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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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맞춤 문의

안녕하세요.. 초보 조사입니다.. 군계일학 등 동영상 강의 및 10번 정도의 출조를 통해 낚시를 한참 배우고 있습니다.. 현장 낚시에서 찌맞춤 궁금한게 있어서요.. [현상] 현장 찌맞춤을 통해 케미꽂이가 노출되는 정도로 봉돌을 깎고, 지우개를 달아 케미가 2마디 정도 나오게 한 상황에서 떡밥 및 글루텐을 하나씩 달아서 던지면, 처음에 찌맞춤한 것 보다 더 깊숙히 찌가 잠기고(케미가 잠길랑 말랑한 정도), 시간이 2~3분 지나면, 꼭 어신이 온 것처럼 찌가 푹 올라가는데.. 제 생각으로는 떡밥이 풀리면서 일어나는 현상 같기도 하고.. 실제 입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질문] 상기 내용이 일반적인 건지.. 아님 제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는건지..(4호 봉돌 사용중입니다..) [추가질문] 처음에 떡밥은 푸석푸석하게 해서 약 15분 정도는 집어를 위해 엄지손가락 크기만큼 자주 던져주는데.. 이후 떡밥은 콩알 정도로 만들어서 투척하나요? 보통 떡밥이랑 글루텐 달아서 던지면 다음 교체시까지 어느정도 기다리시나요?

경사지가 아니라면 떡밥투척에 따른 사선입수를 먼저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떡밥이 클수록 투척시 무게감으로 멀리 날아갑니다.
그에따라 채비정렬이 수직이 아닌 사선 즉,찌보다 앞에 떡밥이 있다가 떡밥이 풀리면서 자연스레 수직정렬이 되면서 찌가 본래의
자리를 찾아가는 겁니다.
손맛터나 양어장 초기 집어제는 한바가지 정도 30분~1시간 2봉에 집어제만 집어하고요..이후에 집어제와 미끼를 물성에 따라
3~5분정도의 일정한 템포로 낚시하시면 됩니다. 손맛터에서 굳이 세월 낚시 할필요 없겟죠..ㅎㅎ 간혹 집어제가 필요없는 낚시터도
있으니 이것은 낚시터마다 요건에 맞쳐 낚시하시면됩니다.
저도 ...
그문제 때문에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도 같은 질문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댓글의 답을 조합해 보면요.
떡밥 무게로 인한 사선입수 입니다.
떡밥이 무거워서 사선으로 입수가 되는것이죠..
그럴때는 반스윙으로 적당한 위치에 앞치기 하시면 되구요..
사선입수에 관련한 글을 참조 하시면...
위의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선입수일 수도 있고 아니면 찌맞춤이 마이너스 맞춤일 수도 있겠네요.
찌맞춤을 케미끝 수면 맞춤 상태로 해보시고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 사선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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