가격을 떠나 찌의 모양이나 찌의 재료 찌 맞춤이 다를 때에는 찌 올림이 다를 수 있다는 얘기지요
왜 고가 장비를 선호합니까?...도장과 손맛 오래써도 기포 파손 걱정 안하고 사용합니다(그렇지 않은 대도있지만요) 찌또한 가격이 비싼만큽 제값한다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유가있으면 좋고 비싼찌 쓰고싶지요 그외장비또한 그러지 않습니까...낚시를 처음 접할때 찌를대신해 나무젓가락이나 수수대로 찌를 만들어 사용해도 고기 마니잡았습니다 너무 장비에 연연하지말고 즐기는 낚시인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저가의찌(5춴원)를 사용하다가 수제씨(5만 이하)를 사용하엿습니다.
지금은 제가 만들어 씀니다.. 비록 볼품없지만요...
제 느낌상이지만 고급찌와 저가찌 찌올림은 비슷하다고 생각함니다
똑같은 모양에 같은 소재라면요...
허나 도장및 마무리 작업등등을 보면 고급찌와 저가찌의 차이는 분명있다고 보여짐니다
마무리작업과 내구성에 차이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함니다.
특히 중국산 찌들이 대부분이조..
전 그래서 절대 중국산은 안씀니다..
비싸다고 찌 올림이 좋은건 아님니다 붕어맘 아닐까요?
그럼 알 수 있습니다.
찌 가격은 어떻게 책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재료비와 인건비...또~~~있겠죠...
그런데 찌가격이 너무 많이 차이가 난다느 것입니다.
낚시대...마찬가지고요!
그래서 비싼찌는 사용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비싼찌는 모양은 낫겠지만...찌올림...조과...비싼 가격에 비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만, 삼만 하는 찌를 다수 갖이고 있습니다.
물론 천원짜리(그이하..셋트찌도) 내림찌도 몇개 있습니다.
비싼건 파손될까봐 낚시환경을 봐가면서 쓰게됩니다.
싼찌는 부담없이 쓰게 됩니다....그리고는...상당히 친숙해져서
값싼만치 가치절하했던 저의...편견을...부끄럽게 일깨워 줍니다.
- 첫째는 사용용도입니다.
예민한 떡밥낚시용인지 아니면 둔하게 사용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되겠지요.
예민한 떡밥낚시를 원한다면 순부력이 높은 찌를 선택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막찌를 사용해도 되겠지요.
보통의 경우에는 특별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지만 입질이 극도로 미약할 경우에는
최대한 예민하게 작업한 찌와 그렇지 않은 찌는 다소의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둘째는 마무리 정도입니다.
찌톱과 몸통과의 연결부위가 얼마나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는지 여부입니다.
찌톱이 휘지는 않았는지 등도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요.
마무리가 엉성해도 찌는 잘 올라옵니다. 찌가 잘 올라온다고 좋은 찌는
아니겠지요.
- 셋째는 찌톱의 시인성입니다.
찌톱의 시인성을 보완하기 위해 역광찌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광찌톱을 사용한다고 찌가 더 잘 올라오는 것 아닙니다.
- 넷째는 방수작업의 정도입니다.
비싼 찌가 꼭 방수작업이 잘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비싼 찌는
정성이 더 들어갔을 수도 있겠지요. 그냥 두꺼운 카슈로 한 번 담근 찌와
얇게 상도-중도-하도 작업을 거친 찌를 놓고보면 차이가 있겠지요.
네 가지 요건만 맞다면 가격유무와 상관없이 찌의 기능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낚시를 하다보면 찌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똑같은 채비를 사용하는 데도
어떤 찌는 올라오는데 다른 찌는 미동도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찌마다 맞는 채비법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고가의 찌들의 경우에는 찌제작자의 제작의도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맞는 채비법을 찾기가 쉽겠지요.
공을 많이 들이고 정성이 간 찌은 .. 그저 이쁩니다.
1000원짜리찌...딱... 1000원 어치 정성만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