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시작한지 이제 2달 정도된 완전 초보입니다..
얼마전 아산의 곡교천에서 낚시하는데요.. 낮에..
물은 쫌 더럽다고 해야하나.. 그정도이고 바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물 흐름은 약간.. 눈으로 보면 물이 천천히 흐르고 있구나 정도..
그리고 현장에서 찌맞춤을 한대는 영점맞춤.. 또하나는 아주 천천히 가라앉는 맞춤
이렇게 해서 글루텐으로 낚시 하는데 이상하게 찌를 세우기가 쫌 어렵더라구요...
던져 놓으면 천천히 찌가 움직이면서 떠내려가는 느낌이 듭니다...찌가 물속에 들어갔다 나왔다....
그래서 실납을 감았죠... 그랬더니 쪼금 천천히 떠내려 가더라구요..
안되겠어서 조개봉돌 가장 작은것에서 두번째인가 큰것을 물렸음....
그후 한대는 안착이 됬고 나머지 한대나 그래도 아주천천히 떠내려 가더라구요.
낚시대를 다시 찌맞춤을 해보니 물에 던지자 마자 고속으로 입수 되더라구요..
수심 깊이에 맞추어서 글루텐 달아 던지면 아주 천천히 떠내려 가는 찌.....
어떻게 된걸까요...... 도대체 너무 궁굼합니다.. 외그런지 이것저것 해보다 그날 한마리도 못잡았음...
고수님들께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찌가 자꾸 흐르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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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시내하천에서 낚시를 하는데..찌가 마니 흘러서..떠내려가지 않을정도로 무겁게 마추었지만 쭈욱 쭈욱 잘 올라오더라구욤..그리고 낚시대를 강하고 수직으로 던지지 마시구 약간 위쪽이나 아랫쪽으로 던지면 물저항은 약간이나마 덜받는거 같더라구요...즐낚돼세요
^^
찌를 옆으로 살짝 가지고 가다가 찌를 올릴때도잇구 아님 찌를 물고 맡으로 갈수도 잇어욤
찌를 유심히보다가 찌가 움직일때 챔질을 하시면 고기가 딸려 올거에요
배수기때 떡밥으로 낚시하실려면 한포인트만 집중 공략하세요 전 수심이 30cm정도 나오는 곳에서
오후4시부터 7시 까지하면 6~7치 정도 되는 붕어 30마리 정도 잡거든요.. 자랑은아니고욤 ㅎㅎ
떡밥 낚시는 집어가 제일 중요합니다.
떡밥 낚시하실때 바늘은 5호에서 6호 쌍바늘로 하시고요
밑에바늘은 집어떡밥을 다시고요 윗바늘에는 글루텐하시면 좋은 조과가 잇을거에욤
떡밥을 크게 다신다고 해서 큰고기가 무는건 아니거든요..
처음 3~4번 포인트 넣으실때는 바늘을 감싸안을정도로 하시다가 그담부턴 비비탄 정도크기로 해보세욤 ㅎㅎ
짧은 경험으로 애기드리는겁니다.ㅎㅎ 참고로 전 전 봉돌을 3푼정도 쓰거든요 마이너스 찌맞춤으로요
제 생각에 낚시는 찌맛과 손맛으라고 봅니다. 대물낚씨도 하지만 요즘 같은 배수기에는 떡밥 낚시도 해볼만합니다
참고로 밤낚시하시때 떡밥으로 하실때 분말형 케미를 사용하시면 액체형케미보다 훨시더 밝거든요 참고하세욤 ㅎㅎ
육안으로 흐를정도면 물속유속은 더욱 심하다고 여깁니다.
우선 원줄을 최대가는줄로 교체하시고 찌역시도 부력이좋은 오뚜기식이나....
미끼는 글루텐(딸기3)계통이면 별문제 없겠지만 제조하시면 딱딱하되
천천히 사르르 벗겨지는 방식으로 완두콩크기이상으로....
천이 바다로 이어지면 바다조류의 차이따라 엄청난 작용이 따르므로 터득하면 고수의 지름길이.....
찌가 비스듬하게 솔려도 조과가 좋을듯합니다.
요즘 무척이나 덥지만 아직까진 강낚은 입질받기 어렵다고 보는데요.(찌마춤은 특별히 무겁게마시고 통상 영점이라 정도)
님과같은경우지요
해서 저는 2가지 방법으로 낚시를 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아예 3시방향으로 던져입수시킴니다
이러면 줄이 찌를 잡고있어서 떠내려가지않고 봉돌을
무겁개 하지않아도 됩니다
두번째방법은
찌없이 끝보기로 낚시를 합니다
유속이있는 곳에서는
끝보기가 입질을 받기가 훨씬빠릅니다
함시도해보세요 찌낚시보다 끝보기가 입질이 빨리온다는것을느끼실겁니다
참고로 끝보기낚시는
찌를빼고 초릿대끝을 수면에서 한뼘정도띄워서
초릿대끝을보고 하는낚시입니다
이때봉돌은 고리봉돌3호나 4호가 적당합니다
그리고바늘은 3호나4호정도로 작아햐하구요
미끼는 구루덴계열이면좋습니다
저는 애기주먹만한감자에(삶은것)그루덴한봉지.물은숱가락으로1스픈만넣고으게어서
미끼로씁니다..그리고 바늘만 가릴정도로 콩보다 약간작다싶게해서
사용하는데 ..이렇게하면 하루에20수는 무난합니다
함시도해보싶시요..
유속이 있을때는 끝보기 하시면 상당히 재미 있습니다
함 재미보시면 찌낚시가 하기 싫을 정도입니다 저도 한동안 끝보기 재미들어서 작년내내 강으로만
가면 무조건 끝보기만 했답니다
님 채비을 보니 조금 힘들것 같구 유속이 있다면 영점맞춤은 안됍니다
채비가 바닦에 안착되기 무섭게 눕기 시작하죠
유속있는곳에서는 어쩔수없이 채비을 무겁게 해야 된답니다
저같은 경우 강에서는 7푼찌에 9푼 봉돌 사용합니다 그래도 아주 천천히 누울때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찌 매듭을 3~5마디 정도 나오게 하세요 유속에 흘러도 시간이 걸릴테니깐요
그렇게 되도 입질은 찌을 잘밀어 올립니다
유속이 있는곳에서는 자꾸 해보시다 보면 요령이 생길겁니다
그럼 대물하세요
그리고 끝보기 낚시...
처음 듣는 낚시 방법이네요....
한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다시한번 답변해 주신 여러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